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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책 표지만 바꿔 자신의 저서로 출간하거나 이를 묵인한 일명 ‘표지갈이’ 대학교수 179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의정부지검 형사5부(권순정 부장검사)는 14일 표지갈이 수법으로 책을 내거나 이를 눈감아준 혐의(저작권법 위반·업무방해)로 전국 110개 대학 교수 74명을 기소하고 105명을 벌금 1천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대학교수가 표지갈이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단일 사건에 이처럼 많이 기소된 것 역시 초유의 일이다.의정부=박민수기자

사건·사고·판결 | 박민수 기자 | 2015-12-14 10:52

70대 상가 건물 경비원과 시비를 벌인 끝에 승강기 아래로 밀어 숨지게 한 20대 육군 병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의정부경찰서는 건물 경비원을 지하 2층 아래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육군 모 부대 소속 병장 A씨(23)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새벽 3시50분께 의정부 시내 한 상가건물에서 경비원 B씨(76)의 멱살을 잡고 승강이를 벌이던 중 함께 추락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술에 취한 A씨가 B씨를 승강기의 문쪽으로 강하게 밀쳤고, 이 충격으로 승강기 문의 ...

사건·사고·판결 | 박민수 기자 | 2015-12-13 21:18

소유권 소송 중인 땅이라도 상속을 받았다면 취득세를 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의정부지법은 소유권 소송 중인 땅에 취득세가 부과되자 이에 반발해 A씨 등 4명이 포천시를 상대로 제출한 취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부동산 취득이란 실질적으로 완전하게 소유권을 갖는지와 관계없이 소유권만 이전하는 등 모든 경우를 포함한 것으로 해석돼야 하므로 포천시의 취득세 부가 처분은 적법하다”고 판시했다.B씨는 지난 2010년부터 포천시내 땅 1만㎡를 놓고 종중과 소유권 소송을 벌여오다...

의정부시 | 박민수 기자 | 2015-12-10 21:23

올초 의정부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밧줄을 타고 시민들을 구해 ‘밧줄 의인’으로 통하는 이승선씨(51)가 성금을 쾌척해 화제다. 이씨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S-OIL 본사에서 열린 ‘2015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에서 받은 1천만 원을 육·해·공군과 해병대 교관, 여군, 중국어선 단속 해경, 밤샘 근무하는 경찰·소방관 및 생활문화개선 시민단체 ‘아나기’ 등 10곳에 각각 10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이씨는 “사회 질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경찰관과 목숨을 걸고 중국 어선을 단속하는 해양경찰, 자비로 장갑까지 사가며 화...

의정부시 | 박민수 기자 | 2015-12-10 21:19

사기 혐의로 붙잡혀 경찰 이송 중 숨진 50대 남성 피의자의 소지품에서 소량의 청산가리 성분이 담긴 물통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사기 혐의로 인천에서 검거돼 양주시로 이송 중이던 A씨(55)가 차 안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이날 A씨가 갖고 있던 500㎖ 크기의 물통에서 미량의 청산가리 성분이 검출됐다. A씨는 인천 남동구의 한 병원에서 지병인 당뇨병 진료를 받던 중 검거됐으며, 유치장에 수감됐을 때도 인슐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평소에 ...

사건·사고·판결 | 박민수 기자 | 2015-12-09 21:46

사기 혐의로 붙잡혀 경찰 이송 중 숨진 50대 남성 피의자의 소지품에서 소량의 청산가리 성분이 담긴 물통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사기 혐의로 인천에서 검거돼 양주시로 이송 중이던 A씨(55)가 차 안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날 A씨가 갖고 있던 500㎖ 크기의 물통에서 미량의 청산가리 성분이 검출됐다. A씨는 인천 남동구의 한 병원에서 지병인 당뇨병 진료를 받던 중 검거됐으며, 유치장에 수감됐을 때도 인슐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평소...

사건·사고·판결 | 박민수 기자 | 2015-12-09 12:52

사건 무마를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박근혜 대통령의 이종사촌 형부인 A씨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구속 집행이 1달간 정지됐다.9일 의정부지법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의정부 교도소에서 변호인을 만난 뒤 갑자기 쓰러졌으며, 교도소 의사로부터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의정부 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에 A씨의 변호인 측이 구속집행 정지를 건의했고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1부(김현석 부장판사)가 이를 받아들였다. 구속집행 정지 기간은 1달이며 주거지는 A씨가 입원한 병원으로 제한됐다.A씨는 지난 ...

사건·사고·판결 | 박민수 기자 | 2015-12-09 08:05

의정부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사업자 선정이 행정 절차상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추진돼 온 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의정부지법 행정1부(박남천 부장판사)는 A사가 의정부시장을 상대로 낸 ‘사업시행자 지정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해당 부지 지주들로 구성된 A사는 지난해 6월 신곡동 산13-55번지 일대 10만㎡ 규모의 민간공원조성사업 참여 사업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 ...

의정부시 | 박민수 기자 | 2015-12-07 21:28

미군이 반환한 금오동 일대 12만여㎡ 부지에 을지대 의정부 캠퍼스와 경기북부 최대의 대학병원이 들어선다.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대학병원 조성사업에 대한 시의 승인이 완료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반환 미군 부지에 대규모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첫 사례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의정부시는 7일 미군이 사용하다가 반환한 의정부시 금오동 캠프 에세이온 인근 부지에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대학병원 조성 사업을 승인·고시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8월 건축위원회를 열고 을지대 캠퍼스·병원 신청 건을 심의, 승인한 ...

의정부시 | 박민수 기자 | 2015-12-07 21:28

지난 1월 134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 사건에 대한 첫 재판에서 건축주와 감리자 등 피의자 2명이 과실치사상 등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1부(김현석 부장판사)는 7일 의정부지법 1호 법정에서 의정부 화재 사건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는 실수로 불을 내 사상자를 낸 혐의로 기소된 오토바이 소유주 A씨(54)와 건축주이자 시공자인 B씨(62), 설계ㆍ감리자 C씨 등 피고인 10명과 변호인들이 출석했다.이날 재판에서 오토바이 키박스를 터보 라이터로 가열해 불이 나게 하고 사상자를 낸 혐...

사건·사고·판결 | 박민수 기자 | 2015-12-07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