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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설 명절과 같이 특별한 날 우리는 선물을 주고받는다. 예쁜 포장지에 쌓인 선물을 받는 기분은 상상만 해도 즐겁다. 하지만 포장지를 벗기면서 쌓여가는 폐기물을 보면 포장지를 선물 받은 것인지 혼동될 때가 종종 있다.포장 폐기물 발생 저감을 위해서 불필요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의 생산을 규제하는 정책과 함께 그러한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이 필요하다. 과대 포장은 불필요한 폐기물 양산과 자원낭비ㆍ재료비 상승으로 이어지며, 이는 결국 소비자에게 경제적 부

오피니언 | 이필근 | 2020-01-20

옛집 대문 밖에는어머니를 닮은작은 꽃밭해마다 이맘때면화단을 덮으며들국화가흐드러지게 피었다자식을 보듬듯어루만지며말없이 속삭이던 어머니올해도 작은 꽃밭 가득씨를 뿌리지 않아도피어난 들국화주인 없는텅 빈 그리움만가만히 곁으로 들어온다. 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동인. 한국경기시인협회 사무차장.

오피니언 | 정의숙 | 2020-01-20

여자 프로배구 최하위 화성 IBK기업은행이 6연승을 질주하던 선두 수원 현대건설을 완벽히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19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이번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인 33점을 폭발시킨 어도라 어나이를 앞세워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대0(27-25 25-22 25-22)으로 완파했다.이로써 6위 IBK기업은행은 2연패 늪에서 탈출하며 5승 12패(승점 15)로 5위 김천 한국도로공사(승점 18)를 추격, 꼴찌 탈출의 희망

배구 | 이광희 기자 | 2020-01-20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기호 1번 신대철 후보측이 투표 과정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며 경기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다.신대철 후보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도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선거인단의 인적사항은 이의신청 기간 외에 수정될 수 없음에도 선거 당일 선거인의 정보가 변경된 후 투표가 이뤄진 정황이 나타났다”라며 “보이지 않은 세력에 의해 선거 결과가 바뀌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어 지난 17일 선관위에 ‘선거ㆍ당선ㆍ투표의 효력’, ‘선거사무관리’에 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입장문에서 신

스포츠 일반 | 이광희 기자 | 2020-01-20

“인천에서 중고자동차 수출일을 더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인천 송도 중고차수출단지에서 매집상을 운영하는 A씨(53)는 최근 사업장을 평택항으로 이전할지 고민 중이다.오는 7월 일몰제 적용으로 사업장을 인천항만공사(IPA)가 추진하는 스마트 오토밸리(중고차 수출단지)로 옮기려 했지만, 인천시가 그 일대 지구단위계획 방안을 발표하면서 또다시 표류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A씨는 “최근 시가 발표한 지구단위계획 방안이 부지 주변에 관광시설 등을 만들고 화물차 통과도 최소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주민 반대 등으로 사업이 예

인천경제 | 이민수 기자 | 2020-01-20

하남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현대건설㈜, ㈜KCC와 민관 협력 프로젝트 ‘쿨루프 하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쿨루프(Cool Roof) 하남’은 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자체사업으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자원봉사ㆍ기부)과 연계, 소외계층이 주로 사용하는 노후건축물 지붕에 차열페인트를 도색한다. 지붕에 차열페인트를 시공하면 여름철 건축물 실내온도를 4~5℃정도 내릴 수 있어 30~40%의 냉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시는 현대건설㈜과 ㈜KCC가 참여의사를 밝혀와 협약을 추진했고 협약 기간은 올 12월말

사람들 | 강영호 기자 | 2020-01-20

[건설노조의 자 노조원 고용 요구, 권리인가 횡포인가] 1. 계속되는 건설시장 이기적인 악습 건설노조들의 ‘우리 조합원을 써달라’는 건설 현장에 대한 횡포성 압박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관계 당국의 외면 속에 건설현장의 근로자를 투입하는 일이 건설노조의 전유물로 자리했고, 그 사이 이름 모를 제3~4의 노조까지 우후죽순으로 등장해 현장에 압박을 더한다.끊이지 않는 건설노조의 이기적 악습은 건설시장과 건설사는 물론, 집회 등에 따른 주민 고통으로까지 이어지며 고질적인 사회 문제인지 오래다.우리 사회의 고통이 커질수록 건설노조에 대한 인

인천경제 | 조윤진 | 2020-01-20

자유한국당 김의범 전 도의원이 오는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안성시장 재선거에 출마선언했다.김 전 의원은 지난 18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싹 다 갈아엎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안성은 현재 위기에 직면해 있다. 경제, 민생, 행정, 청년의 미래, 출산이 위기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세대로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구정치를 탈피하고 새로운 정치를 실현해 보겠다는 포부가 큰 만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버릴 것은 버릴 줄

도·의정 | 박석원 기자 | 2020-01-20

우리나라 초·중·고 학부모들이 교사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으며, 98%에 달하는 학부모가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킨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9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따르면 교육개발원이 지난해 8∼9월 만 19∼74세 전국 성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2019년 교육개발원 교육여론조사(KEDI POLL)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 결과 초중고 학부모인 응답자들(833명)은 학교 교사의 자질과 능력을 깊이 신뢰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신뢰도 점수가 5점 만점에 2.79점이었다. 심지어, 교사 자격증이 없어도 현장 경험이

사회일반 | 강현숙 기자 | 2020-01-20

안성시 금광면사무소에 얼굴없는 기부천사가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수백만 원 상당의 물품이 올해도 어김없이 전달됐다.금광면사무소에 따르면 면사무소는 지난 16일 이름과 주소 등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가 수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얼굴없는 천사가 기부한 물품은 1t 봉고 탑차 화물칸에 쌀 10㎏(100포), 라면 100상자, 3㎏짜리 떡국떡 100봉이 실려 있었다.5년간 설 명절이면 한결같이 면사무소에 전달되고 있는 기부천사의 물품은 매년 같은 품목으로 면 소재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되고

사람들 | 박석원 기자 | 202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