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72건)

▶기자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꽃집 주인’이 되고 싶었다. 그 다음엔 ‘떡집 주인’이 꿈이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10살의 기자는 예쁜 꽃과 말랑말랑한 떡이 좋았다. 그런데 담임은 엄마와 상의해서 ‘다른 꿈’을 찾아오라고 했다. 이상했다. 선생님과 어른들은 분명 “여러분 꿈을 가지세요”라고 말했는데 내 꿈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통용되지 않았다. 내 꿈이 의사, 대통령, 과학자 등 두 세 글자의 꿈이 아니라 네 글자라서 그랬을까. 이후 기자는 “계속 꿈꿔야 하는 이유” 대신 “꿈 깨”는 소리를 들으며 청소년기를 보냈다.▶초등학교 3학년

오피니언 | 강현숙 사회부 차장 | 2019-04-19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8일 개교 100주년을 맞는 가평 미원초등학교 생일파티에 초대받아 학생들에게 독립정신에 대해 강조했다.이날 이 교육감은 미원초를 찾아 “3ㆍ1운동이 일어난 해에 설립된 미원초등학교 학생으로서, 독립정신을 이어가는 학교임을 자랑스러워 하자”며 개교 100주년 기념식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 “오늘은 여러분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들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새로운 결심을 하는 날”이라면서 “여러분이 3ㆍ1독립정신과 임시정부 수립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좋은 학교, 더 훌륭한 나라를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4-19

수원 관내 초중고 학생 200명을 시작으로 수원청소년 모두가 10~20년 후의 미래학교를 상상하면서 교육에 대한 새로운 꿈을 함께 만들어가는 ‘2019 수원학생토론회’가 지난 15일 오후 영화초등학교 꿈빛관에서 열렸다.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순옥)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혁신교육을 넘어 미래학교에 대한 새로운 꿈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교육의 주체, 미래 수원시민인 학생들이 원하고 요구하는 정책 발굴을 통해 학생중심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수원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활동(청소년 여가

꿈꾸는 경기교육 | 강현숙 기자 | 2019-04-19

지난해 성과급이나 호봉승급 등으로 월급이 오른 직장인들은 작년분 건강보험료로 평균 14만8천 원을 더 내야 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보수변동에 따른 보험료 정산금액을 확정, 지난 17일 각 사업장에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전년 보수를 기준으로 부과한 뒤 이듬해 4월께 지난해 보수변동을 확정해 정산하게 된다. 보수가 오른 직장인은 덜 낸 보험료를 추가로 내고, 보수가 줄어든 직장인은 더 낸 보험료를 환급받는 식이다.2018년도 정산 대상자 1천449만 명의 총 정산금액은 2조1천178억 원으로 전년보다

사회일반 | 강현숙 기자 | 2019-04-19

경기도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시설당직원, 시설미화원, 전화상담원 등 특수운영직군의 복지비가 대폭 올라 근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교육청은 특수운영직군 ‘맞춤형복지비’를 연 20만 원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특수운영직군 ‘맞춤형복지비’는 2018년도 기존 연 50만 원이 지급됐으나 기존 근로자 맞춤형복지비 인상과 함께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복지비도 함께 인상돼 20만 원 인상분 포함 총 70만 원이 2019년에 지급된다.‘맞춤형복지비’는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복지 혜택으로 포인트로 지급되며, 근로자는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4-19

전국 광역시도 단위 최초의 ‘경기교육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7일 첫 임시회를 갖고 고교 무상급식, 학교체육관 건립 등의 주요 교육현안을 논의하며 협치의 첫 발을 내딛었다.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 협의회는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 선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등 5개 기관이 교육 분야 정책 수립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협의기구로 지난달 공식 출범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경기도시장군수협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4-18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7일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 시행과 관련, “고교 무상교육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카페 예그리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누리과정은 교육청 일이 아니고 보건복지부 사업이며, 인ㆍ허가도 시도지사에게 있어 어린이집 지원금은 정부(복지부)가 부담하거나 다른 주머니에서 부담해야 하는 문제”라면서 “고교 무상교육은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의 책임으로 진작에 이뤄졌어야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다만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재정부담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교부금 지원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4-18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17일 인천광역시 청량산에서 ‘2019 푸른 청량산 만들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4월 식목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삼천리 인천지역본부 임직원과 유아 숲 체험원 어린이, 산림청(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청량산 내 1천여 주의 무궁화와 산철쭉을 식재했다.특히 자라나는 미래 새싹인 어린이를 초청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함께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삼천리는 지난 2005년부터 청량산을 찾아 환경보호활동인 ‘Clean Day’ 캠페인을 정

사람들 | 강현숙 기자 | 2019-04-18

이번 학기부터 학교폭력 피해 학생은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의 보호 결정이 나기 전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된다.또 성폭력 피해 학생이 전학을 원할 경우 교육감 권한으로 전학할 학교를 지정하도록 절차도 개선됐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폭력·성폭력 피해 학생 보호 강화 방안을 16일 발표했다.우선 학폭위가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조치를 요청하기 전에도 피해 사실만 확인됐다면 피해 학생의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하도록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을 개정했다.지난 학기까지는 학폭위 및 학교장의 보호조치 결정이 나기 전에는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4-17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이날 아침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희생자 분향소가 있던 팽목 기억관을 방문했다.이 교육감은 방명록에 “사랑하는 250명 단원고 학생들과 11분의 선생님들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경기 교육을 통해 그대들의 꿈과 희망을 영원히 이어가겠다”고 남겼다.이 교육감은 뒤이어 찾은 팽목항 방파제에서 “돌이켜보면 세월호 침몰은 우리나라와 사회, 교육의 침몰이고 개인의 슬픔이 아니라 사회의 슬픔”이라며 “그들을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