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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다음 달 1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대응 및 도 산하기관의 경영 실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23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다음 달 열리는 제340회 정례회 기간(11월5일~12월20일) 중인 다음 달 11일부터 같은 달 22일까지 12일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지난 11일 기준 올해 행감 요구자료(4차 요구까지)는 12개 상임위원회에서 총 5천395건에 달했다. 상임위별로는 운영

도·의정 | 최현호 기자 | 2019-10-24

동네책방에서 책을 살 때엔 늘 책 그 이상의 무언가가 덤으로 따라온다. 그 무언가는 책을 사는 순간보다도 책이 집의 서가에 꽂혀 있을 때 더 진가를 발한다. 온라인서점에서 산 책들을 볼 때는 없었던, 책을 둘러싼 공간의 이야기를 하나 더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책을 살 때 나눴던 책방주인과의 대화, 책방의 풍경, 소리 등이 그 책에는 담겨 있다. 책방에 대한 선명한 기억이 함께 이어지며 그 책은 온라인서점에서 배달된 책들 사이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더 특별한 책이 되어간다. 동네책방에 대한 이러한 경험이 마치 새로운 문화체험처

오피니언 | 오승현 | 2019-10-24

남양주시 별내동 일대 32만 6천여㎡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미술 수장고와 한국미술협회 직영 미술관이 건립된다.의정부 소재 신한대학교는 23일 한국 미술협회와 남양주시 별내동 산 212-1 신한 대학교 부지에 공공미술 수장고와 미술관 설립하기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공공수장고는 단순 보관을 넘어 시민들이 항상 쉽게 보고 누릴 수 있도록 상시적 전시장으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특히 원로작가 100인을 위한 상설 전시장과 한국미술협회 소속 30여 개 전문 분과들이 각각 직영 미술관을 가질 수 있도록 충분한 규모의 미술관이 들어

사회일반 | 김동일 기자 | 2019-10-24

수원시 팔달구 A빌라에 사는 Y씨(52)는 집 현관문을 열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공사 현장에 사용되는 철골자재들이 어지럽게 섞여 있는 광경을 매일 마주하기 때문이다.Y씨가 사는 빌라를 포함한 이 일대는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총 16가구 가운데 Y씨 집 등 2곳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창문조차 없이 텅 비어 있는 상태다. 한 때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섰던 공간은 깨진 유리 등 폐자재만 쌓여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사장 한복판에 놓여 있는 Y씨의 집은 하수관이 역류하거나 공사 여파로 부엌 형광등이 떨어져 깨지는 일까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19-10-24

정부의 국제관광도시 선정이 가장 유력한 곳은 인천과 부산이다. 부산도 김해국제공항과 부산항 등 관문도시로의 인프라를 충족하기 때문이다.더욱이 ‘지역 균형 발전’ 논리는 인천이 국제관광도시 선정을 위해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이다. 국제관광도시 선정 이유 중 하나가 서울 등에 몰린 외국인 관광객 방문 지역을 다른 지역으로 분산시키려는 목적이 있다.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 등에 따르면 국제관광도시 선정 추진 배경은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의 지역 편중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10년간 배 이상 증가했지만, 이들의 방문 지역은 서울(79.4

인천 | 이승욱 기자 | 2019-10-24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와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 음식디미방의 수증계, 가지누르미 등의 복원에 나섰다.23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와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의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현장 체험학습이 그려졌다.# 수증계먼저 닭 1마리를 방망이로 두드려준다. 냄비에 참기름 5큰술을 넣고, 닭이 타지 않게 중간불에 맞추고 닭을 넣어준다. 노릇하게 앞뒤로 뒤집어준다.이어 생수 2L를 붓는다. 국간장으로 4큰술 넣어 간을 맞춘다. 냄비 뚜껑을 덮고 센 불로 끓여준다.꼭지를

방송 | 장건 기자 | 2019-10-23

“인천의 쿠팡 사업장에서 1주일에 청년 1명씩 다친다고요?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하루에 1명이상씩 다치고 있을 겁니다.”인천의 쿠팡 사업장에서 2년 3개월간 근무한 A씨(22)는 1주일에 청년 1명 이상이 다친다는 산업재해 분석 자료에 어이없다는 표정부터 보이며 이 같이 말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최근까지 쿠팡 인천메가물류센터와 인천6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무거운 물건을 주로 다루는 쿠팡 노동자들에게 주어지는 안전장비는 면장갑과 안전화가 전부다. 그러나 안전화는 항상 수가 부족해 아르바이트생의 절반 이상이

인천사회 | 김민 기자 | 2019-10-24

인천에서 오피스텔 수십채를 빌려 성매매업소를 운영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알선) 혐의로 총책 A씨(34) 등 4명을 구속하고, 태국 국적의 성매매 여성 B씨(33)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은 이들 중 성매매여성들은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A씨 등은 2018년 5월부터 지난 9월까지 인천시 남동구와 연수구, 부평구, 미추홀구 일대 오피스텔 33채를 빌려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자신의 태국인 여자친구를 통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0-24

“아살람 알레이쿰(Assalomu alaykum)!”우즈베키스탄 언어로 ‘안녕하세요’를 뜻하는 이 문장을 강사 자밀란씨(36ㆍ박연주)가 선창하자 식당에 모인 지역주민과 이주민, 외국인 등 20명의 참석자가 한껏 목소리를 높여 따라 외쳤다.23일 수원 역전시장 지하 1층 다문화 푸드랜드의 우즈베키스탄 전문 음식점 ‘타슈겐트’에서 다문화 소통ㆍ교류 프로그램 ‘바자르 매산’의 첫 수업이 시작됐다. 행사 첫날인 이날은 ‘실크로드의 중심 우즈베키스탄의 맛’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이주여성으로 한국으로 귀화, 한국이름까지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19-10-24

민주평화당을 탈당해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변화와 희망을 위한 대안정치연대(가칭 대안신당)’가 “발기인대회·창당준비위 발족식을 내달 17일 열고 창당 작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대안신당의 창당 일정은 이른바 ‘조국사태’와 바른미래당의 분당으로 제3지대가 요동치는 가운데 나왔다. 신당이 제3지대 수요를 모을 ‘태풍의 눈’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조국사태 이후 기존 양당체제에 실망한 민심의 이탈이 확인되고, 내분을 빚던 바른미래당도 유승민계가 12월 초 ‘중도보수’ 신당을 창당할 것으로 밝혔다. 유성엽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