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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가 폐쇄되고, 전 직원이 전수검사에 들어갔다.8일 수원시는 시청 별관 감사관실에서 근무하는 A씨가 이날 오전 확진됐다고 밝혔다. 수원시청 공무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A씨는 자녀가 다니는 시청 직장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배우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녀는 검사 대기 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본관 지하에 위치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 대응팀에서 6일 오전까지 24시간가량 근

환경·질병 | 장희준 기자 | 2021-01-08 16:28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해 재판이 넘겨진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부장판사는 8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수사관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면서 2년간 형의 집행을 유예했다.이 판사는 “피고인은 검찰 공무원으로서 청와대 특감반 파견 근무 당시 비위행위로 감찰을 받던 중 친여권 인사에 대한 부실검증 의혹과 특감반 민간인 사찰을 주장하며 관련 첩보 보고서를 언론에 공개했다”며 “이는 대통령 인사권과 특감반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을 불러 일으켜 인사와 감찰이라는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1-08 16:28

고양 가구공장 등 경기북부에서 지난 밤사이 화재가 잇따라 모두 3억5천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8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 57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인접 공장으로 번져 공장 8개 동 2천794㎡를 태워 2억3천238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서 약 11시간 만에 진화됐다. 공장 직원들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2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이날 오후 9시40분께는 파주시의 한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1-08 09:32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이 생활고에 시달린다며 안산시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현재 검토 단계에 있으나, 이들 부부는 조건을 대부분 충족하고 있어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7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만기 출소한 조두순은 닷새 뒤 배우자와 함께 단원구청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연금 지급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조두순은 만 65세를 넘어 근로 능력이 없는 노인으로 분류되고, 배우자는 만 65세 이하지만 만성 질환과 취업의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1-01-07 21:12

신도들을 10여년간 성적으로 착취한 혐의를 받는 목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기남부경찰청은 아동ㆍ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 혐의로 A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목사는 지난 2002년부터 2016년까지 B씨 등 여성 신도 3명을 강제 추행하는 등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은 7~8세부터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경찰에 이 같은 피해를 호소하며 A목사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경찰은 A목사의 교회와 자택을 압수수색해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1-07 18:13

정부의 방역대책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선 실내체육시설(경기일보 7일자 7면)의 영업이 8일부터 허용된다. 다만 아동ㆍ청소년 대상 교습 목적이라는 ‘조건’이 달렸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7일 “아동ㆍ학생 교습에 대한 태권도장이나 학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운영을 허용한다”며 “이는 돌봄 기능을 위한 것으로 동시간대 9명 이하 인원 유지 조건은 동일하다”고 밝혔다.정부의 조건부 허용으로 아동ㆍ학생이 많이 이용하는 줄넘기교실ㆍ축구교실ㆍ필라테스 등 시설은 9인 이하 영업이 가능해졌다.정부는 앞서 수도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1-01-07 17:28

수일 전부터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라는 예보에도 부실한 대처로 경기지역 곳곳에서 교통 혼잡과 사건ㆍ사고가 잇따랐다.각 지방자치단체는 뒤늦게 공무원 수백명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나섰지만, 이미 도로는 꽁꽁 얼어버린 뒤였고 결국 인재(人災)가 아니냐는 시민들의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7일 경기도와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도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또 수원ㆍ화성ㆍ용인 등 2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전 4시 대설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도내 적설량은 광주 16.2㎝, 과천 15.6㎝, 성남 14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1-01-07 17:27

오는 3월부터 경기도 교육공무원은 음주운전 시 무조건 중징계 처분을 받게 된다.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공무원들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원 음주운전 징계양정 세부기준’을 개정하고 3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음주운전 2회면 해임 또는 파면 ▲징계기준 단일화 ▲양정 최소 수위 중징계로 상향 등이다.그동안은 음주운전 최초 적발 시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경징계(감봉) 처분이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적발 횟수와 무관하게 무조건 정직ㆍ강등ㆍ해임ㆍ파면 등 중징계 처분이 이뤄진다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1-01-07 17:05

경기꿈의학교가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 올해는 2천100여곳에서 운영될 계획이다.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ㆍ기획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을 말한다. 2015년 209곳을 시작으로 2016년 463곳, 2017년 851곳, 2018년 1천140곳, 2019년 1천908곳, 2020년 1천888곳 등에서 운영됐다. 지난해 기준 경기도지역 학생 3만3천777명이 참여했다.도교육청은 올해 경기꿈의학교 수를 212곳(11.2%) 더 늘려 총 2천100여곳에서 운영한다는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1-01-07 17:05

“투명 페트병 따로 버리라고요? 왜요?”#1. 7일 오전 10시께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A 아파트 주민 L씨(48)는 플라스틱으로 꽉 채운 장바구니를 ‘플라스틱류’라고 적힌 마대에 쏟으면서 이같이 말했다. L씨가 배출한 플라스틱 종류는 갈색 맥주 페트병부터 붉은색 섬유유연제 통, 무색 생수 페트병까지 다양했다. A 아파트에는 투명 페트병 전용 마대가 없었다. L씨가 따로 분리배출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인 셈이다.#2.같은 날 오후 1시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의 B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는 경비원 P씨(68)가 집게를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1-01-07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