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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시작할 때 올바른 뜻과 진리에 근거해 시작돼야 후대에 많은 폐해나 어지러운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동식물도 좋은 유전인자를 갖고 태어나야 잘 성장한다. 세상살이도 그와 같다고 본다. 잘못된 철학이나 사상 혹은 종교를 선택할 때 인류는 엄청난 피해와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영국의 유명한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 (Arnold J. Toynbee·1889~1975) 박사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한 유명한 언론사와의 대화가 있다. “20세기에서 가장 역사적인 사건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토인비 박사는 “불교의 서

오피니언 | 선일스님 | 2019-05-13

얼마 전 의미 있는 경계 갈등 한 건이 해결됐다. 수원과 용인이 7년여 간 겪던 ‘땅 싸움’이다. 기형적 행정구역으로 비정상적 학군이 생겨났다. 초등학생들이 코앞 학교를 두고 원거리 학교에 다녀야 했다. 이 오랜 갈등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두 지자체가 땅을 주고 받으며 합리적 경계를 만든 것이다. 대단히 이례적인 타결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지자체 역할에 칭찬을 받았다. 대화와 타협, 양보가 만들어낸 멋진 선례였다.탄력을 받은 수원시가 또 하나의 경계갈등을 조율하고 있다. 인접한 화성시와 갈등을 빚어온 신동 도시 개

사설 | 경기일보 | 2019-05-13

버스 파업 대란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전국 대규모의 총파업은 처음이다. 오는 15일부터 예고된 버스 총파업이 내일까지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전국 버스 총파업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민생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 버스 노조가 지난주 파업 찬반 투표에서 9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로 파업을 결의했다. 따라서 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쳐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모레부터 전면적 파업을 하게 된다.이번 총파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고된 파업이다. 오는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사설 | 경기일보 | 2019-05-13

“수능 교재가 무거워서 선생님용 엘리베이터를 탔다는 이유로 교복 치마를 입고 있던 학생들을 엎드려 뻗치게 하고 위에서 웃던 선생님. 하나도 감사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여자랑 스치기만 해도 성희롱 교사가 된다. 참 세상이 어떻게 되는 건지’라고 말한 선생님. 저는 선생님께 단 하루도 감사할 수 없었습니다.” “쌤, 집에 데려다준다고 차 태워준 건 고마운데 거기서 제 허벅지를 만진 건 하나도 안 고마워요. 당신이 교사라서 제가 참 걱정이 많습니다.” “대학시절 밥 사달라는 여자 후배에게 ‘열달 동안 배부르게 해줄까’라고 말한 걸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19-05-13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는 어르신들을 위한 은빛 머리칼의 뜨거운 축제 ‘제5회 수원시장배 전국 실버댄스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지난 11일 수원시보훈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수원과 오산 등 경기지역뿐 아니라 서울, 대전 등 전국 각지 36개 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실력을 뽐냈다.경기일보와 수원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ㆍ주관하고 수원시, 수원시의회, 탑드림 댄스슈즈, 서울제이에스병원(수원), 이강호컬렉션, 백향목 경희한의원 등이 후원한 이번 경연대회의 대상은 ‘대전 대덕대학교 DD

경기일보 행사 | 채태병 기자 | 2019-05-13

경기도내 통신 분야 대리점의 절반가량인 44.3%가 본사와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공정거래 유형으로는 판매목표 강제행위가 24.1%로 가장 많았다.경기도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도내 통신분야 대리점 2천811개소 중 유효표본 1천35개소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12일 결과를 공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불공정거래 행위 유형은 판매목표 강제행위(24.1%), 부당한 비용전가 및 일방적 계약조건 추가변경 같은 불이익 제공행위(17.4%), 구입강제행위(10.8%), 서면계약

사회일반 | 이선호 기자 | 2019-05-13

고용노동부가 임산부에게 불법 야간근로와 시간외근로를 시킨 혐의로 아시아나항공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12일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고용노동부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은 임신 중 또는 출산 후 노동자들에게 법정근로시간을 넘어서는 시간외근로를 하게 한 혐의 등으로 김수천 전 아시아나항공 대표(63)를 기소 의견으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조사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임신 노동자 8명에게 인가 없이 야간근로를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산부를 밤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근무하게 하거나 휴일에 근로시킨

부천시 | 오세광 기자 | 2019-05-13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운행이 잇따라 중단되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1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광역버스 운수업체인 천지교통은 11일부터 2500번(인천 계산동∼서울 공덕동) 광역버스 운행을 중단했다.천지교통은 지난 2014년 해당 노선에 버스 7대를 투입했다가 최근 3대로 줄였지만, 여전히 4억원의 적자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다.천지 교통 관계자는 “수익을 내려면 하루 승객이 200명 이상이 돼야 하는데 실제 승객은 절반 수준”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16일에는 다른 운수업체인 이삼화관광이 M6635번(송도∼여의도)과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5-13

정부가 오는 15일 예고된 ‘경기도 광역버스 노조 파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인 중재ㆍ조정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또 버스업계의 인력 문제 등을 해결하려면 시내버스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내놨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이재갑 노동부 장관 주재 합동연석회의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양 장관은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버스업계의 인력 추가 고용 등 문제를 해결하려면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며 “고용기금, 공공형 버스 등 중앙정부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나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5-13

‘손세이셔널’ 손흥민(27)이 토트넘 팬클럽 회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와 ‘올해 최고의 골’을 모두 휩쓸었다.토트넘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오피셜 서포터스 클럽 엔드 오브 시즌 어워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토트넘 팬클럽 회원들이 초청됐다.토트넘 팬클럽 회원들이 모여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최고의 득점 장면을 선정했고, 당당히 손흥민이 두 개의 타이틀을 모두 차지했다.구단은 이번 행사의 결과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현장에 참석했던 토트넘 팬들이 SNS를 통

축구 | 연합뉴스 | 2019-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