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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를 초래하는 구조적인 원인은 지속 불가능한 관행에 있다. 지구의 에너지와 자원의 순환 과정에 어긋나는 산업문명의 발달이 현재의 기후변화 문제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응과 녹색발전은 상호 밀접하게 관련된 과제이다. 녹색발전이란 결국 환경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기존의 개발 방식을 포기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한 발전을 하자는 취지이다.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한 취약성을 줄이는 발전이 결국 녹색발전이다.녹색발전은 질적 개선, 물질과 에너지의 순환 과정의 존중, 공생협력 등을

오피니언 | 고문현 | 2019-10-07

우리는 처음부터 두 가지 점을 강조해왔다. 화성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한 분별 있는 접근이다. 하나는 30년 전 사건의 단서를 찾아낸 범인 특정이다. 경찰의 집념과 지혜가 아니면 묻혀 버릴 일이었다. 다른 하나는 당시 수사에서 드러난 문제점 인식이다. 허술한 수사 공조, 강압 수사 등의 정황이 곳곳에서 확인된다. 지금의 성과가 과거의 잘못을 덮고 가서는 안 된다. 반대로, 과거의 잘못이 지금의 성과를 반감시켜도 안 된다.이런 가운데 8차 사건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1988년 9월16일 화성군 태안읍 진안1리에서 발생했다. 자신의

사설 | 경기일보 | 2019-10-07

지난 10월3일 광화문 광장과 서울역 등에서 대규모로 개최된 야당과 보수단체의 집회는 ‘조국 장관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 각성’을 외쳤다. 한편 5일에는 지난 주말에 이어 서초동 검찰청 청사 주위에서 ‘검찰 개혁’과 ‘조국 수호’를 외치는 진보단체의 대규모 촛불집회가 역시 개최되었다. 이들은 서로 상반된 구호를 외치면서 자신들만이 진정한 민심을 대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이것이 지금의 한국정치 현실이다. 현재 정기국회는 열리고 있지만 국회의원들은 국정감사와 새해 예산심의보다는 ‘광장 정치’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상당수 국회의

사설 | 경기일보 | 2019-10-07

인천 강화군에는 돼지가 단 한 마리도 없다. 지난달 24일 송해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5농가에서 확진 판정이 나자 강화군내 39곳 농장의 4만 3천602마리 돼지를 3일까지 모두 살처분했다. 마지막으로 삼산면의 한 가정집에 애완용 돼지 1마리가 있었다. 주인은 애정을 갖고 길러온 돼지를 살처분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강화군은 삼산면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해 위험하다며 주인을 설득했으나 끝까지 거부하자 4일 행정대집행을 통해 이 돼지를 안락사 시켰다.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첫 발생 지역인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19-10-07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11개 택지지구에서 주차장 용지 매각을 통해 총 6천500억 원 가량의 수익을 올리면서 오히려 주차난을 가중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6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철민 의원(안산상록을)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주차장 용지 매각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한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LH는 지난 2004년부터 15년 동안 걸쳐 총 164개의 주차용지를 매각했으며, 이 가운데 공공에 매각한 것은 14개에 불과했고 나머지 150개는 민간 매각을 했는데 공공 매각은 총 500억 원 가량인데 반해 민간에 매각한 총액은

안산시 | 구재원 기자 | 2019-10-07

정부가 연구용역을 통해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고도 이를 내버려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명연 의원(안산단원갑)은 6일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5년 공주대에 의뢰한 ‘새로운 형태의 전자담배의 액체상 중 유해물질 분석법 개발 및 실태조사’를 통해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카르보닐화합물류 21종과 에탄올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13종 등이 새롭게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연구용역은 액상 교체형 전자담배 21종과 액상 일체형 7종 그리고 가향제 283종을 대상으로 유해성 검사를 진행

안산시 | 구재원 기자 | 2019-10-07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최근 5년간 중도상환을 통해 얻은 수수료는 총 3천439억 원으로 시중 4개 주요은행의 평균 수수료 3천72억 원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나 현재보다 높은 수준의 중도상환수수료 인하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재호(경기고양을)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는 최근 5년간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상품의 중도상환을 통해 총 3천439억 원의 수입을 얻었다.정재호의원은 “공사는 지난해에만 3천14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공사인데, 최

고양시 | 송주현 기자 | 2019-10-07

한 해 대출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가 2018년에만 131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정재호 의원(고양 을)이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도 감당하지 못한 기업의 수가 2016년과 비교하여 31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계기업은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X100)이 100% 미만인 기업으로 정의되는데, 한계기업을 목전에 둔 상장기업이 많아졌다는 것이다.더 큰 문제는 이자보상배율이 100% 밑으로 떨어진 기업이 같은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부분

고양시 | 송주현 기자 | 2019-10-07

최근 5년간 전체 보험사기 적발건수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허위(과다)진단·장해 및 수술, 병원 과장청구 등 의료관련 보험사기 건수는 각각 336%, 487%, 3천314%, 147%로 급증(4년 전 수치 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재호(경기고양을)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험사기 적발현황’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체 보험사기 적발건수는 7만9천179건으로 2014년 8만4천385건 대비 약 6% 감소했다.그러나 의료관련 보험사기의 경우 증가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허위수술의 경우 2

고양시 | 송주현 기자 | 2019-10-07

가평군이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복(희망+행복)마을 만들기 3단계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간 ‘농촌협약’으로 추진된다.이에따라 오는 2021년부터 사업추진에 따른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와함께 군은 현재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7개 마을 54명의 대표들에게 안내 설명회와 운용방안 등에 대한 워크숍을 갖고 희복마을 만들기 3단계 사업추진 방안을 만들었다. 사업추진 방안은 향후 농촌협약 계획서에 포함시킬 예정이다.마을대표들은 “마을에서

가평군 | 고창수 기자 | 201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