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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9차례나 타인의 차량을 타고 무면허 운전을 일삼은 10대 운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뺑소니 사고를 내는가 하면, 차 주인이 차 문을 잠가놓자 자동차 고객센터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해 문을 열기도 했다.의정부경찰서는 상습 자동차 불법사용 등 혐의로 A군(18)과 B군(18)을 불구속 입건해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7일 의정부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C씨 소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몰래 몰고 나가는 등 지난해 12월27일부터 약 한 달간 총 19차례에 걸쳐 C씨의 차량을 불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19-02-15

올해 설 명절 성수기를 노리고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 등 농식품 부정 유통업소 수백 곳이 당국에 적발됐다.1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농관원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원산지 및 양곡 표시 위반 방지를 위해 전국 2만2천여 개소의 제수ㆍ선물용 농식품 판매ㆍ제조업체를 조사했다.그 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 657개소(거짓표시 394, 미표시 263)와 양곡 표시를 위반한 업소 8개소(미표소) 등 총 665개소의 업소가 적발됐다.원산지를 위반한 품목 중에서는 돼지고기가 180건(24.6%)으로 가장 많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19-02-15

올겨울 구제역 첫 발생지인 안성시에 내려진 이동제한 조치가 ‘안성시 전 지역’에서 ‘구제역 발생 농장 3㎞ 이내’로 축소ㆍ조정됐다.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성 지역 이동제한 범위를 ‘안성시 전 지역’에서 구제역 발생 농장 3㎞ 이내 ‘보호 지역’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안성에서 구제역 의심 소가 발견된 뒤 즉시 방역대를 설정하고, 안성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을 제한했다. 또 이날 중으로 구제역 추가 발생이 없다면 15일에는 충주 지역에 내려진 이동제한 조치도 발생 농장 3㎞ 이내를 제외하고는 해제될 예정

환경·질병 | 양휘모 기자 | 2019-02-15

“대학생활 내내 특채 응시 하나만 보고 달려왔는데…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돼 버렸네요”소방이나 응급구조 관련 학과 특채가 중앙소방학교와 지역 소방본부 모두에게 외면을 받으면서 해당 특채를 준비했던 소방공무원 준비생들의 수년 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는 지적이다.14일 소방청과 중앙소방학교 등에 따르면 소방청과 18개 시ㆍ도 소방본부는 각각 2019년도 상반기 국가소방공무원, 지방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계획 공고를 내고 2월 중으로 원서접수에 나서고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해 전국적으로 3천900여 명에 달하는 소방공무원이 임용될 예정이다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2-15

시민단체가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하기 시작한 항공사 마일리지를 도로 지급하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4일 서울남부지법 앞에서 소멸 항공마일리지 지급 청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항공사 마일리지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경제활동을 통해 적립한 재산”이라며 “(마일리지를) 소멸시키는 것은 재산권을 명백히 침해하는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관련 민법과 약관법 등을 어겨가며 불공정하게 약관을 개정해 마일리지 사용을 어렵게 하고, 10년 유효기간이 지

사회일반 | 이호준 기자 | 2019-02-15

경기도시공사가 400억 원대의 법인세 처분 취소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14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가 수원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405억 원대 부과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했다.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와 함께 광교신도시 택지 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이들 자치단체와 협약을 맺어 개발이익을 사업지구 내에 사용하기로 했다.이 과정에서 경기도시공사는 총 분양수익에서 분양원가를 차감해 개발이익으로 산정한 뒤 이와 동일한 금액을 재투자금액으로 잡아놨다. 이어 이 금액을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2-15

장준현(55·22기) 신임 의정부지방법원장은 14일 “보편타당한 생각과 건전한 상식에 기초해 재판해야 한다”며 “법원에 온 민원인의 말에 귀 기울이고 언행을 신중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장 법원장은 이날 취임식 대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취임사를 법관과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냈다.그는 “사법부는 국민이 헌법을 통해 부여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국민과 소통하며 함께 호흡하는 열린 법원을 만들고자 많이 노력했지만 국민에게 그만큼의 신뢰를 얻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아쉬워했다.그러면서 “진정한 신뢰는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보편타당한

사회일반 | 하지은 기자 | 2019-02-15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열린 재판에서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해 ‘강제입원’이 아닌 ‘강제진단’이라고 주장, 검찰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특히 이 지사 측은 검찰이 증거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증거서류와 관련 없는 내용 등을 공소장에 과도하게 기재해 ‘공소장일본주의’를 위배했다며 재판부에 공소기각을 요청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최창훈 부장판사)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기소 사건 가운데 최대 관심사인 ‘친형 강제입원’의 심리를 진행했다.검찰은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인 20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19-02-15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이 오는 19~20일 연구원에서 ‘2018년 연구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발표회에서는 연구원이 지난해 수행한 연구 중 경기교육의 현장성을 반영할 수 있는 7개 분야를 선별, 총 23개 연구과제가 공유될 예정이다.행사 1일 차(19일) 1부 미래연구 세션에서는 ‘경기미래교육 비전과 전략 연구’ 발표를 시작으로 3개의 연구결과가 소개되고 뒤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경기도 학생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는 ‘학생생활’, 학교 안팎에서 대처하는 정의를 보여주는 ‘교육정의’ 세션이 각각

교육·시험 | 이연우 기자 | 2019-02-15

국군 장병 흡연율이 역대 최저인 39%로 나타나났다.14일 국방부에 따르면 2018년 장병 흡연율은 39.0%로, 2017년 41.4% 대비 2.4%p 낮아졌다.이는 국방부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작년 11~12월 병사 3천12명과 간부 1천55명 등 장병 4천67명을 방문 조사한 결과다.장병 흡연율은 2007년 50.7%를 기록한 이후 2008년 49.7%, 2009년 48.4%, 2010년 47.2%, 2012년 43.8%, 2014년 40.4%로 꾸준히 하락하다가 2016년 42.5%로 소폭 상승한 바 있다. 지난해 장병

사회일반 | 이호준 기자 | 201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