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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14일 오후 5시를 기해 경기 중부·남부 16개 시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해당지역은 수원·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오산·의왕·과천(중부), 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남부)다.권역별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중부 78㎍(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남부 77㎍/㎥다.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

날씨 | 최현호 기자 | 2020-02-14

'가출팸'서 한솥밥을 먹던 동료인 10대를 마구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이른바 '오산 백골사건'의 주범들이 실형에 처해졌다.가출팸이란 가출 청소년들이 모여 생활하는 공동체를 일컫는 말이다.수원지법 형사11부(이창열 부장판사)는 1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23) 씨에게 징역 30년을, B(23) 씨에게 징역 25년을 각각 선고하고, 두 사람 모두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 20년간 부착 명령을 내렸다.또 미성년자 유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C(1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20-02-14

14일 오전 3시40분께 남양주시 진접읍 한 폐기물 재활용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시간20분 만에 꺼졌다.불은 샌드위치 판넬 소재 건물인 기계동(100㎡), 해체작업동(270㎡), 내부 집기류, 다수 폐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8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신고자인 직원 A씨는 “다른 직원 1명과 함께 취침 중 무언가 터지는 소리에 잠이 깨 나와보니 기계동과 해체작업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대피했다”고 전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남양주=류창

사건·사고·판결 | 류창기 기자 | 2020-02-14

14일 오전 3시51분께 김포시 하성면 소재 한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건물 공장 2개 동 일부가 타고 천막 공장 1개동이 모두 탔다.이에 대해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최현호 기자

사건·사고·판결 | 최현호 기자 | 2020-02-14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화천군 상서면, 경기 파주시 군내면, 경기 연천군 왕징면·장남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13개체와 강원 철원 원남면에서 포획한 멧돼지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야생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이로써 199건으로 늘었다.화천에서 5개체가 늘어 64건, 연천에서 7개체가 늘어 63건, 파주와 철원은 각각 1개체씩 추가돼 각각 51건, 21건이 됐다.바이러스 양성 개체는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됐다.환경과학원 관계자는

환경·질병 | 연합뉴스 | 2020-02-14

음주 차량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다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13일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5분께 일산동구 한 사거리에서 20대 A씨가 몰던 차량의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출동한 순찰차가 뒤에서 접근하자 후진을 해 들이받고 달아났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약 10km 달아나던 A씨의 차량은 결국 뒤따라온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았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사건·사고·판결 | 경기일보 | 2020-02-13

경기ㆍ인천지역에서 저가 중국산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속여 비싸게 팔거나, 보건용 마스크를 해외로 불법 반출하려던 이들이 관할 당국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29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17개 업체에서 약사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은 식약처의 케이에프(KFㆍKorea Filter) 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를 감염원 및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마스크로 광고ㆍ판매하는 행위 10건, KF 인증은 받았지만 효능이나 성능을 거짓 또는 과장 광고한

사건·사고·판결 | 여승구 기자 | 2020-02-14

“코로나19 때문에 장사도 안 되는데, 양대노총 밥그릇 싸움에 죽을 맛입니다.”13일 낮 12시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금광1구역 재개발 사업(이하 금광1구역) 공사현장.지난해 6월 착공, 각종 장비와 인부들이 들락거려야 할 현장의 모든 철제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공사를 감독하는 현장사무실 문 앞에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50여명 경찰들이 배치돼 있었다.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자신의 조합원 고용을 각각 요구하며 도로를 경계로 진을 치고 대립 중인 금광1구역의 모습이다.5천320여세대의 아파트를 짓는 이 공사에서 민주노총이 하청업체의 골

사회일반 | 이정민 기자 | 2020-02-14

경기도의 한 사립대학교 졸업을 앞둔 ‘취준생’ P씨(28)는 최근 한숨이 늘었다. 중소 제조업을 다니던 아버지가 명퇴하면서 학비 지원이 끊겨, 마지못해 빌린 1천600만 원의 학자금 대출 때문이다.P씨는 “대출을 받더라도 빠르게 졸업하고 취업해서 갚아나갈 생각이었지만, 취업시장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면서 “취업을 하더라도 대출금 탓에 당분간 적금은 힘들 것 같은데 결혼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쓴웃음을 지었다.극심한 취업난 속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기도 청년들이 빚의 구렁텅이에서 허덕이고 있다. 비싼 학비 부담을 못 이겨 받은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2-14

“코로나19 확산 저지 특명을 받고 최일선 현장을 지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약 4주(25일)가 지나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을 맞은 가운데, 현장 근무자들의 치열했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특히 현장 근무자들은 업무 과중으로 과부하가 걸리고 의사환자 등과 직접적으로 만나야 하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묵묵하게 현장을 지켜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 중인 A 주무관은 최근 질병관리본부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2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