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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여행 대목’을 기대했건만 우한 폐렴 탓에 여행 취소 전화만 쏟아지고 있습니다.”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설 특수’를 기대했던 국내 여행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22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국내 우한 폐렴 유증상자는 총 16명으로 신고됐다. 이 가운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돼 치료 중이다.이처럼 국내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자 및 의심자가 나오면서 설 연휴 동안 중국 등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여행객들 사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20-01-23

남성 육아휴직자가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섰다.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부문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2만2천297명으로, 전년(1만7천665명)보다 26.2% 증가했다. 육아휴직을 쓴 남성 직장인이 2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노동부가 집계한 육아휴직자는 고용보험의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고용보험 가입 대상이 아닌 공무원과 교사 등은 제외됐다.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가운데 남성이 차지한 비율은 21.2%였다.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20%를 넘은 것도 처음이다.또 지난해 ‘아빠 육아휴직 보너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01-23

“육아휴직 복직 후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육아 스트레스를 왜 학교에서 푸느냐’는 말 들으니 힘이 쭉 빠집니다.”경기도 내 한 중학교에서 근무 중인 기간제 교사 L씨(30)는 지난 학기 교원능력개발평가에서 자신에 대한 평가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L씨가 평가 결과라며 받아든 글 중에는 이 밖에도 ‘네가 교사냐’, ‘학생들 좀 그만 부려 먹어라’ 등의 표현들도 포함돼 있었다. L씨는 “다른 동료 교사는 ‘몸매가 쭉쭉빵빵’이라는 성희롱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며 “이 같은 학생들의 인격모독, 성희롱 표현은 매

교육·시험 | 김해령 기자 | 2020-01-23

올 설 연휴기간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 귀성길은 24일 오전 시간대, 귀경길은 설날인 25일 오후 시간대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설은 귀성 기간이 짧아 귀성 시간이 더 많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한국도로공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 이번 설 연휴기간 예상 이동인원은 총 3천279만명으로 설날에 최대 인원인 82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예상 평균 이

사회일반 | 강영호 기자 | 2020-01-23

경기도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가시화됐다. 연간 1천9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분석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꾸준하게 유치할 동력원 확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 가운데 화성 국제테마파크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사업 부지와 인접한 화성 화옹지구의 통합국제공항 유치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의도 면적 약 4.8배에 달하는 이곳에 군(軍)과 민간이 합쳐진 통합국제공항이 들어서면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외국인 관광객 유입은 물론 경기남부지역의 일자리ㆍ경제지형까지 변화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1-23

외국 여성들을 국내로 데려와 유흥업소에 종업원으로 공급하고, 소개비 명목으로 3억 원 가까운 돈을 챙긴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두홍 판사는 22일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게 징역 1년2월을 선고하고, 2억8천700여만 원을 추징했다.A씨는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러시아와 태국 등지의 여성을 소개받아 한국에 입국시킨 뒤 전국 13곳의 유흥업소에 종업원으로 공급하고 소개비를 받는 수법으로 총 2억8천7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김 판사는 “외국인 여성을 유흥업소에 공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1-22

유튜버이자 쇼핑몰 CEO인 하늘(27)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한 직장 평가 어플리케이션에 올라온 후기가 발단이었다.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늘이 쇼핑몰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내용의 이미지가 빠르게 퍼저나갔다. 해당 이미지는 잡플래닛을 갈무리한 것으로, 자신이 경험한 회사의 연봉, 복지, 면접 등의 후기를 작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한 누리꾼은 자신을 하늘의 쇼핑몰 전 직원이라고 소개하면서 (주)하늘하늘의 리뷰를 작성했다. 그는 이 글에서 "(평점) 1점도 아깝고 사장 뒤치다꺼리 다 받아주는 회사. 보여주기식 회사",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20-01-22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식품을 제조하거나 중국산 은행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하는 등 설 명절 특수를 노리고 부정ㆍ불량식품을 만들어 팔아 온 업체들이 경기도에 무더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도내 명절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와 대형마트ㆍ전통시장 등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수사를 벌인 결과 89개소에서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ㆍ사용 또는 연장 21건 ▲원산지 거짓표시 7건 ▲미신고 영업행위 및 영업장 면적 위반 9건 ▲

사회일반 | 이호준 기자 | 2020-01-23

군인 2명이 탄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한 트럭을 들이받아 병사 1명이 숨지고 장교 1명이 부상했다.22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김포시 양촌읍 구래리 한 도로에서 투싼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한 20t 트럭 좌측 뒤 범퍼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병사 A씨(22)가 숨졌으며 운전자인 장교 B씨(24)는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들은 지역 군부대 소속으로 함께 휴가를 나와 지내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B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사

사건·사고·판결 | 양형찬 기자 | 2020-01-22

22일 낮 12시 50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단지 내에서 60대 여성이 재활용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다.운전자 A씨는 작업을 위해 후진하던 중 사각지대에 있는 B씨(68ㆍ여)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A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용인=김승수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승수 기자 | 2020-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