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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과하다 싶을 정도의 대응을 예고했으나 고양ㆍ평택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우한 폐렴에 경기도가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더욱이 보건당국이 고양ㆍ평택 확진자를 수일 동안 방치하는 등 ‘뒷북 행정’으로 일관, 감염자들이 아무 제약 없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한 것으로 조사되며 우한 폐렴 확산 공포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27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했다 지난 20일 귀국한 A씨(55)다.A씨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20-01-28

용인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자가 발생해 용인시가 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27일 용인시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용인시 기흥구 한 병원을 찾은 한국 국적의 A씨(36)를 우한 폐렴 유증상자로 분류, 이날 오후 6시45분께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했다.이날 오후 2시께 몸에 이상이 있어 병원을 찾은 A씨에 대해 병원 측은 격리조치에 나선 뒤 긴급 역학조사를 시작했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에 사례 분류를 요청, 이날 오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A씨가 유증상자로 분류된다는 통보를 받고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겼

환경·질병 | 김승수 기자 | 2020-01-28

국내에서 네번째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 감염 확산 예방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경기ㆍ인천 지역사회 전반에 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3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고양시에서는 시민들의 외출 자제는 물론 확인되지 않은 낭설까지 퍼지고 있는 등 시민들의 불안이 극에 달하고 있다.27일 오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주말이면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북적이던 이 곳은 연휴 마지막 날에도 불구하고 매우 한산한 모양새였다. ‘주차 대란’을 방불케 하는 모습은 어디에도 없고, ‘만차’라는 말이 무색하게 주차 대기 시간도 짧아진 모습이었

사회일반 | 경기일보 | 2020-01-28

경기도 내 응급 정신질환자 관리체계가 미흡한 탓에 구급 공백이 우려(본보 23일자 7면)되는 가운데, 정신질환자의 극단적 선택이 자주 발생하는 야간의 위기대응체계 역시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내 자살예방센터가 오후 6시부터 문을 닫는 등 야간에는 운영을 중단하고 있기 때문이다.27일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도내 자살 사망자 수는 지난 2018년 3천111명에 달한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로 전년(2017년ㆍ2천898명) 대비 7.3%가량 늘었다.이처럼 전국에서 자살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경기지역에는 총 27곳의 도ㆍ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20-01-28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4번째 확진 환자가 나오는 등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마스크착용과 손씻기를 비롯한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공포와 두려움의 수준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백신과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중국 비롯한 해외 여행 자제 ▲의심증상 발생시 1399로 즉각 신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면역력 강화 등의 예방 수칙을 내놓았다.먼저, 바이러스 발생지로 지목되는 우한은 물

환경·질병 | 권오탁 기자 | 2020-01-28

국내 뿌리산업 사업체의 집결지인 수도권에서 관련 종사자들의 평균 나이가 40~50대 중년층으로 나타나면서 업계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27일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뿌리산업 사업체는 지난해 기준 2만5천56개사로 그 중 8천553개사(34.1%)가 경기도에 소재한 것으로 집계됐다.분야별로는 금형 업체가 2천393개사(27.9%)가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표면처리 업체 2천121개사(24.7%) ▲소성가공 업체 1천713개사(20.0%) ▲용접 업체 1천653개사(19.3%) ▲주조 업체 382개사(4.4%) ▲열처

사회 | 이연우 기자 | 2020-01-28

설날에 부모와 다툰 20대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난방 문제로 흉기를 휘둘러 부모를 숨지게 하는 등 안타까운 사건이 잇달았다.27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설날인 지난 25일 오후 8시 28분께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 방 안에서 A씨(26·여)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119구조대원이 발견했다. 앞서 A씨의 아버지 B씨는 “4시간 전에 말다툼을 한 딸이 방 안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는다”며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원은 잠겨 있는 문을 강제로 열어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사건·사고·판결 | 한상훈 기자 | 2020-01-28

한국 체류를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돈을 받고 허위로 난민 신청 서류를 작성해 준 카자흐스탄인이 최근 재판에 넘겨졌다.23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지난달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A씨를 구속기소하고, B씨 등 한국인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A씨는 지난해 중순 한국 입국이나 체류 연장을 원하는 외국인 20여 명에게 “난민 신청을 하면 한국에 머무르면서 일할 수 있다”고 속인 뒤 허위서류를 꾸며주는 대가로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또 고시원을 운영하는 B씨 등 2명은 A씨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1-28

혼잣말로 내뱉은 욕설도 누군가가 듣는다면 모욕죄가 성립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수원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허윤)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61)에게 원심과 같이 벌금 20만 원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을 1년간 유예했다.A씨는 지난해 2월 수원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중 주민 B씨가 아파트 관리와 관련한 정보공개 신청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지”라고 말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현장에는 직원 4명이 함께 있었다.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A씨 측은 당시 발언에 공연성이 없고, 모욕죄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1-28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한 뒤 술에 수면제를 타 정신을 잃게 한 후 강도행각을 벌인 40대 여성들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창열)는 27일 특수강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9)와 B씨(48)에게 각각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A씨 등은 지난해 7월14일 새벽 수원시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남성 2명과 근처 모텔로 들어가 투숙하면서 수면제를 술에 몰래 넣은 후 정신을 잃은 남성들의 지갑을 강탈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지난해 6월 말부터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