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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몽골만큼 우리나라에서 자주 언급되는 나라가 있을까 싶다.지난 10월 31일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승무원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드바야르 도르지 몽골 헌법재판소장(52) 사건 때문이다.헌법재판소장.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보면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의 기본권을 규정한 근본 규범을 다루는 조직의 수장이다.몽골과 우리나라 헌법의 역사가 다르다곤 하지만, 몽골 역시 헌법이 이 같은 역할을 함에는 다름이 없다.이번 사건을 계기로 세계법제정보시스템에서 몽골헌법을 찾아봤다.1992년 1월 12일 생긴 후

오피니언 | 김경희 인천본사 차장 | 2019-11-08

기내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한국에 재입국해 마라톤 조사를 받았다.1차 조사 때부터 줄곧 혐의를 부인했던 드바야르 도르지 몽골 헌법재판소장(52)은 2차 조사에선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 인정 여부에 대한 확답을 피했다.7일 경찰 등에 따르면 도르지 소장은 6~7일 약 9시간 동안의 조사에서 “피해자들이 그런 주장을 했다면 술에 취해 그랬을 수는 있다”면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모호한 답을 내놨다.이는 지난 1일 첫 조사 당시 “뒷좌석에 앉은 다른 몽골인이 승무원을 성추행했는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1-08

인천의 한 카페에서 40대 남성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인천 부평경찰서는 7일 오전 10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한 2층짜리 상가건물 1층 커피숍에서 A씨(57·여)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으로 현장에 나타난 119구급대는 커피숍 안에서 A씨 외에 B씨(48·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추가로 발견했다.119구급대는 응급처치를 하며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현장 조사 등을 토대로 B씨가 A씨의 복부 등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1-08

도시개발구역 내에서 철거한 건물 정화조 속에서 실종신고된 70대 할머니가 숨진채 발견됐다.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46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정화조에서 A씨(79·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지난 4일 ‘집을 나간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A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일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수색하던 중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A씨의 시신을 발견한 정화조는 도시개발구역 안에 철거한 건물 지하에 묻혀있던 것으로, 인근 주민들은 평소 정화조에서 물을 길어 주변 밭에 물을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1-08

기내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한국에 재입국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6일 오전 8시 29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드바야르 도르지 몽골 헌법재판소장(52)을 체포해 조사했다.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5분부터 인천청에서 영사 및 변호사 접견을 거친 뒤 도르지 소장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경찰은 앞서 지난 5일 강제추행 혐의로 도르지 소장과 범행 당시 동행했던 몽골국적 A씨(42)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A씨는 당초 수행원으로 알려졌지만, 도르지 소장은 지난 1일 경찰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1-07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내 PC방에서 제6해병여단(6여단) 장병들에게 1만원의 예약금을 받는 변종영업이 기승이다.6일 옹진군과 장병들에 따르면 6여단이 있는 백령도 내 PC방은 모두 2곳이다.2곳의 PC수 130대는 장병들의 외출 인원보다 턱없이 부족해 매번 PC방 대란이 벌어진다.결국 장병들은 자리를 맡는 예약금 명목으로 1만원의 사용료를 내고 있다.특히 국방부가 지난 2월 1일부터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 확대 등을 이유로 평일 일과 후 외출을 전면 허용하면서 문화시설 부족 문제는 더 심각해졌다.백령도는 현재 6여단 내 대강당에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1-07

인천지법은 2020년부터 서울고등법원 인천 원외재판부에 민사재판부 1개를 추가로 설치한다.6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최근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에 민사재판부 1개의 추가 설치를 확정했다.이 재판부는 부장판사 1명과 배석판사 2명의 합의부로 참여관, 실무관 등으로 구성한다.지난 3월 문을 연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는 민사합의부 항소심 재판부 1개와 가사 합의부 항소심 재판부 1개 등 총 2개 재판부 규모였다.형사합의부가 없는 반쪽짜리 원외재판부지만, 형사합의부 대신 민사합의부를 늘린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수요에 비해 민사합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1-07

윤상현 의원(자유한국당·미추홀구을)은 미추홀구 학익동 인하사대 부속중·고의 다목적체육관 증축 및 리모델링을 위해 국비특별교부금 8억3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배구명문인 인하사대부속 중·고는 지난 1988년 세운 ‘용두체육관’이 있다.하지만 체육관 높이 등이 국제규격에 맞지 않아 국내·외 경기를 할 수 없고, 시설도 낡고 노후해 그동안 증축요구가 끊이지 않았다.교육계는 이번 특교확보가 숙원을 해결할 것으로 내다본다.인하사대부중 관계자는 “용두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배구선수들의 실력향상 뿐 아니라 재학생들의 체육활동 보장,

인천정치 | 김경희 기자 | 2019-11-07

영화관에서 앞 좌석을 발로 찼다고 오해해 10살 아이와 그의 아버지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의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이상욱 판사는 상해 혐의를 받는 A씨(32)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19일 오후 6시 55분께 인천시 연수구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뒷좌석에 앉은 B군(10)과 그의 아버지 C씨(46)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자신의 아내 좌석을 B군이 발로 찼다고 오해해 C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또 B군의 머리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1-07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당시 통역을 맡은 몽골 국적의 다른 승무원에게 폭언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 인천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10월 31일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드바야르 도르지 몽골 헌법재판소장(52)은 당시 통역을 맡은 몽골 국적 승무원 A씨에게 몽골어로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성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A씨는 당시 두려움에 떨며 한때 통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일 강제추행 혐의로 도르지 소장을 조사한 경찰은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진 못했다.한편, 경찰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