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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고가교 아래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군 당국이 출동했지만, 확인 결과 장난감으로 드러났다.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56분께 인천시 중구 만석고가교 아래에서 한 시민이 다이너마이트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출동한 경찰과 군 당국은 폭발물처리반(EOD)과 탐지견을 투입해 상부도로 인근을 통제하고 폭발물을 수색했다.하지만 조사 결과 이 물체는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장난감 모형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맨 눈으로 보기에는 다이너마이트와 비슷하게 생겨서 시민이 오인 신고를 한 것 같다”며

인천사회 | 이민수 기자 | 2019-12-05

인천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신항 선착장을 차지한 채 여객선의 입항을 지연시킨 화물 바지선이 부두 사용 허가도 받지 않고 무단으로 정박한 것으로 드러났다.4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화물 바지선(규원3호) 운영업체는 3일 인천해수청에 부두사용허가 신청을 했지만 허가를 거부했다.결국, 화물 바지선이 무단으로 부두를 정박한해 300명이 탄 여객선을 3시간 이상 바다 한 가운데에 세워 둔 셈이다.이 바지선은 지난 11월 중순께부터 포스코에이앤씨가 백령도에 건설 중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 건설자재 등을 내리기 위해 용기포신항

인천사회 | 이민수 기자 | 2019-12-05

국립 인천대학교 이사회가 평의원회에서 부결한 ‘인천대와 인천시간 보완협약안’을 수정 가결해 논란이 일자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양보”라고 해명했다.인천대 측은 “2013년 협약서 문구들 상당 부분이 불명확해 시와의 의견조율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보완협약안을 통해 진일보한 지원 방안을 타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대학 측은 “보완협약안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 지원을 확보했다”며 “차입금 1천500억원 중 243억원을 시가 삭감하려던 문제를 해결했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150억~200억원, 총 2천억원을 받을 수 있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2-05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 추적이 어려운 인터넷 암시장 ‘다크웹(dark web)’에서 100g이 넘는 대마를 사들여 흡연한 혐의를 받는 20대 3명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0)씨 등 20대 동갑내기 3명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1천3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4일 밝혔다.A씨 등은 2017년 9월 27일부터 지난 3월 18일까지 마약 거래 전문 사이트 다크웹을 통해 41차례에 걸쳐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2-05

인천 한 여자고등학교 담임교사가 부적절한 언사로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초 인천시 연수구 모 여고 학부모들이 "담임 교사가 학생들에게 성적인 발언을 하는 등 인권을 침해했다"는 취지의 민원을 시교육청에 제기했다.이들 학부모는 해당 교사가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학생을 지목해 "생리는 하느냐. 꼴에 여자라고 생리를 하네"라고 말하거나 몽정 이야기를 하는 등 성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또 평소 자신이 맡은 반 학생들 앞에서 "너희를 믿은 내가 XX년이다"라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19-12-04

화물 바지선이 인천 백령도 선착장을 차지한 채 여객선의 입항을 막아 승객 300여 명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3시간 이상 불안에 떨었다.3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출항한 백령도행 여객선 하모니플라워호가 입항예정 시간(오후 12시 45분)을 3시간 이상 넘긴 오후 3시 20분에서야 백령도 용기포신항에 입항했다.이는 포스코에이앤씨가 백령도에 건설 중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 건설자재 등을 내리기 위해 용기포신항에 정박한 화물 바지선이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인천사회 | 이민수 기자 | 2019-12-04

인천지역 지하도상가 상인들이 재산과 생존권을 보장해달라며 2020년 총선을 무기삼아 인천시와 인천시의회를 압박했다.인천지하도상가연합회는 3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노후 대책과 살림의 근간인 지하도상가 재산권을 보장하라”고 밝혔다. 이어 “시가 2020년 계약이 끝나는 인현·신부평·부평중앙 등 3개 지하도상가를 인질로 잡고 조례 개정이 안 되면 다 쫓겨난다고 협박한다”고 주장했다.현재 시와 시의회는 수의계약 방식 등 공유재산법에 어긋나는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있다. 이에 연합회는 시와 시의회가

인천사회 | 안하경 기자 | 2019-12-04

인천지역 횡단보도와 모범음식점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해 장애인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장애인 단체에서는 인천시가 관련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3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남동구 일대 음향신호기와 모범음식점의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상당수가 불량으로 나타났다. 일부 건널목은 음향 신호기가 없었으며, 음향신호기가 있어도 소리가 나지 않거나 횡단보도의 방향을 반대로 안내하기도 했다. 음향신호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해도 전단지와 현수막 등

인천사회 | 안하경 기자 | 2019-12-04

국립 인천대학교 이사회가 인천시의 ‘인천대 지원에 관한 재협약안’을 가결했다.하지만 교수회는 물론 대학 내 심의기구인 평의원회 역시 재협약안을 반대하고 있어 반발이 나올 전망이다.3일 인천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열린 이사회에서 최용규 이사장, 조동성 총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협약안을 수정해 가결했다.이사회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인천시 관계자 등 총9명으로 이날 이사회에는 기재부 관계자만 불참했다.가결 요건이 과반수 참석에 과반수 찬성인 만큼 5명 이상이 재협약안의 수정안을 찬성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이사회가 재협약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2-04

인천 연수경찰서는 3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남동구 직원 A씨(35)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월30일 밤 12시7분께 인천 연수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K9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7%로 나타났다.경찰은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차량이 있다”는 다른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이에 대해 남동구 관계자는 “경찰로부터 정식 통보를 받는 대로 징계 절차에 따라 조치할 것”이

인천사회 | 김민 기자 | 201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