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3건)

정부가 추진하는 ‘근로시간 단축’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와 경기도가 ‘버스 대란’을 막고자 여러 대안을 제시했지만 버스업계와 노조 측은 실효성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정부가 한시적인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을 버스업계에 제안했으나 노조 측의 반대로 무산됐다. 현재 하루 17시간 격일제로 근무 중인 버스기사의 경우 8시간은 일반근무 급여로, 9시간은 연장근무 급여로 적용돼 임금을 받고 있는데, 탄력근로제가 도입되면 똑같이 17시간을 근무해도 16시간은 일반근무 급여로 받게 되고 1시간만 연장근무 급여로 ...

이슈 | 채태병 기자 | 2018-06-01

65년 동안 대결의 세월을 달려온 남북이 4월27일 마침내 얼굴을 마주했다. 11년 만에 만난 남북 두 정상은 올해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남북은 또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다. ■판문점 선언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13개 항으로 구성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

이슈 | 강해인 기자 | 2018-06-01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지구의 사실상 마지막 개발지인 영종2지구 갯벌 매립을 놓고 인천경제청과 인천 환경단체들이 대립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에 걸맞는 신성장 산업 유치를 위한 용지 확보가 필요하다는 것과 오랫동안 유지된 천혜의 갯벌을 보전해야 한다는 입장이 엇갈리면서 최종 판단에 나설 정부의 입장이 어떻게 될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게 됐다. 영종지구 개발사업을 이끌 마지막 개발지다 인천경제청은 영종도 동측과 영종도준설토투기장 사이 갯벌을 매립해 개발하는 영종2지구 계획을 추진 중이다. 최근까지 개발계획안에 대한 부...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8-06-01

국회에 제출된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개정안(지역특구법 개정안)’에 대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야당인 자유한국당 이 반발하는 가운데 개정안 추진 배경 등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지난 3월15일 대표 발의한 ‘지역특구법 개정안’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회부돼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개정안은 문재인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보조를 맞춰 추진되고 있는 ‘규제혁신 5법’ 중 하나로 제출된 것이다. 이에 따라 발의에 참여한 33명 모두 여당 의원이다. 개정안은 지역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시·...

이슈 | 김재민 기자 | 2018-05-01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남북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지난달 23일 오후 3시께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한 플라스틱 완구 제조업체 ㈜컴베이스에서 만난 박남서 대표는 기대감에 가득 찬 얼굴이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유명 TV애니메이션의 변신 로봇 자동차부터 여아들을 위한 놀이용 인형까지 다양했다. 이날 30여 명의 직원은 국내 거래처 4~5곳의 기업에 납품할 완구 제품의 전 제조공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이날 하루 포장까지 이뤄진 완제품은 600~700여 개. 이는 과거 ...

이슈 | 최현호 기자 | 2018-05-01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현재 매립 중인 송도11공구에 바이오클러스터를 대거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현재 송도지식정보단지(송도 4·5·7공구)와 거의 비슷한 규모의 바이오허브를 추가로 조성해 송도를 세계적인 바이오 분야 산학연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경제청의 계획이다. 그러나 송도 11공구 부지제공을 둘러싼 특혜논란이 여전한데다, 기존 주거용지의 용도변경 여파로 천문학적인 행·재정적 손실이 예상돼 이 같은 경제청의 구상의 실현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다. 생명탐구 열정이 이뤄낸 결과, 송도 글로벌 바이오허브 조성 셀트리...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8-05-01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다음 달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갖는다. 북한의 정상이 남쪽 땅을 밟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5월에는 비핵화 문제 협의 및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한 북미정상회담까지 개최되면서 한반도 정세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3차 남북정상회담 ‘판문점’에서…北최고지도자 첫 남한땅 밟는다남북은 4월 말 판문점 우리 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역사상 세 번째로 남과 북의 정상이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다. 2000...

이슈 | 강해인 기자 | 2018-04-01

여성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제정된 ‘세계 여성의 날’이 8일 43주년을 맞이했지만 국내 여성노동자들의 처우는 여전히 열악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더욱이 미투운동을 통해 여성들의 성폭행 피해사실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여성권리에 대한 인식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7일 도내 노동계와 여성계에 따르면 세계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3월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요구하며 벌인 시위를 기념하기 위해 1975년 제정됐다. 그러나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시위를 벌인 지 올해로 110년이 지났지만, 국내 여성노동자...

이슈 | 임성봉 기자 | 2018-04-01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임대료 논란을 두고 인천공항공사와 면세점 업계간의 힘겨루기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굴지의 면세업체인 롯데면세점이 공사와 갈등 끝에 1터미널 전격 철수를 결정한데 이어 다른 업체들 역시 인천공항 철수를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어 갈등의 불씨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인천공항공사는 여객분담률(전체 여객 수송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따른 임대료 감면을 원칙으로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인천공항공사-면세점 업계 간 극한 대립이 향후 1터미널 면세사업자 선정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8-04-01

여야가 경기도당위원장을 잇따라 새로 선출하며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나섰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2월2일 주광덕 의원(재선, 남양주병)을 선출한 데 이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2월8일 박광온 의원(재선, 수원정)호(號)를 출범시키며 전열을 정비했다. 양 도당위원장의 각오와 과제를 살펴봤다. ■박광온, “경기도 정권교체”더불어민주당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에 박광온 의원(재선, 수원정)이 선출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월8일 여의도 당사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박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했다. 이...

이슈 | 김재민 기자 | 201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