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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 대통령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 같다.“35억 주식, 모두 남편이 했다”고 말하는 모습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부인이 알아서 했다”와 똑같다.남편의 ‘맞장 토론’ 제의는 오만불손하기 짝이 없다.또 인사 참사다. 법적으로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국민의 눈에는 이미 불합격이다. 그렇게 사람이 없는지 골라도 왜 꼭 그런 사람을 골라 임명 제청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대통령의 고집에 국민은 지치다 못해 짜증이 난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결정적인 것은 인사 문제다.조국, 조현옥 수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4-18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규제자유특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혁신 성장산업ㆍ지역전략산업 육성 차원에서 규제 특례 등을 적용하는 특수 지역이다. 기업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할 때 일정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유예해 준다. 신기술에 기반한 신산업을 규제 걱정없이 자유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책으로 기업에 재정 지원과 세금 감면 등 파격적 혜택도 제공한다.하지만 수도권에는 규제자유특구의 혜택이 없다.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꾀한다며 경기ㆍ인천ㆍ서울 등 수도권을 대상지역에서 배

사설 | 경기일보 | 2019-04-18

대학의 봄날은 매우 역동적이면서도 낯선 정적에 휩싸여 있다. 강의실을 처음 들어서면 신입생들의 표정은 너무나 들떠 있고 가벼운데도 참을 수 없는 무거운 침묵이 흐른다. 학생들은 아직 나른하고 피로한 기색이 역력하다. 너무 기나긴 수험생활로 지쳐 있는 학생들을 보면 안쓰럽기 짝이 없다. 이제 정말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데 여력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이상하게도 대학생들이 서투를 것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당연히 대학생이니 모든 것을 알아서 할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서 신입생들이 분명히 잠재력은 있는데 역량을

오피니언 | 장영란 | 2019-04-18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되는 김밥, 떡볶이, 통닭 등 맛있는 음식에 대해 우리는 무심코 ‘마약’이라는 단어를 붙여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마약 통닭이라고 불렀다. 아마도 맛있는 음식을 먹어 본 사람들이 음식에 어떤 양념을 넣고 어떻게 조리했는지 모르지만 자꾸 생각나는 것이 마약의 중독성과 흡사한 점을 떠올려 정말 맛있다는 의미로 마약과 비교했을 것이다.그만큼 우리는 중독성이 강한 마약이라는 단어를 아무렇지 않고 친근하게 사용했다. 그래서였을까? 마약은 이제 먼 해외나 폭력 조직,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오피니언 | 이선호 정치부 부장 | 2019-04-18

광주시는 민족사의 발상지이며, 한강을 젖줄로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꽃 피워온 고장이다. 특히 병자호란 당시 45일간 청나라에 최후까지 항전하던 호국의 장이며, 한말 의병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전개한 민족혼이 살아 숨 쉬는 남한산성과 조선왕조 400년간 왕실에서 사용하던 도자기를 제작한 조선백자 도요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이다.광주시는 조선왕조 400년간을 대표하는 우리나라 백자문화의 산실이며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광주 땅 곳곳에서 만든 우수한 백자들은 조선 왕실은 물론 국가의 모든 중요한 쓰임에

오피니언 | 신동헌 | 2019-04-18

데이트폭력 피해자인 A씨(여ㆍ44)는 사귀던 연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이후 깊은 우울감과 불안에 시달렸고, 그로인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다.A씨처럼 누구에게나 예상치 못한 사건과 사고가 찾아올 수 있다. 그로인해 마음의 상처가 남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회복되지만 일부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보이며 생활에 큰 지장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개인 반응의 차이는 ‘사회적 지지’와 같은 요소들이 상당한 영향을 준다.하지만 범죄 피해는 타인에 의해 갑작스럽고 인위적으로 가해지는 것이다 보니 피해자는 인간에 대

오피니언 | 이유정 | 2019-04-18

화도돈대는 인천 강화군에 있는 조선시대 성곽시설로, 1999년 문화재자료 제17호로 지정됐다.돈대는 해안가나 접경 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방어시설이다. 병사들이 돈대 안에서 경계근무를 서며 외적의 척후 활동을 비롯한 각종 수상한 정황을 살피고 대처한다.적이 침략할 때는 돈대 안에 비치된 무기로 방어전을 펼친다. 1679년(숙종 5) 5월에 완성된 48돈대에 이후 5개 돈대가 추가로 지어졌다. 48돈대는 황해도·강원도·함경도 승군 8천900명과 어영청 소속 어영군 4천262명이 80일정도 걸려서 쌓았다. 돈대 축조를 기획하고 감독한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19-04-18

재난이 일어나면 걱정과 우려 그리고 미담이 함께 떠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전봇대에 발화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퍼졌고, 멀리서 텔레비전을 보는 국민들의 속도 바싹 태웠다. 바람을 타고 넘나드는 산불을 잡기위해 산불특수진화대와 관내 소방관들이 고전분투를 하는 동안 새로 난 고속도로를 타고 전국에서 소방관들이 모여들었다. 시민들도 양동이를 들고 나섰다. 그런 덕분에 최단 시간에 불길을 잡았다.또한 야식 배달원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잠든 주민들을 깨웠고 병원 직원들은 부족한 구급차 대신 개인차로 불길을 피해 환자를 이송했고

오피니언 | 손영태 | 2019-04-18

The manager asked a work supervisor to look into the ------- increase in absences over the past few months.(A) frank(B) sharp(C) close(D) settled정답 (B)해석 그 관리자는 작업 감독관에게 지난 몇 개월 동안의 급격한 결근 증가를 주의 깊게 살피라고 요청했다.해설 형용사 어휘 문제‘관리자는 작업 감독관에게 급격한 결근 증가를 주의 깊게 살피라고 요청했다’라는 의미가 되어야 자연스러우므로 (B) sharp(급격한, 뚜렷한

오피니언 | 김동영 | 2019-04-17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1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