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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19-05-17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대통령 탄핵’이라는 희한한 제안이 올라왔다. 문재인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의원들에게 올리게 해 달라는 것이지만 대통령에게 ‘당신을 탄핵해 달라!’는 제안을 띄운 것에 다름 아니다. 지난해에도 떴다가 기본을 채우지 못해 사라졌었는데, 이번에 다시 등장, 요건을 채울 것 같다.△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국군의 최고 통수권자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핵개발을 방치 묵인, 우리 국민들을 잠재적 핵 인질로 만들고 우리 군 대비태세를 해이하게 하는 등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들을 하고 있다. △북한 독재 정권 치하에서 발생하는

오피니언 | 송수남 | 2019-05-17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모습은 이제 어색하지가 않다. 어느 곳을 가더라도 외국인을 접할 수 있고 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일하는 모습은 일상이 됐다. 외국인 근로자 없이는 지역경제의 수레바퀴가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 세계화와 다문화 시대에 살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얼마나 될까?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은 236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08년(115만 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 저출산ㆍ고령화 사회로 인한 외국인 노동력과 국제결혼 등이 늘어나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은 계속 증가 추

오피니언 | 이관식 지역사회부 부장 | 2019-05-17

10개월간의 혼란은 죄 없음으로 일단락 났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최창훈)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즉각 항소 뜻을 밝혔다.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르면 항소심은 3개월, 상고심은 3개월 이내로 끝내야 한다.1심 재판부 판단은 단호했다. 대장동 개발 이익 허위 사실 유포 혐의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혼동 주려고 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검사 사칭 전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피고인 발언 구체적 사실 표현으로 볼 수 없고,

사설 | 경기일보 | 2019-05-17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오염으로 경기도내 곳곳에서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마을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대규모 축사가 입지해 숨도 제대로 못쉴 판이라며 집단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주민간, 지자체간 갈등의 골도 깊어졌다.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의 축산단지는 한탄강을 수계로 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관인면과 불과 200여m 거리에 2016년 이후 67개 축사가 조성돼 악취와 오폐수를 내뿜어 창문도 제대로 못여는 상황이다. 주변 오염으로 인기가 높던 농산물은 팔리지 않고, 겨울이면 날아들던 천연

사설 | 경기일보 | 2019-05-17

지난 2일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는 오두산 철책탐방로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뜻깊은 협약 체결식이 있었다. 오두산철책선은 임진강을 끼고 남북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주민의 주거시설 등 일상생활을 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요지이다.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탄현면 삼도품 축제시 임시개방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오두산통일전망대 주변 철책선 둘레길을 파주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의미있는 걸음이 아닐 수 없다.철책선 1.7㎞가 탐방로로 조성되어 개방된다면 민간인들이 직접 걸으면서 바

오피니언 | 손배찬 | 2019-05-17

비행기가 활주로를 떠나 이륙을 시작 할 때는 창공을 향한 상쾌함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새로운 지평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킨다. 호주는 이민 1세대에게 미지의 대륙이자 희망의 땅이었고 현재 한국인에게는 혈맹이자 각광받는 관광지이다. 바쁜 군정을 잠시 내려놓고 호주군 한국전 참전비 제막식을 위해 멜번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멜번 해변의 굽이치는 파도와 하얀 포말, 물비린내 없는 향긋한 바다내음이 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호주군과 호주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가평이라는 지명을 아주 중요시

오피니언 | 김성기 | 2019-05-17

오월이 되면 생각나는 분이 계시다. 바로 故심재덕 수원 시장이다. 그의 수원화성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정말 대단하다. 지금으로부터 23년 전인 1996년 5월 말경으로 기억된다. 수원시는 수원화성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유네스코에 신청했으나 현장 답사 심의에서 판정단으로부터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당시 복원된 상태가 너무 조악하고 심지어 성곽 일부는 시멘트로 발라져 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1970년대 복원 작업을 하면서 완벽한 복원보다는 성과에 중심을 둔 것이 아니었나 의심하게 되는 대목이다. 이렇듯 심사위원들의 부정적

오피니언 | 김동훈 | 2019-05-17

The radio announcer said that because of the heavy rain and slippery roads, motorists have been driving ------- than usual to avoid accidents.(A) slowly(B) more slowly(C) slow(D) slowest정답 (B)해석 폭우와 미끄러운 도로로 인하여 운전자들이 사고를 피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욱 천천히 운전하고 있다고 라디오 진행자가 말했다.해설 비교급 표현 채우기 문제빈칸 뒤의 than과 함께 쓰여 비교급

오피니언 | 김동영 | 2019-05-16

잘 정리된 잔디축구장에서 수십 대가 넘는 중계카메라의 초점이 되어 온 힘을 다해 뛰고 있는 22명의 선수가 있다. 더불어, 명품 양복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사이드라인에서 특유의 캐릭터를 마음껏 드러내며 선수들을 독려하는 감독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우리의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히딩크 감독의 어퍼컷 세레모니도 선수들의 득점장면 이상으로 인상적이다. 반면, 카메라 한 대 없는 라커룸에서 선수들의 발목 보호를 위해 테이핑을 하거나 부상선수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땀 흘리는 재활 트레이너들이 있다.예수를 따랐던 여인 중 마리아와 마르다 자매

오피니언 | 함신익 | 201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