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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평] 아빠가 안티…유동수 화백 oneshot1222@kyeonggi.com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19-06-24

경기 북부의 도로보급률이 전국에서 최악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밝힌 국토계수당 도로보급률이 1.09다. 경기 남부 1.30의 80% 수준에 그친다. 전국 평균 보급률은 1.54다. 같은 수도권인데도 서울이 3.40, 인천이 1.85다.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고, 그 중에도 경기 북부는 낮다. 국토계수당 도로보급률은 도로 연장ㆍ토지 면적ㆍ인구 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표다. 도로 복지 지표라 할 수 있다.가장 낮은 지자체 역시 북부의 남양주로 0.56이다. 가장 높은 부천(2.87)과 비교하면 5배 차이다. 여기에 고속도로 보

사설 | 경기일보 | 2019-06-24

문제를 하나 풀어보자. 어떤 마을에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은 승용차와 버스 2개만 있고, 주민들이 느끼는 승용차와 버스의 효용(utility)이 동일해서 선택 확률은 각각 50%다. 어느 날 이 마을에 새로운 버스 서비스가 도입됐는데 버스 색깔만 다르고 기존 버스 서비스와 정확히 같다. 즉, 기존 버스는 빨간색인데 새로운 버스는 페인트칠만 파란색으로 했다. 이렇게 마을 주민들의 교통수단이 승용차, 빨간버스, 파란버스 3개로 늘어났을 때 선택확률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정답은 누구나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승용차:빨간버스:파란버스=

오피니언 | 유정훈 | 2019-06-24

‘2018년 이혼 통계’에 따르면 미성년 자녀를 둔 부부의 이혼이 총 4만9천400건에 달한다. 미성년자 수만명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모 이혼을 경험한다. 이혼으로 부부의 연이 끊어졌다 해도 아이에게는 여전히 아빠ㆍ엄마가 존재한다. 미성년 자녀라면 부모의 사랑과 손길이 그리울 수밖에 없다. 법원은 이혼 후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 한쪽 부모가 자녀와 직접 만나거나 편지, 전화 등을 할 수 있게 ‘면접교섭권’을 주고 있다. 자녀를 면접교섭권의 주체로 인정해 아이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1990년 만들었다.부부 사이에 자녀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19-06-24

내일은 민족상잔의 비극적인 6·25전쟁이 발발한 지 69년이 되는 날이다. 한반도는 아직도 6·25전쟁의 상처가 아물지 못해 수많은 이산가족이 고통을 받고 있다. 또한 국토분단 상징인 비무장지대가 존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어 안보 불안이 상존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15일 삼척항 부두에 정박했다가 발견된 ‘귀순 北 어선’ 의혹 문제로 국민들 사이에는 안보불안을 더욱 증폭되고 있다. ‘귀순 北 어선’ 의 이동경로와 발견시의 상황, 그리고 이후 처리 문제와 관련된 청와대를 비롯한 국방부, 해경의 브리

사설 | 경기일보 | 2019-06-24

2018년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하면서 지방자치 시대가 시작된 지 27년이 됐고, 7월 1일로 제10대 경기도의회가 개원한 지 1년이다. 어려운 시대상황을 겪으면서도 지방자치는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고 이제는 확실히 변해야 한다는 국민의 바람도 점차 커져 왔으며, 자치분권의 시대가 꿈틀대는 시기에 도의원에 당선됐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초선이라 밤낮없이 분주하고 좌충우돌하면서도 의정 활동을 위해 휴일도 마다하고 밤을 지새워가며 많은 자료를 뒤적이고 ‘열공’했던 지난 1년의 기억이 남

오피니언 | 김용성 | 2019-06-24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현 정부의 경제기조를 보수정치권에서 연일 흔들어대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난 자영업자를 핑계 대며 그들은 목소리를 높인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자본주도성장에 기대왔다. 거대기업이 성장하면 자연적으로 노동자의 소득이 늘어나 모두가 잘 될 거라는 낙수 효과에 대한 믿음이었다. 재벌총수가 일단 파이를 키워놓고 나누자는 얘기를 부끄러움도 없이 하던 시절이 있었다.하지만, 이제 낙수 효과를 믿는 사람은 없다. 파이는 커졌으나 나눔의 미덕은 없었다. 거대기업의 곳간은 단단히 잠겨 열릴 줄을 모른다.지난해

오피니언 | 이규민 | 2019-06-24

“뽑아달라면서 굽신굽신하다가 당선만 되면 달라지는거 아냐?”“제발 싸우지 말고 나라위한 일을 하세요!”지난 국회의원 선거때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다. 생각보다 국회의원에 대한 신뢰가 낮았고 심각한 수준임을 알게 되었다. 주민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정치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바닥인 것을 체감할 수 있었고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절실했다.정치신인으로 기존 정치인들을 답습하고 싶진 않았다. 상투적인 이야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신뢰받고 일잘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으로부터 믿음을 얻어야 하고 믿음을 얻기 위한 가장

오피니언 | 김병욱 | 2019-06-24

● 외부 필진의 기고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파도가 밤새도록 뒤척이다 데려간 건너와 내가 흘리고 간 추억만은 아니다조용히 물 밑으로 오는 순례길을 보아라금방 떠난 막차처럼 열망들을 가둬놓고모든 것에 때가 있음을 온몸으로 증명한다우리의 젖은 발목은 그래서 더 황홀하다

오피니언 | 표문순 | 2019-06-24

안산시에 또 다시 인사의 계절이 다가왔다.승진 인사를 앞두고 공직자들이 관행적으로 업무 보다 줄(?)을 찾아 동분서주 하고 있다는 공직 내부의 볼멘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시는 오는 6월 말 명예퇴직 등을 앞둔 공무원을 감안 지난 4월 12명의 5급 승진인사를 단행함으로써 인사의 요인이 발생, 오는 7월1일자로 지방서기관(4급) 및 7급에서 6급으로의 승진 등의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승진에 기대를 걸고 있는 공직자 일부가 자신의 업무 능력 보다는 학연, 혈연, 지연 등의 인연을 찾아 정치권에까지 줄(?)을 대는 것으로

오피니언 | 구재원 기자 | 201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