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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Best 10을 손꼽으라고 하면 항상 프랑스 오페라 ‘비제의 카르멘’이 빠지지 않는다. 그 중 우리에게 익숙한 멜로디로 유명한 아리아 ‘투우사의 노래’, ‘하바네라’ 등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오페라 카르멘이지만 1875년 3월 초연 당시의 무자비한 혹평을 받았었다. 그것으로 작곡자인 비제는 엄청난 좌절과 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3개월 만에 37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게 된다. 처참한 실패를 안겨준 내용을 보면 밀수꾼을 비롯한 집시, 비천한 담배공장 여직공들이 등장하고 서로 칼부림하는 내용이 그

오피니언 | 조요한 | 2019-10-28

TODAY포토 | 윤원규 기자 | 2019-10-27

올해 100세를 맞은 오창민 할아버지는 1919년 인천 옹진군에서 태어나 17세 때부터 55년간 배를 몰며 어부로 살았다. 슬하에 6남 2녀를 뒀고, 지금은 인천 중구에서 아내와 막내딸과 함께 산다. 할아버지는 요즘도 집 앞 텃밭에서 고추ㆍ채소 등을 가꾸고, 가끔 갯벌에 나가 조개나 굴을 잡으며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고 있다. 할아버지는 2년전 공중파 TV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도 나왔다. ‘인천 앞 갯벌은 내가 접수했다’라는 제목으로. 젊은 사람도 걷기 힘들다는 갯벌에 거침없이 걸어들어가 갯벌에 손만 넣었다 하면 낙지가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19-10-28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과 이철희 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표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국회, 정쟁에 매몰돼 민생을 외면하고 본분을 망각했다”며 사상 최악의 국회에 책임을 지고 불출마 방식으로 참회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도 “정치는 타협이자 긍정이고 민생”인데 그 반대로 흘러가는 모습에 무기력하고 절망했다고 한다.소신껏 입법·의정 활동을 하며 낡은 정치 문화에 생기를 불어넣었던 정치인들의 떠나는 모습에 한국 사회에 큰 정치적 손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표 의원은 국정감사에서는 자신의 전문성을 십분

오피니언 | 오현순 | 2019-10-28

파우 가솔(Pau Gasol)은 미국 프로농구 선수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두 차례 우승까지 견인했다. 원래 바르셀로나 의과대학을 다녔었다. NBA(미국프로농구)의 대표적인 ‘공부 잘하는 운동선수’다. 라이언 피츠패트릭(Ryan Fitzpatrick)은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SAT에서 1,600점 만점에 1,580점을 받았다. NFL(미국프로풋볼)의 대표적인 ‘공부 잘하는 운동선수’다. 지적능력과 운동능력을 겸비한 ‘만능형 인간’들이다.우리 학교 현장에도 비슷한 바람이 불고 있다. 공부하며 운동하는 체육 프로그램이

사설 | 경기일보 | 2019-10-28

문재인 정부가 대학입시제도를 비롯하여 고교학점제,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 등 교육제도를 대폭적으로 개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열린 교육개혁관계 장관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대입에 있어 수시와 정시 비중의 지나친 불균형을 해소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그것도 서울의 주요 대학을 지목하여 개편을 지시했다. 이는 지난 22일 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입시제도 개편안을 주문한 지 불과 사흘만에 이뤄진 조치이다.이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즉각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 위주 전형 쏠림 현상이 심한 서울 소재

사설 | 경기일보 | 2019-10-28

부천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에서 일명 ‘화상벌레’라고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 출몰 신고 건수가 늘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7일 부천시보건소에 따르면 화상벌레는 폭 1mm, 길이 7~8mm의 매우 가늘고 작은 크기의 벌레로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붉은색을 띤다. 화상벌레는 물거나 쏘지는 않지만, 벌레에 닿거나 손으로 벌레를 터트릴 때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페레더스 피부염’을 유발한다. 처음에는 증상이 없다가 12~36시간 후 주로 얼굴, 목, 팔 등 노출부위에 선상의 홍반성 물집이 생기며 화상과 비슷

부천시 | 오세광 기자 | 2019-10-28

올해 정부구매카드(이하 ‘정부법인카드’) 4천375억 중 직불카드 사용액은 3.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 기관들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직불카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천원미갑)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 기준으로 54개 정부기관의 법인카드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사용액 4천375억 중 직불카드는 약 145억원으로 전체 3.3%에 불과하고 신용카드는 4천230억으로 96.7%를 차지했다.정부기관은 각 물

부천시 | 오세광 기자 | 2019-10-28

가평군 자라섬에 다채로운 꽃들이 만개하면서 인산인해를 이루며 평일 1천500여 명, 주말 1만여 명이 이곳을 찾으면서 최근 20일동안 5만여 명이 방문했다.가평군은 대표 관광명소인 자라섬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고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올해 초 꽃길·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통해 자라섬 남도 일원 10만㎡ 규모에 꽃테마 공원을 조성했다.3~4월에는 꽃양귀비와 유채꽃, 수레국화를 식재하고 연이은 8~10월에는 가을꽃인 백일홍, 천일홍, 구절초, 코스모스, 해바라기, 메리골드, 국화 등 13종을 보식 관리했다.또 포토존과 스탠드,

가평군 | 고창수 기자 | 2019-10-28

이건태 변호사가 자전적 에세이지 를 출간하고 내달 2일 부천 소재 서울신학대학교 존토마스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는 ‘정치검사’가 아니라 ‘서민의 검사’가 되고 싶었던 한 검사가 동네변호사로 되기까지를 담아 낸 이건태 변호사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최근 이 변호사가 검찰개혁전문가로 방송토론에 출연하며 널리 알려져 일반 독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책에는 시민이 법과 제도에 의해 보호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검사 이건태’의 생생한 경험과 ‘최진실법’ 등 민생관련 법률 제

출판·도서 | 오세광 기자 | 201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