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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서부 가고시마(鹿兒島)현의 화산섬 구치노에라부지마(口永良部島)에서 17일 오전 9시 19분께 분화가 발생해 일본 기상청이 주의를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분화로 연기가 최소 500m 이상 치솟았다. 또 분화에 따른 화쇄류(火碎流·화산재와 화산가스가 빠르게 흘러내리는 것) 현상도 관측됐다.기상청은 화쇄류가 주민들의 거주지까지는 도달하지 않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분화구에서 2km 이내에는 분화에 따른 분석(噴石·용암 조각과 암석 파편)이나 화쇄류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기상청은 분화 경계수위를 3단계(입산규제)로

사회일반 | 장건 기자 | 2019-01-17

17일 오전 7시 15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서초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민원인으로 출입한 최 모(81) 씨가 대법원 서관 비상계단에서 숨져 있는 것을 건물 미화원이 발견했다.대법원에 따르면 최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께 출입증을 받아 법원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했다.최씨는 과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가 대법원에서 패소 판결이 확정돼 재심을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최씨의 사망 원인과 자살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

사건·사고·판결 | 설소영 기자 | 2019-01-17

안산시 소재 요양병원 원장 김모(60) 씨는 직원 98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약 9억원을 고의로 체불했다가 지난달 17일 구속됐다.김씨는 지난 10년간 68건의 체불 신고가 접수된 상습체불사업주였지만, 병원명의 신용카드로 유흥업소와 음식점 등에서 수천만 원을 쓰며 사치스러운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해 4월 용인시 수지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박모(42) 씨는 1달도 근무하지 않은 아르바이트생을 일방적으로 해고하고 임금과 해고예고수당 등 약 150만원을 체불해 고발됐다.그러나 이후 박씨는 감독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며 사업장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19-01-17

술에 취한 운전자가 전기차를 몰다 식당을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16일 오후 10시 29분께 제주시 인제사거리 인근 식당 안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EV 렌터카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정모(55)씨가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운전자 김모(52·여)씨와 또다른 김모(55)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차량이 식당 안쪽까지 돌진, 구조물과 집기류 등을 들이받으면서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다.사고 차량은 식당 방향으로 돌진하는 과정에서 주차

사건·사고·판결 | 설소영 기자 | 2019-01-17

경기도교육청이 1~2월, 7~8월 방학기간을 이용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2019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를 위한 인솔자의 안전 전문성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교원과 지방공무원 2천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연수는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서정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등 4개 대학 응급구조학과가 협력해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이 갖추어야 할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주요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현장

교육·시험 | 이연우 기자 | 2019-01-17

유통판매전문업체(대기업)들이 OEM방식 등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는 해썹(HACCP) 인증제품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 목적으로 위생관리 감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정부의 예외규정이 결국 급식사고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기업 등에 따르면 현행 식품위생법시행규칙은 유통전문판매업체로 하여금 제조·가공을 위탁한 업체에 대해 6개월마다 1회 이상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위탁한 제조·가공 업체가 해썹 인증을 받았을 경우 제외한다’고 명시했다.또 식품위생법 제75조는 문제 발생시 허

사회 | 박명호기자 | 2019-01-17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시흥 센트럴푸르지오’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가운데, 해당 공사현장이 안전 규정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등에 대한 집중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특히 고용노동부는 사망한 근로자 2명 모두 밀폐공간에서 발견, 관련 법에 명시된 ‘감시인 배치’ 의무를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16일 고용노동부와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께 시흥시 대야동의 ‘시흥 센트럴푸르지오’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공사현장 41층의 밀폐된 공간에서 콘크리트 양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1-17

동물권단체인 ‘케어’ 대표가 최근 무분별하게 유기견을 안락사시킨 사건이 드러나 논란인 가운데 그 여파가 도내 유기견보호소에까지 미치며 봉사자ㆍ후원금이 대폭 감소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지난해 12월7일 새벽 2시께 안성의 A 유기견보호소 견사에서 화재가 발생, 이 사고로 인해 견사에 있던 유기견 480마리 중 198마리가 죽고 40마리가 큰 화상을 입었다.사고 직후 A 보호소 측은 화상을 입은 유기견 치료 등 사고 수습을 위해 자원봉사단체에 도움을 청했고 50여 명의 회원들이 이에 응답하며 사후 수습에 나섰다.그러나 지난 11일

사회일반 | 이상문 기자 | 2019-01-17

이천시 마장면의 한 오리농가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폐사축 4마리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이천=김정오기자

환경·질병 | 김정오 기자 | 2019-01-16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이 연비와 친환경 인증 관련 거짓 광고를 해 9억 원가량의 과징금을 맞고 검찰 수사까지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한국닛산과 모회사인 닛산 모터스 리미티드컴퍼니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16일 밝혔다.공정위는 두 회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9억 원 부과 결정도 내렸다.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광고하면서 차량 연비나 배출가스 인증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전한 혐의를 받는다.한국닛산은 ‘인피니티 Q50 2.2d’ 차량 부착 스티커, 카탈로그, 홍보물

사회일반 | 이호준 기자 | 2019-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