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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노조가 20일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분당서울대병원 분회는 이날 병원에서 직접고용 결의대회를 열고, 병원 측의 정규직 전환 결단을 촉구했다. 결의대회에는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 100여 명(경찰 추산)이 참석했다.윤병일 분회장은 “본원(서울대병원)의 정규직 전환을 보면서 정규직 전환을 하겠다던 병원 측은 지난 19일 열린 실무협의에서도 같은 입장만 반복했다”며 “노조는 앞으로 직접 고용이 될 때까지 끝장 투쟁을 벌이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이날 병원 1층에는 노조 측이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19-09-20

20일 강원 고성 앞바다에서 북한 어선으로 보이는 목선이 물에 잠긴 채 발견돼 군 당국과 해경이 인양 중이다.군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고성군 죽왕면 문암항 동방에서 약 2㎞ 떨어진 해상에서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목선이 물에 잠긴 채 떠 있는 것을 한 어민이 발견해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현장에 소형 경비정을 출동시켜 인양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물에 잠긴 목선은 수면 위로 뱃머리만 50㎝ 가량 드러난 상태였다고 해경은 밝혔다.해경 관계자는 “잠수 요원을 투입해 물에 잠긴 목선 주변과 내부를 수색 중”이라며

사건·사고·판결 | 성은희 기자 | 2019-09-20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A씨(56)가 경찰의 2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전날 형사와 프로파일러 등 7명을 A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로 보내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모방범죄로 밝혀진 8차 살인 사건을 제외한 모두 9차례 사건 가운데 5차 사건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가 A씨의 것과 일치한다는 결과가 알려진 지난 18일 첫 번째조사 이후 하루 만이다.1차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던 A씨는 2차 조사에서도 자신과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9-20

변종 대마를 해외에서 투약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29)씨가 올해 4월부터 미국에서 수차례 대마를 흡연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를 구속 기소했다.이씨는 이달 1일 오전 4시 55분께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변종 마약인 대마오일 카트리지와 캔디·젤리형 대마 180여개를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세관 당국에 적발될 당시 그의 여행용 가방에는 액상 대마 카트리지 20개가 담겨 있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19-09-20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도 최대 양돈농가 밀집 지역인 이천시가 다음 달까지 예정된 70여개 축제와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20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까지 예정된 제23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전면 취소했다.장호원복숭아축제는 이천 축산물인 장호원 황도 복숭아를 홍보하는 축제로 행사 기간 10만여명이 방문한다.설봉공원에서 21일 개최하기로 한 제33회 설봉문화제와 25일 예정된 2019 이천시 취업박람회도 열지 않기로 했고, 다음 달 8일 계획한 이천시민의 날 행사도 한해 건너뛰기로 했

환경·질병 | 연합뉴스 | 2019-09-20

파주의 두 돼지농가에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 오후께 확진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오전 7시20분께 파주시 적성면에서 돼지 2마리가, 오전 8시40분께 파주시 파평면에서 돼지 1마리가 각각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들 농가의 돼지 사육 규모는 적성면 3천 마리, 파평면 2천 마리다.농식품부는 “신고를 받고 가축위생방역본부에서 초동 방역팀이 투입돼 축사를 통제하고 출입을 차단했다”며 “가축방역관이 들어가 시료를 채취하고 검역본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여부를 최종 확진하게 된다”고 설명했

환경·질병 | 이연우 기자 | 2019-09-20

파주ㆍ연천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했던 가운데, 또다시 파주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방역 당국은 20일 오전 9시30분께 해당 농장에 방역 담당관을 급파했다.앞서 지난 17일과 18일 파주와 연천의 돼지농가들에서 각각 ASF가 확진된 바 있다.방역 당국은 발생 농장 인근은 물론, 밀집사육단지에서 기르거나 과거 남은 음식물 급여하던 농가 등 총 2천38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정밀검사를 진행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특별히 주목하는 대상은 ‘차량 역학 농가’, 즉 발생 농장을 드나든 차량이 방문한 다른 농가들이

환경·질병 | 이연우 기자 | 2019-09-20

조국 법무부 장관이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검찰 제도 개혁 등에 관한 일선 검사와 직원들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첫 방문지로 경기 의정부지검을 선택했다.의정부지검은 조 장관이 축소를 검토 중인 특수부가 없는 데다 지난해 '강원랜드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안미현 검사가 근무하고 있다.이 때문에 조 장관의 방문에 관심이 쏠렸다.이날 조 장관은 오전 10시 50분께 의정부지검에 도착했다.그는 청사 입구에서 대기 중인 취재진에게 "검찰 개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검사·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며

사회일반 | 연합뉴스 | 2019-09-20

경찰이 33년 간 최악의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를 특정해 수사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특히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공소시효와 상관없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나머지 6건의 범죄 사건과 용의자와의 연결고리를 입증하고 용의자로 지목된 A씨(56)의 자백진술을 받아내야 하는 것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경기남부청은 19일 오전 9시30분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 과정에 대한 백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 자리는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불구, ‘수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9-20

김포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이 토지보상 등의 문제를 두고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본보 11일자 16면) 주민들이 ㈜한강시네폴리스개발 측의 ‘손실보상 협의계약 체결 계획’을 전면 거부하고 나서면서 양측의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19일 ㈜한강시네폴리스개발과 주민비상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한강시네폴리스개발측은 최근 내달 15일까지의 ‘제2차 손실보상 협의계약 체결’ 계획을 발표했다. 토지주들에게 2017년 감정평가액의 15%를 할증한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할증된 보상금을 일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이같은 보상협의안에

사회일반 | 양형찬 기자 | 201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