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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과 고양, 성남 등 경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5일 경기도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천57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일 대비 7명 늘어난 수치다.이날 용인에서는 처인구 삼가동에 사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4일 오전 5시 필리핀에서 입국한 뒤 용인시 코로나19 특별수송차를 타고 처인구보건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이 남성은 입국 당시 코로나19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또 고양에서는 덕양구 주교동 거주 50대 A씨가 확진자로 분류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20-08-05 20:38

수십 년간 관행으로 굳어진 주류대출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소상공인 권정혁씨의 이야기는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같다. 안성에서 작은 고깃집을 운영하는 권씨를 상대로 법무팀을 앞세운 주류도매업체의 압박에 권씨는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자신과 같은 피해자를 찾아 나섰다.권씨가 A주류도매업체로부터 받은 주류대출은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늪에 가까웠다. A주류업체가 만든 주류대출 약정서가 소상공인을 유인하기 위한 정교한 덫과 같았기 때문이다.약정서를 본 법률 전문가들조차 “손해배상 조항이 과도하다”, “주류대출(대여금)의 연 2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8-05 19:30

연천과 파주를 아우르는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경기북부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계속되는 폭우에 북한 황강댐에서 흘러온 수량의 영향까지 더해진 것으로 분석된다.5일 임진강 최북단의 필승교 수위는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한강홍수통제소 실시간 수문자료를 살펴보면 이날 오후 7시40분 기준 필승교의 수위는 13.1m로, 접경지역 위기대응 주의단계인 12m를 넘어섰다. 지난 2009년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임진교 부근 수위도 11.7m까지 급격히 차올랐다. 이전까지 필승교와 임진교의 역대 최고 수위는 각각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08-05 19:30

경기지역 저수지 4곳 중 3곳이 노후 저수지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시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는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사실상 방치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5일 경기도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도내 저수지 337곳 중 94곳은 한국농어촌공사, 나머지 243곳은 각 시군에서 관리를 맡고 있다. 또 50년 이상 된 노후 저수지는 246곳(73%)으로, 이 중 187곳이 시군 관할이다.노후 저수지는 붕괴에 취약한 탓에 폭우 때마다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집중호우로 무너진 이천 산양저수지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08-05 18:44

길 가는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가하고 도망친 5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나가는 여성을 폭행하고 도주한 남성 A씨(51)를 검거해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이날 낮 12시17분께 팔달구의 한 인도에서 걸어가는 여성을 밀치고 도주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폭행 장소 인근에서 노숙 생활 중이며 별도의 거처나 보호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이 A씨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그에게서 다수의 정신병원 입원 이력이 확인됐다. 경찰은 불특정 다수에게 같은 위해를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8-05 18:21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선조의 의식주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아주대 도구박물관은 다음 달 1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중학생들 대상으로 ‘찾아라! 툴툴씨의 의ㆍ식ㆍ주’라는 이름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전통 도구의 용도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전통 도구를 학습하고 ▲의(衣)와 관련된 ‘갓과 족두리 만들기’ ▲식(食)에 대한 ‘송편 모양 비누 만들기’ ▲주(住)와 관련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08-05 18:20

○…침착한 대처와 기지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이 있어 화제. 화제의 주인공은 수원중앙새마을금고 본점에 근무하는 김진경 차장(35ㆍ여).김 차장은 5일 오후 3시께 다급하게 금고를 찾은 고객으로부터 이상한 낌새를 느껴. 50대 여성 고객이 만기를 1주일 앞둔 5천700만원짜리 예금통장의 해지는 물론 다른 통장의 예금 등 총 8천만원을 100만원 수표로 인출을 요청한 것.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김 차장은 고객에게 현금 사용처를 물었고, ‘어머님 병원비로 쓴다’는 답변에 곧바로 사내 메신저를 통해 관리자에게 경찰 신고를

사건·사고·판결 | 홍완식 기자 | 2020-08-05 18:14

연천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면서 주변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연천을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에 폭우가 이어지는데다 북한에서 흘러들어온 물 양의 영향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5일 한강홍수통제소 실시간 수문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필승교 수위는 역대 최고 수준인 11.40m를 기록 중이며 임진강 홍수를 조절하는 군남댐 수위도 37.64m로 상승했다. 필승교 역대 최고 수위는 2009년 8월27일 기록한 10.55m다.임진강을 끼고 있는 연천군과 파주시는 이날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 시 즉시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8-05 17:28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조정권)는 지난 4일 ㈜로지올 생각대로 본사에서 ‘배달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로지올 생각대로(대표 최종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지올 생각대로의 배달 라이더를 위해 이륜차 교통사고의 위험성 및 사고현황, 교통안전영상 등의 교육 자료를 공유하고, 안전운전과 관련된 교통법규 상식, 개정 및 신설된 법령을 제공하는 등 배달 라이더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공단은 이날 이륜차 안전모(50개)와 반사지(100장)을 ㈜로지올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08-05 17:18

“막혀 있어도 다들 들어가길래 저도 들어왔어요. 비가 많이 내려 위험하면 나가면 되죠”5일 오전 용인 처인구 경안천 강변길을 산책하던 J씨(60ㆍ김량장동)는 “구청에서 막아 놓은 곳 말고도 입구는 많아 별 고민 없이 들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J씨가 산책하는 경안천은 사흘 전 용인시가 범람할 가능성이 커 문자메시지를 통해 하천 주변 거주 주민에 대피를 권고한 곳이다. 이날 경안천은 며칠 간 폭우로 강수가 범람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산책로 곳곳에는 하천이 범람하며 쓸려온 풀, 나무, 쓰레기 등의 부유물들이 있었다.J씨뿐만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8-05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