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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드립니다' 유성호 교수가 법의학자의 고충을 토로했다.22일 방송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중세 문학의 상징으로 꼽히는 걸작, 단테의 '신곡'을 조명한다.이날 방송에서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는 "법의학은 법률이 요구하는 의학의 분야인데, 대부분의 일은 부검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급작스런 죽음이나 의료사고, 자살 등의 시체를 부검한다"며 "전반적으로 1년에 약 6~8천 건의 부검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법의학자 수가 50명이 안 된다"며 "저도 작년에

방송 | 장건 기자 | 2019-10-22

안양시가 주민 민원을 이유로 특정 업체에 대해 70여 차례가 넘는 과도한 단속을 실시, 업체 측에 2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받았다.22일 안양시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7부(임정엽 부장판사)는 안양시에서 재생 아스콘 등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A사가 안양시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안양시가 2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안양시의 단속에 따른 재산상 손해로 1천만 원, 회사의 사회적 평가가 저해된 위자료로 1천만 원을 각각 책정했다.A사는 지난 1984년부터 만안

사회일반 | 박준상 기자 | 2019-10-23

이천시 행정타운과 신진리사거리를 잇는 6차선 도로 중앙분리대에 식재된 소나무로 인해 차량 운전 중 시야 확보가 어려워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시는 행정타운 도로를 건설하면서 도시미관을 고려해 신진리사거리부터 행정타운을 잇는 1.5㎞구간 도로 중앙에 화단형 분리대를 조성해 260여 그루의 반송을 식재했다. 송정사거리~신둔면 도암리 2㎞ 구간의 도로 중앙에 화단형 분리대를 조성해 소나무가 식재돼 있다.그러나 최근 화단형 중앙분리대 관리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행정타운 일부 구간 소나무 가지치기가 되지 않아 웃자란 소나무로 인한

이천시 | 김정오 기자 | 2019-10-23

단독주택 부지를 조성하다 공사가 중단된 한 임야에서 환경오염이 유발되고 있어 말썽이다. 최근 폭우로 토사가 도로로 흘러내리는가 하면, 가림막 등 기본적인 환경오염방지시설이 없어 인근 주민들이 날아드는 비산먼지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22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천주교 포천성당 인근인 신읍동 산 2-59번지 일대 8천200여 ㎡ 부지는 단독주택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종중 부지로 과거 공원부지였지만 5년여 전에 도시개발계획에서 공원부지가 해제돼 개발이 가능해지자 종중이 개인에게 매매해 공사가 진행했다.

포천시 | 김두현 기자 | 2019-10-23

구리시가 인창동 546-42번지 일원 도시형생활주택 인허가를 둘러싸고 문제가 있다는 진정(본보 7월 23일자 12면)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나 솜방망이 처분에 그친 것으로 알려져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22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 감사부서는 인창동 소재 도시형 생활주택 건축허가 민원을 처리하면서 건축법이 규정한 도로폭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고 허가를 내줬다는 진정(편의제공)이 제기돼 최근까지 수개월 동안 감사를 벌였다.하지만 상당기간 검토 등의 이유로 제대로 조사를 진행치 않다가 경기도 감사 등 곱지 않은 시선이 뒤따르자

구리시 | 김동수 기자 | 2019-10-23

수원시를 비롯한 16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가 22일 군 소음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군지협은 이날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연석회의를 열고, ‘군 소음법 제정 촉구 대정부 결의안’을 발표했다. 군지협은 “정의와 공평 부담이라는 사회적 대원칙의 복원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군 소음법을 조속하게 제정해야 한다”며 중앙ㆍ지방정부, 국회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협의체인 ‘군 소음법 제정 추진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요구했다.이날 연석회의에는 소음 피해지

정치일반 | 정민훈 기자 | 2019-10-23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2020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서 밝힌 집권 후반 국정운영 키워드는 ‘공정’을 위한 ‘개혁’과 ‘포용’ㆍ‘평화’ 등 네 가지로 압축된다.문 대통령은 “‘공정’이 바탕이 되어야 ‘혁신’도 있고 ‘포용’도 있고 ‘평화’도 있을 수 있다”며 ‘공정’을 이날 시정연설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정부는 올해 예산(469조 6천억 원)보다 9.3%(43조 900억 원) 증가한 513조 5천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 정부 남은 2년 반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혁신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10-23

여야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대조적인 평가를 내렸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 대통령의 초당적 협력 요청에 야당이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절망적인 연설, 미래가 실종된 연설이라고 혹평했다.특히 문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여당은 28번의 박수를 친 반면 한국당은 야유와 손으로 ‘X’(엑스)자를 만들어 반대의 뜻을 표시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문 대통령은 대외 충격의 큰 파도가 몰려오는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은 민생경제에 대한 ‘방파제’ 역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10-23

경기도가 ‘노벨평화상 수상자 세계정상회의’ 개최를 놓고 서울시와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의 중심으로서 회의를 유치, 향후 DMZ를 비롯한 남북협력사업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경기도는 내년 9~11월 중 국내 도시에서 개최키로 결정된 노벨평화상 수상자 세계정상회의(WSNPLㆍWorld Summit of Nobel Peace Laureates)를 유치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사무국에 개최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WSNPL은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평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도·의정 | 여승구 기자 | 2019-10-23

내년 7월 시행하는 정부의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전국 지방정부 4대 협의체와 일부 시민단체 등이 한목소리로 공원 매입 비용의 국비 지원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도시공원 일몰제’는 도시관리 계획상 공원 용지로 지정된 부지를 20년 동안 공원 조성사업으로 집행하지 않으면 효력을 상실하는 제도로, 오는 2025년까지 총 504㎢가 해제될 예정이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와 2020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전국 시민행동,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화성을) 등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부의 도시공원 일몰제 대책

정치일반 | 정금민 기자 | 201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