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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산정호수 대체수원공 송수관이 통수 전 곳곳에서 물이 새는 등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본보 7월10일자 7면) 농민들이 성명서를 내며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과 포천시 농민회 등 5개 단체는 10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산정호수 대체수원공 개발사업 부실 공사’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양수장 설치와 송수관로 부실 공사에 대한 진상조사와 조속한 사업 완료를 촉구하면서 위탁사업자인 한국농어촌공사 연천ㆍ포천ㆍ가평지사에 대한 감사도 요구했다.앞서 경기도와 포천시는 당초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산정호수가

사회일반 | 김두현 기자 | 2019-07-11

경기도 내 공립 병설유치원 10곳 중 9곳에는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스프링클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21년까지 모든 유치원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기로 했다.1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공립 병설유치원 1천131곳 중 소방시설인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유치원이 1천102곳(92.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 건물을 공유하고 있어 그동안 스프링클러 의무설치 대상 기관에 해당하지 않았다. 이에 거의 모든 기관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은 것이다.그러나 지난해 6월 소방시설법이

사회일반 | 설소영 기자 | 2019-07-11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 ‘베트남 아내 폭행사건’으로 결혼이주여성 인권 문제가 도마에 오른(본보 7월9일자 7면) 가운데, 이들의 2세 역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에 노출되는 등 직ㆍ간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러한 아동들이 경기도 내 얼마나 되는지 현황 파악조차 안 됐음은 물론 지원책조차 없어 개선이 요구된다.지난 6일 SNS에선 한국인 남편이 두 살배기 아이가 보는 앞에서 베트남 출신 아내를 무자비하게 폭행한 영상이 확산, 국민들로부터 공분을 샀다. 이 남편은 2살 아들까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도내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7-11

장마철이 다가오며 경기지역에 비 소식이 예고된 가운데 도로 내 빗물을 배출하는 시설인 빗물받이 곳곳이 막혀 있어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10일 수원시와 오산시 등 경기도내 시ㆍ군들은 우천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빗물받이(빗물 배수구)를 설치, 운영 중이다. 빗물받이는 도로 내 빗물을 모아 하수 본관으로 흘려보내는 시설로 수원시에는 24만 4천여 개, 오산시에는 1만 5천여 개가 설치돼 있다.그러나 이 같은 역할을 하는 빗물받이가 실제 비가 올 경우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빗물받이가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7-11

김포시가 시민 혈세를 들여 정하영 시장의 자택에 공용차고지를 설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본보 7월4, 8일자 12면)정 시장이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정 시장은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최근 언론에 보도된 ‘시장 개인주택에 공용차고지를 지정하고 차고를 설치한 것’에 대해 공인으로서 신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그러면서 “폭우, 폭설 등 돌발상황 대처 및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했으나 설치비용 등 여러 가지로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였다.이어 정시장은 “오늘 (차고지)

사회일반 | 양형찬 기자 | 2019-07-11

이금로 초대 수원고검장(54·20기)이 10일 사의를 표명했다.이 고검장은 이날 오후 검찰 내부망에 “이제 삶의 전부였던 검찰과 여러분 곁을 떠나려고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그는 “군 법무관을 마치고 서울동부지청 초임 검사로 시작한 지 25년 4개월이 흘렀다”며 “돌이켜 보면 젊음과 열정을 바친 검찰이고, 여러분과 함께했기에 너무나 행복했다”고 밝혔다.이 고검장은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앞으로 검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그는 “논어에는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 즉 백성이 믿지 않으면 설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7-11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부천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의 활약 덕분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3일 김포시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 부천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이 안전진단에 나섰다. 이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소방ㆍ건축ㆍ가스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 등을 파악했다.이때 가스조사관 기관제 근로자 김영석(46)씨가 중학교 1층 조리실 뒤편에 설치된 LPG 기화기실 창고를 점검하던 중 이곳에서 가스로 의심되는 냄새를 맡았다.하지만 조사 당시 조리실은 학교 비정규직 파업으로 가스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누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7-11

경기도 내 무차별적인 도심 개발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동물이 보금자리를 잃고 있다. 해마다 야생동물 구조ㆍ치료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생태계 보전을 위해 동물보호의식을 한층 더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9일 오후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경기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이곳에는 천연기념물 제323-8호 황조롱이, 제324-1호 올빼미, 제324-3호 솔부엉이 등 ‘귀한 몸’들이 날갯짓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채 한자리에 모여 있다. 이들은 건물 외벽에 부딪혀 뇌진탕을 앓고 있거나, 먹이를 찾지 못하고 더위에 지쳐 탈진 증세를 보였다. 센터 내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7-10

#사례 1. 지난 5일 오후 4시30분께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으로 접수됐다. 신고자인 해당 건물의 경비원 A씨는 타는 냄새를 맡고 주변을 살피던 중 1층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타는 것을 목격했다. 건물 외벽에는 전선 등이 늘어져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 소방당국은 신속히 인원 30명ㆍ장비 14대를 동원해 20여 분만에 화재 진압과 함께 안전조치를 완료했다.#사례 2. 지난달 28일 0시25분께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학원가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 불이 붙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7-10

한국농어촌공사가 시공 중인 포천 산정호수 대체수원공 송수관이 통수도 하기 전에 곳곳에서 물이 새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적기에 농업용수를 공급받지 못한 영북면 일대 벌판은 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9일 포천시와 농어촌공사, 농민 등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산정호수 경관 보존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107억 원을 들여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양수장 및 송수관로 2.16㎞ 설치 공사를 지난 5월 말 준공, 용수를 공급할 예정이었다.그러나 대체수원공 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지체된데다 현재 강수

사회일반 | 김두현 기자 | 201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