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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의 제물포고등학교 송도국제도시 이전과 관련해 학교의 이전 문제보다는 원도심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중제고 총동창회는 2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인천교육복합단지 조성 및 제물포고 이전에 관한 포럼’을 했다. 이 포럼에서 이현식 문화평론가는 제물포고의 신도시 이전 문제보다, 원도심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평론가는 “인천시교육청의 관련 계획 발표 후 교육복합단지 조성 계획은 사라지고 제물포고 이전이라는 문제만 부각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지역 정치권은 10년 전에도

인천뉴스 | 이승욱 기자 | 2021-06-23 18:40

1980년 대 유학을 떠난 후 처음 접하는 것들에 대한 문화적 충격은 컸다. 익숙하지 않은 영문타자기에서 더 익숙하지 않는 영어로 씨름하던 과제물들을 1984년에 등장한 매킨토시 컴퓨터 앞에서 쉽게 해결하는 신기함은 놀라웠다. 키보드, 마우스, 플로피디스크 등 새로운 도구들은 신기했다. 컴퓨터를 사용하려는 학생들은 대학내의 컴퓨터 랩을 긴 줄로 메웠고 학기말 기간에는 제한된 시간만 허용되는 컴퓨터를 확보하기 위해 밤 잠을 설쳤다. 워드프로세서의 기능으로 시작하여 개인용 노트북으로 발전하고 1994년에는 인터넷의 사용이 일반시장으로

오피니언 | 함신익 | 2021-06-23 18:40

세기의 관심을 모았던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대결을 기억할 것이다. 많은 사람이 인간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알파고의 승리로 끝이 났다. 더 나아가 구글은 알파고 제로를 만들었고 바둑의 규칙만 알고 스스로 학습해 알파고를 이김으로써 인간의 학습과 추론 능력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미국의 농기계 제조업체 중에는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토양의 상태에 따라 파종의 위치, 깊이, 파종량을 조절해 씨앗의 발아율을 높이고, 잡초의 위치도 자동으로 파악해 제초제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획기적인 수확량의 향상을 꾀하고 디지털과 친환경적

오피니언 | 장진봉 | 2021-06-23 18:40

해금에서 시작된 소리 위에 피리, 아쟁, 거문고, 가야금 등 다양한 소리가 겹겹이 쌓였다. 연주에 나선 30여명의 예술단원들은 조용히 음악에 집중하며 ‘지금이 내 악기가 들어갈 타이밍이다’라는 판단이 서면 대금과 북 등의 소리를 얹었다. ‘흐름상 이쯤에서 내 악기가 빠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적재적소에 손을 뗐다. 큰 틀에서 연주를 이끄는 악보가 있었지만, 음악은 단원들의 자율 의지에 따라 흘러갔다. 지난 22일 오후 1시 경기국악원에서 마주한 즉흥음악 연습 현장 모습이다.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오는 8월18일 막을 여는 뮤지컬

공연·전시 | 이연우 기자 | 2021-06-23 18:36

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호진 작가가 소설집 을 출간했다.책에는 궁합, 씨 등 아홉 편의 중ㆍ단편이 실렸다.2004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한 작가는 동화처럼 산 소년 시절과 보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사람들, 살면서 겪은 일들을 작품으로 남겼다. 사범학교를 나온 작가는 스무 살도 안 돼 문경에서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때의 ‘서툰 연애 행각’을 소재로 한 세 편의 연작은 읽는 이가 마치 마주앉아 추억담을 듣는듯한 느낌을 건넨다. 교장과 학생의 충돌을 다룬 ‘변명’은 의외의 반전이 놀랍다.초등학생 때 아버지가 빨

출판·도서 | 이종현 기자 | 2021-06-23 18:35

올드 아바나 거리에 즐비한 콜로니얼 건축물은 여행 떠나기 전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나름 알찬 여행이었으나 마음 한구석에 아쉬운 여운이 남아 언젠가 다시 찾아갈 것 같은 여운이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다.학창 시절 좋아하였던 파파 헤밍웨이의 발자취와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된 코히마를 해변을 돌아보며 그의 향기를 만끽하였다. 헤밍웨이박물관을 돌아보며 9만여 권의 소장 도서 그리고 서재와 집필 공간에 마음을 빼앗겼다.아바나 뒷골목을 돌아보다 뜻하지 않게 원조 ‘코스모스’의 저자 알렉산더 훔볼트의 흔적을 만난 것도 쿠바 여행에서 얻은 게 작

문화 | 박태수 | 2021-06-23 18:35

임신과 출산은 축복을 받지만 육아 휴직은 눈총을 받는다. 육아 휴직을 시작하기도 전에 ‘혹시 퇴사의 압박이 있진 않을까?’, ‘경력 단절자가 되진 않을까?’ 등의 걱정부터 앞선다. 이런 고민을 하는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위한 책이 출간됐다. 김희정 작가의 (처음북스刊)이다.책에는 두 번의 출산과 두 번의 육아 휴직을 현명하게 마친 김희정 작가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육아 휴직, 준비하다 ▲육아 휴직, 맞이하다 ▲육아 휴직, 즐기다 ▲육아 휴직 후, 행복한 복직 등 4개의 파트로 나눠 육아 휴직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출판·도서 | 김은진 기자 | 2021-06-23 18:35

#1. 전주에 사는 박희태씨(33ㆍ가명)는 지난달 말 친구들 3명과 큰 결심을 하고 ‘수원 갈비’를 맛보고자 지역 유명 갈비 전문점인 ‘가보정’를 찾았다. 장거리(?) 여행 끝에 가보정에 도착한 박씨 일행은 오랜만에 회포를 풀고자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불쑥 방으로 들어온 종업원으로부터 ‘다음 손님이 대기 중이다’라는 얘기에 부랴부랴 짐을 쌌다. 3시간에 걸쳐 이 곳을 찾은 박씨가 머문 시간은 고작 2시간 남짓에 불과했다.#2. 평택시민 최준희씨(36ㆍ가명)는 ‘신라갈비’를 예약하다 유치원생 자녀 1명은 예약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사회일반 | 이정민 기자 | 2021-06-23 18:21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가 건설 현장의 사고 방지 등을 위한 안전 경영을 선포했다.LH인천본부는 23일 광명시흥사업본부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련 부서장 및 감독소장,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안전경영선포식’을 했다.이날 김요섭 본부장 등 참석자들은 내년까지 건설현장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책임안전시공 서약서를 낭독하고 각자 서명도 받았다.또 외부 전문가의 건설안전 컨설팅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관

인천뉴스 | 이민우 기자 | 2021-06-23 18:19

인천항만공사(IPA)가 ‘스마트 해상물류 프로세스 플랫폼’ 구축 등 첨단 항만물류 시스템 개발에 적극 나선다.23일 IPA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스마트 항만-자율운항선박 연계기술개발사업’ 중 스마트 해상물류 통합 프로세스 설계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해수부의 이번 프로젝트는 자율운항 기능을 갖춘 선박 기술 확보와 이 선박의 운영과 관련한 관리·운영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특히 IPA는 민간기업 2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율운항선박의 항만 접안 시 이뤄지는 하역, 물류보관, 내륙운송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프로

인천뉴스 | 이승훈 기자 | 2021-06-23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