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8건)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덮인 굴포천 상류구간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돼 인천시민들을 위한 도심 내 대표적인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과거 물이 흐르던 하천을 콘크리트로 덮다보니 전체 굴포천의 수질악화와 수생태계 단절 등의 환경적인 악영향이 발생한데 따른 복원조치다. 다만 복개구간이 현재 도로와 공영주차장으로 사용 중이라는 점은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다. 인천지역 대표적 원도심 중 하나인 부평은 도시 조성이 오래된 탓에 새로운 주차장 부지를 찾기 어려워 하천 복원사업 여파로 도심 교통난이 가중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굴포천 ...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8-11-01

지속되는 내전을 피해 제주도에 온 예멘인들의 상당수가 '육지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일자리가 많고 각종 지원 제도가 있는 수도권이 1순위로 꼽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출입국ㆍ외국인청에 따르면 9월 기준 제주도에는 487명의 예멘인이 체류 중이다. 지난 1월~5월까지 예멘인 549명이 무사증(무비자)제도를 이용해 제주도에 입국했다. 이 중 법무부가 4월30일 출도(육지부 이동) 제한 조치 후 '출도 제한자'로 분류된 487명(남성 463명·여성 24명)이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 예멘인들 대부분은 20~30대 남성...

이슈 | 이연우 기자 | 2018-10-01

정부가 성남 분당과 수원 광교 등 도내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 보유자세 대해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3.2% 중과(重課)하고 주택 신규 구입을 위한 주택대출을 막는 등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도내 조정대상지역은 성남 분당구와 하남, 광명, 고양, 남양주, 동탄2신도시, 과천, 구리, 안양시 동안구, 광교택지개발지구 등 10곳이다. 이번 대책은 이전 정부안보다 종합부동산세를 대폭 강화해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투기 세력을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정부는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

이슈 | 권혁준 기자 | 2018-10-01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사업 추진을 놓고 인천지역사회가 뜨겁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의 하나인 인천시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이유로 사실상 사업이 부적정하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자 송도 주민들의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지난 7월 취임한 박남춘 인천시장이 6·13 지방선거 당시 워터프런트 사업 추진을 공약으로 내건 만큼 이를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들의 기세에 한 발 물러선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며 경제성 재검토에 나섰다. 우여...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8-10-01

‘통일’이라는 단어에 유독 한(恨)과 서러움을 느끼는 한반도지만 지난 4월과 6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열려 화해무드가 조성되는 등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8천만 남ㆍ북한 국민들이 분단 이래로 ‘통일’이라는 단어에 심리적으로 가장 가까워진 시대가 도래한 만큼 통일 한반도 시대를 염두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홍순직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이제 남ㆍ북한은 경제적 교류 이상으로 문화ㆍ관광 교류까지 신경써 다가오는 통일 한반도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새 시대 속...

이슈 | 권오탁 기자 | 2018-09-01

오랜 분단과 대립으로 긴장감에 둘러싸여 있던 한반도가 지난 4월27일 남북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과 6월12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와 화해의 새 시대를 맞았다. 하지만 아직 서로를 오롯이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 경기도가 지정한 전문예술단체 ‘임진강예술단’의 백영숙 대표(54)도 지난 2009년 북한을 떠나 한국에 막 정착할 무렵 ‘문화 차이’로 인해 많은 고충을 겪었다. 북한에서 인민군 대좌(우리나라 육군 대령에 대응)로 살던 백 대표는 ‘북한에서 배울 수 있는 건 모두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한국에서의 자립은 새로운 ...

이슈 | 이연우 기자 | 2018-09-01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입국장 면세점 도입 검토를 지시함에 따라 세관당국의 반대로 수년째 논란을 겪고 있는 공항 입국장 면세점이 설치될지 관심이 쏠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입국장 면세점 도입은 해외여행 국민의 불편을 덜어주면서 해외 소비의 일부를 국내 소비로 전환하고 외국인의 국내 신규 소비를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입국장 면세점 언급으로 수년째 답보상태에 빠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 설치 논의가 본격화될 조짐이다. 이용객 상당수가 ‘찬성’, 관세청 반대 ...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8-09-01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있어, ‘월드클래스300’ 진입도 단순히 꿈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미래의 ‘히든 챔피언’을 육성하고자 마련된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자금지원부터 판로개척까지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이 속속 배출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도와 도 경제과학진흥원은 2011년부터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은 ‘9988’을 강조하며, 높은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자금확보와 판로개척에 애로를 ...

이슈 | 김규태 기자 | 2018-08-01

“텅빈 염전과 돈벌이를 위해 막노동 시장으로 나선 염부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얼마 후에는 경기도에서 ‘염전’을 찾아볼 수 없을 겁니다” 지난 15일 화성시 서신면의 공생염전. 이곳에서 만난 염부 A씨(70)는 창고에 가득 쌓여 있는 소금을 보며 고개를 떨어뜨렸다. 공생염전 염부 경력만 49년인 그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업을 고려 중이다. 중국산 저가 소금 공세에 밀려 A씨의 소금이 팔리지 않아서다. A씨는 “경기도에 있는 김치공장마저도 중국산 소금을 쓰는 상황”이라며 “쌓여만 가는 소금을 보고 있자니 속이 갑갑하다”고 ...

이슈 | 김승수 기자 | 2018-08-01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운항 될 전망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사업자 공모에 7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인천해수청은 안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여객운송사업자 선정위원회(7명)’를 구성해 7개 업체의 사업수행능력(45점), 사업계획(55점),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인 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은 1개 업체를 선정했다. 그 결과, 대저건설이 재무건전성(신용도) 분야 및 사업계획 수립 등에서 최고 점수를 ...

이슈 | 허현범 기자 | 201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