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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불법 폐기물로 취득한 부당이득 금액의 수배에 달하는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최근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현재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4개 시·도 235곳에서 불법폐기물이 발생한 상태다. 경기도가 69만t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북·전북·전남 순이다. 경기도는 수도권 폐기물 유입이 원인이며 인적이 드문 임야 등에 불법폐기물이 집중 발생하고 있다. 환경부는 오는 2022년까지 모든 불법폐기물 처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환경부는 27일 폐기물 처리업체의 고의 부도를 통한 책임 회피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5-28

문재인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수원무)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팔을 겉어붙였다.총선을 향한 시계가 급박하게 돌기 시작한 만큼 가계부채 등 경기침체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이슈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민심을 끌어안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김 의원은 수원무 지역위원회와 함께 27일 오후 수원 여성문화공간 휴센터에서 ‘골목상권 어떻게 살릴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생계형 창업의 구조적 문제점과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정치일반 | 정금민 기자 | 2019-05-28

상대를 비방하며 국회를 열지 못하고 있는 여야가 국회 밖에서 정책대결을 벌이고 나섰다.‘민생투어’와 ‘정책투쟁’ 등의 이름으로 이뤄지는 것이지만 정작 추가경정예산안과 민생법안 심사를 위한 임시국회는 외면하고 있어 국회 파행의 비난을 면하기 위한 여론몰이에 가깝다는 비판도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7일 ‘추경 연계 민생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 환경·안전투자 지원프로그램 이용기업 간담회에서 조속한 추경안 처리를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용인시 처인구 소재 전기안전·환경 유해물질 시험·분석 중소기업 ㈜씨티케이를 찾아 “환경안전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5-28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정국 이후 꽁꽁 얼어붙은 국회에서 제71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이 27일 열렸다. 특히 20대 국회 개원 기념식 사상 최초로 제1야당 대표가 참석하지 않으면서 국회 파행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이기도 했다.문희상 국회의장(더불어민주당ㆍ의정부갑)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71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국회가 장기간 정쟁과 혼란에 휘말려 원활히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겁다”며 “당장 내일이라도 국회가 열릴 것처럼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문 의장은 이어 “제20대 국회의 임기 4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5-28

“수급자 생활비가 나오지 않으면 당장 어떻게 살지 막막하네요”기초생활수급자 김모씨(79)는 이달 생활지원비 50여만원이 나오지 않아 동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 문의했지만, 돌아온 답은 부양의무자 때문이라는 답변이었다.행정복지센터는 김씨의 자녀가 소득이 있고, 최근 통장 거래 내역을 확인한 결과, 수백만원이 입금된 사실이 있어 그를 수급자 대상에서 제외했다.그는 “자식이 있지만,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아, 도움받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생활비 지원마저 끊겨 막막하다”며 “하루아침에 생활비 지원을 중단하면 어떻게 하느냐, 수급자 자격을

인천사회 | 강정규 기자 | 2019-05-28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하 인천경제청장) 공모에 총 6명이 지원했다.인천시는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개방형 직위 모집 공고’ 접수를 27일 마감한 결과, 관료와 기업인 출신 등 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공공기관 출신으로 인천지역 개발업무 전문가인 L씨와, 초기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구상했던 B씨가 등록했다.이밖에 중앙 관료 출신 2명과 기업인 등 총 6명이 이번 인천경제청장 공모에 지원했다.시는 30일 지원자에 대한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통해 2~3명의 임용 후보자를 결정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한다.산자부는 시의

인천뉴스 | 주재홍 기자 | 2019-05-28

오래전부터 아름답다고, 아름다운 사연이 많다는 소문을 들었다. 벼르고 벼르던 구례 운조루(雲鳥樓)를 찾아 천 리 먼 길을 나섰다. 구례 오미동(五美洞), 큰길을 벗어나자 안온한 분위기의 기와 동네가 보인다. 동네 안쪽, 커다란 기와집이 눈에 들어온다. 행랑채는 솟을대문을 가운데 두고 18칸 길게 늘어서 가문의 권세와 부를 과시한다. 솟을대문에 걸린 동물뼈는 벽사(僻邪)용으로 입향조(入鄕祖, 한 씨족이 어떤 장소에 처음 자리잡게 만든 조상)인 류이주(柳爾)가 문경새재에서 물리친 호랑이뼈라 한다. 집 입구에 실개천이 흐르는데 실개천 앞

문화 | 김구철 | 2019-05-28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공공 의료시설과 민간병원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27일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열린 ‘인천시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김종명 성남시의료원 공공보건의료정책연구소장은 “공공병원이 있는 곳은 공공병원을, 공공병원이 없는 곳은 민간종합병원 중 공공성이 높은 곳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우선 김 소장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병원의 설립 주체에 달라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공공 영역에서 세운 의료기관도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따라 공공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김 소

인천뉴스 | 이승욱 기자 | 2019-05-28

OECD는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로 발표해 두 달 만에 0.2%p 하향 조정했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것처럼 객관적 지표로도 우리나라의 경제 전망은 당분간 그리 밝지 않아 보인다.특히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들은 악재에 직면해 있다. 내수시장은 오래전부터 깊은 부진에 빠져 있고, 우리나라의 주 교역국인 미·중간의 무역 갈등도 심화해 대내외 여건에 큰 영향을 받는 중소기업들은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형국이다.이런 대내외 경제상황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지갑을 닫고 소비를 줄이고 있

오피니언 | 신성식 | 2019-05-28

이재명 도지사가 서민 금융 지원 대책을 강조했다. 그는 “(의정부 일가족 참변은) 빚더미 때문에 발생한 비극이다. 파산 정책 등 각종 지원책을 알았다면 막을 수 있었다”고 했다. 또 “최저 생계비 등 복지 정책을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금융 저신용자들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도청 소속 간부들을 향해 “(지원 정책에 대한) 전체적인 기획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없는 이’에 대한 복지 대책을 강조한 지시다.이 지사 지시의 출발은 의정부 일가족 사망 사건이다. 어린이날 발생했다. 이 지사 표현대로 원인은 빚더미였다

사설 | 경기일보 |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