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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사상자를 내며 안전불감에 의한 대형인재로 지적됐던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폭발사고’(본보 2016년 6월 2일자 1면)에 대한 재판이 5년째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다.10일 의정부지방법원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 6월 1일 오전 7시 25분께 남양주시 지하철 4호선 연장인 진접선 공사 현장에서 폭발ㆍ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4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전날 작업자가 지하 12m에서 용접ㆍ절단 작업 후 가스통 밸브를 잠그지 않고 퇴근한 사이 가스가 새어 나와 쌓였고, 다음날 작업자가 점화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5-10 15:19

38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한 지 두번째 주말을 맞은 가운데 유가족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애도를 이어갔다.이천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한 지 11일째,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지 10일째를 맞은 9일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내 합동분향소. 이날 분향소에는 희생자 직계가족의 조문보다 친인척, 함께 일하던 동료 등의 발길이 주를 이뤘다.이날 오전 분향소를 찾은 한 여성 조문객은 가족의 영정 사진 앞에서 헌화하며 “아이고…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지니”라고 탄식하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과거 희생자와 같은 공사현장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5-09 15:10

코로나19 확진자인 국방부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A 하사와 접촉한 병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한 용인에 있는 육군지상작전사령부 소속 간부 1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군은 이 간부의 동선을 추적해 밀접 접촉자를 찾아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는 9일 “오늘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명”이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2명(관리 중 3명, 완치 39명)이다”라고 밝혔다.추가 확진된 병사는 A 하사와 같은 부대인 사이버사 근무중대 소속이며,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격리 조치됐다

사건·사고·판결 | 최현호 기자 | 2020-05-09 10:35

지난 8일 밤 11시35분께 파주 문산읍 선유리 영화세트장인 K 아트 스튜디오 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창고 건물 7동(8천342㎡) 중 2동이 완전히 불에 타고 3동은 일부 소실됐다. 다행히 당시 상주하던 직원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5대와 17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화재가 발생한지 10시간여 만인 9일 오전 6시쯤 잔불 등을 완전히 정리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인을 조사중이다. 파주=김요섭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요섭 기자 | 2020-05-09 10:05

8일 오후 11시 35분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의 한 드라마 스튜디오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7시간째 진화 중이다.불이 난 지 약 1시간 40분 만인 9일 오전 1시 15분께 큰 불길이 잡혔으나,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구조 탓에 완전히 불을 끄는 데는 시간이 걸리고 있다.다행히 한밤중 상주하던 직원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 화재로 현재까지 창고 건물 7동(8천342㎡) 중 2동이 완전히 불에 타고 3동은 일부 소실됐다.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20-05-09 06:10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세상을 떠난 38명의 희생자 중 일부 시신의 부패가 시작돼 유가족들이 비통함을 호소하고 있어 조속한 사태 수습과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8일 이천시와 일부 유가족 등에 따르면 희생자 37명의 시신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8개 병원에 안치돼 있다. 1명의 희생자는 해당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절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병원마다 시신을 보관할 수 있는 냉동시설이 부족해 냉장시설에 안치됐던 시신 중 일부가 부패하기 시작하면서, 유가족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한 유가족은 “이번 참사가 화재로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5-08 21:05

38명의 희생자를 낸 ‘이천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은 고용노동부 관계자가 공사현장 감독과 전혀 관계가 없는 ‘안전보안관’ 제도를 대책으로 제시해 비판을 받은 것(본보 8일자 1면)과 관련,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을 찾아 유가족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또 이재갑 장관은 유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법 개정을 통한 재발 방지 노력과 함께 사고현장 보존 및 개인사업자 산재처리 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8일 오후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유가족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5-08 18:37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대형 화재 참사 때마다 원인으로 지목됐음에도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지적을 받는 ‘가연성 건축자재’(본보 5일자 1면)에 대해 정부가 관련 규제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8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를 계기로 공사현장의 화재 예방과 근원적 대책 마련을 위한 ‘2기 건설안전 혁신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재했다.이번 2기 혁신위원회에는 학계ㆍ공공기관ㆍ노동조합ㆍ시민단체 등 지난해 발족한 1기 혁신위원 외에도 건축자재 등 화재 사

사건·사고·판결 | 김정오 기자 | 2020-05-08 13:39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된 다수의 ‘용접봉’이 발견돼 화재 원인이 용접 불꽃으로 추정된다.경찰 관계자는 7일 “합동감식에서 지하 2층에 용접봉이 발견됐다”며 “용접봉이 실제 화재 당일 쓰였는지 등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앞서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은 지난달 30일 1차 합동감식에 이어 지난 1일과 6일 진행된 2ㆍ3차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2차 감식에선 지하 2층에서 산소 용접기와 절단기가 발견됐지만 너무 심하게 타버려 화재 당시 실제로 작업이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현장에서 실제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5-07 21:28

‘이천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한 지 8일째를 맞은 가운데, 유가족들이 첫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경찰 등 관련 기관은 이번 참사의 원인 규명을 위한 ‘3차 합동감식’을 진행, 화재의 연소 형태와 건물 내부의 가스ㆍ전기시설 등을 살펴봤다.6일 오후 6시 이천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 유가족들이 고인을 위로하기 위한 첫 합동 추모식을 열었다. 합동 추모식은 이날부터 매일 오후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열린 합동 추모식에는 약 100명의 유가족이 참여했으며, 유가족들은 각자 흰 국화 한송이를 들고 합동분향소의 제단 앞으로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5-06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