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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이 빗발치는 사선에서 피난하는 도중 만나 약 70년 동안 함께한 나의 반려자를 소개합니다”지난 200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부부의 날(5월21일)’을 하루 앞둔 20일 수원 보훈원에서 만난 국가유공자 신영진 할아버지(89)와 허계순 할머니(86) 부부는 올해로 67년째 해로하고 있는 소문난 ‘원앙 부부’다.신영진ㆍ허계순 부부의 첫 만남은 6ㆍ25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에 의해 궁지에 몰린 북한군을 돕고자 중국 공산군이 참전, 인해전술에 밀려 서울이 함락되면서 국군과 유엔군이 후퇴하게 되는 1951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5-21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중 부천 대장지구와 수원 당수동 사업지역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일방적인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반발하며 계획 철회 및 중단을 주장, 3기 신도시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정의당 지속가능한 생태에너지본부(본부장 이현정)와 부천오정지역위원회(위원장 구자호)는 20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갖고 그린벨트 1·2등급지가 절반인 3기 신도시 계획의 문제를 지적하고 부천 대장지구의 3기 신도시 계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정의당 구자호 부천오정 지역위원장은 “부천의 자연녹지율은 전국 꼴지, 불투수율은 전국 최고, 초미세

사회일반 | 오세광 기자 | 2019-05-21

김포공항 주변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은 항공기 소음으로 수면을 방해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소음대책 권한을 가진 정부에 불만을 느낀 도민 대다수가 최근 5년 사이 항공기 소음이 줄어들지 않았다고 응답, 경기도는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민원센터 설치ㆍ지방세 감면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도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 대책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보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방안’ 조례에 따라 실시된 것

도·의정 | 여승구 기자 | 2019-05-21

검찰과거사위원회가 20일 고(故)장자연 씨 사망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검ㆍ경이 부실수사를 인정하고, 조선일보가 수사 과정에 외압을 행사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핵심 의혹인 장씨에 대한 술접대ㆍ성 상납 강요 등은 공소시효 및 증거불충분 등의 사유로 수사권고를 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과거사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자연 사건’ 최종심의 결과를 발표했다.과거사위는 장씨가 친필 문건을 통해 주장한 술접대 행위 및 폭행ㆍ협박 등의 피해 사례는 대체로 사실에 부합한다고 파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5-21

포천시가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이 넘어서자 정화되지 않은 하수를 불명수(맨홀부 불량 및 우수받이 오수관거 접속 등으로 유입되는 유량)와 함께 흘려보내는가 하면, 특히 악취가 덜한 겨울철을 틈타 오염된 하수를 몰래 영평천으로 방류해온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이에 영평천 상류가 심각하게 오염되고 악취로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20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일동하수종말처리장은 이동과 일동면 하수 처리를 위해 지난 2010년 1일 9천t 처리용량으로 준공됐다. 하지만, 그 이듬해인 2011년부터 1일 추가 하수 유입량이

환경·질병 | 김두현 기자 | 2019-05-21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파주시 파평면 일대에 대규모 장사시설(수목장) 2곳이 동시에 추진되자, 주민들이 반대 탄원서를 시와 시의회에 제출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파주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파평면 일대 장사시설(수목장) 조성에 대한 파주시 입장을 물어와 파평면 등 관련부서로 공문을 보내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수목장은 Y재단의 파평면 덕천리 산14-1번지(12만8천여㎡)와 B업체가 추진하는 파평면 두포리 산34의8 일대(5만2천여㎡) 등 2곳으로 통상적인 수목장보다 규모가 3~4배 더 크다고 알려져 있다

파주시 | 김요섭 기자 | 2019-05-21

경찰이 수백억원대 피해를 낸 고양시 저유소 화재사건(본보 2018년 11월6일자 6면)의 피의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자백을 강요해 진술 거부권을 침해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20일 국가인권위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발생한 고양 저유소 화재사건과 관련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외국인근로자 A씨는 긴급체포된 후 28시간50분(열람시간 포함) 동안 총 4차례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이 과정에서 경찰관은 A씨를 추궁하면서 총 123회에 걸쳐 ‘거짓말하지 말라’, ‘거짓말 아니냐’ 등의 발언을 한것으로 확인됐다.헌법 제

사회일반 | 송주현 기자 | 2019-05-21

김포시청 토지정보과(과장 임동호) 직원들이 지난 2012년부터 7년여 동안 지적장애우들의 사회복지시설인 ‘통진프란치스꼬집’ 원생들과 나들이 봉사활동을 벌여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토지정보과 직원들은 최근 통진프란치스꼬집’ 원생과 함께 ‘나의 특별한 형제’라는 감동적인 영화를 관람하는 토요일 문화나들이를 다녀왔다.이날 이들이 함께 관람한 영화는 지체 장애인과 지적 장애인의 휴먼스토리를 그린 영화로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주말을 이용해 월곶면 조각공원에 있는 사

김포시 | 양형찬 기자 | 2019-05-21

충북 음성군이 이천시 율면 총곡리에 300여m 떨어진 인근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추진하자 율면 총골리 주민들이 결사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시설전략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한다는 용역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20일 오전 10시30분에 율면 총고리 마을회관에서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입지 선정과 악취 등에 대한 용역결과를 발표했다.경기연구원은 음성군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후보지 유치를 위한 공고문에 주민지원금 20억 원을 지원하고 사업시행시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할 것과 민원발생 때는 부서의 책임으로 처리하게 되어 있어 전략환

이천시 | 김정오 기자 | 2019-05-21

지난 지방선거 시장선거 개입 사실 여부를 두고 고양지역 시민단체와 진실공방을 벌이던 고양시 제2부시장(본보 15일자 12면)이 사표를 제출했다.20일 고양시에 따르면 제2부시장은 이날 오전 사표를 제출하고 공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고양시에 전달했다.최성 전 시장 재임시절인 2017년 10월 2년 임기제로 채용된 L부시장은 오는 9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었다.제2부시장은 퇴임 인사에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퇴임하지만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시직원들과 한몸이돼 작은 힘을 보탠것을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

고양시 | 송주현 기자 |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