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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5 총선은 입법부를 선출하는 선거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입법부를 선출하는 선거라고 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았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발표에 따르면 국회의원의 선거공약 중 입법에 관련한 공약은 15.78%에 불과했다. 국가대표로서의 국정공약도 23.28%에 그쳤다. 이에 반해 이것저것 다 해주겠다며 선물보따리를 풀어놓았던 산타클로스 공약은 52.53%나 됐다. 하드웨어 중심의 지역개발공약은 75.47%에 달했다. 일 잘하는 국회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애초부터 무리일 수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이번 총선에서는 과거와 달리 제대로 된 후

오피니언 | 오현순 | 2020-01-20

/유동수 화백 oneshot1222@kyeonggi.com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20-01-20

2012년 미국 스타벅스에서 미국인 직원이 한국인이 주문한 음료 컵에 이름 대신 ‘찢어진 눈’을 그려 넣어 논란이 일었다. 당사자와 한인사회, 인권단체 등은 ‘한국인 비하’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라며 항의했다. 국내에서도 소식을 접하고 많은 국민이 불쾌함에 부글부글 했다.영국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 선수도 인종차별을 당했다. 다른 팀 팬들에게 ‘개고기’ 운운하는 인종차별적 발언과 몸짓을 여러차례 겪었다. 2018년엔 웨스트햄 팬이 손 선수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체포돼 약 40만원 벌금형에 처해졌다. 흑인 선수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0-01-20

경기도가 고유지명 찾기 작업에 나선다. 이른바 ‘창지개명(創地改名)’ 바로 잡기다. 우리 문화를 없애려던 한민족 말살 정책이다. 개명 기준이 하나같이 편의 또는 왜곡이다. 둘 또는 그 이상 지명의 글자를 따내 합쳤다. 합성지명(合成地名)이다. 방위ㆍ숫자ㆍ위치를 부여해 지명을 바꿨다. 행정편의적 개명이다. 일본식 표현을 가미한 지명을 만들었다. 일본 행정단위 지명이다. 한민족 정서를 없애기 위해 바꿨다. 대표적 왜곡이다.경기도가 398개 읍면동을 조사했다. 40%인 160곳에서 일제 왜곡이 확인됐다. 서현동(분당)은 둔서촌ㆍ양현리ㆍ통

사설 | 경기일보 | 2020-01-20

새해가 다가오면 많은 일들에 대해 결심을 하게 된다. 학업, 직장, 금연, 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 결심을 하게 되지만, 연말까지 지켜지는 것은 별로 없다. 그렇게 1년을 보내고 연말이 되어 부랴부랴 건강검진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것이 비단 한해만 반복되는 일이 아니다. 우리의 긴 인생을 돌아봤을 때 우리는 건강에 대한 것은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고 정작 질병에 대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우리는 때늦은 후회를 한다. 올해는 다른 결심보다 건강검진을 먼저 실천하는 것은 어떨까?우리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오피니언 | 홍은희 | 2020-01-20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앞으로 86일 있으면 실시된다. 지난 달 17일부터 시작된 예비후보자 등록 상황을 보면 도내 60개 선거구에 무려 357명(1월 18일 현재)이 등록하여 경쟁률은 약 6.0 대 1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보면 지역구 253개소에 1천549명이 등록, 약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 예비후보자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선거사무소에 대형 선거 현수막을 걸어 놓고 또한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명함을 돌리는 등 선거운동에 열중하고 있다.이들 예비후보자들에게 오는 24일부터 실

사설 | 경기일보 | 2020-01-20

경제부처 장관들은 고용률(취업자 비율)이 역대 최고(67%)로 올라갔다고 기뻐했다. 취업자 증가가 30만 명대를 회복했다지만 내용을 보면 걱정해야 할 일이다. 늘어난 일자리 대부분은 연령대로 60대(38만 명), 근로시간으로는 17시간 미만(30만 명), 산업으로는 정부재정으로 만든 사회복지(16만 명)다. 그러나 36시간 이상은 10만 명 증가에 그쳤고, 40대(16만 명)와 30대(5만 명) 그리고 민간기업인 제조업(8만 명)과 도소매업(6만 명)은 줄었다. 민간일자리 감소는 걱정하지 않고 공공단기아르바이트 일자리가 늘었다고 좋

오피니언 | 김태기 | 2020-01-20

밝고 힘차게 시작된 2020년이 시작된 지도 어느덧 보름이 지났다. 새해가 되면서 우리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정책이나 제도도 변하는 것들이 있다.변화되는 정책들이 많이 있지만, 영화관의 피난안내 영상물에 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국수어, 폐쇄자막, 화면 해설 등을 상영하며 장애인 접근 무장애 탐방로와 야영지가 확대되는 등 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들이 눈에 띈다.장애인의 고용과 근로 지원에 대한 정책들이 많이 늘어난다. 민간기업에 적용되던 장애인 의무고용이 공무원 부문에도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적용되어 이에 고용의무 인원에 미

오피니언 | 최영화 | 2020-01-20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설 명절과 같이 특별한 날 우리는 선물을 주고받는다. 예쁜 포장지에 쌓인 선물을 받는 기분은 상상만 해도 즐겁다. 하지만 포장지를 벗기면서 쌓여가는 폐기물을 보면 포장지를 선물 받은 것인지 혼동될 때가 종종 있다.포장 폐기물 발생 저감을 위해서 불필요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의 생산을 규제하는 정책과 함께 그러한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이 필요하다. 과대 포장은 불필요한 폐기물 양산과 자원낭비ㆍ재료비 상승으로 이어지며, 이는 결국 소비자에게 경제적 부

오피니언 | 이필근 | 2020-01-20

옛집 대문 밖에는어머니를 닮은작은 꽃밭해마다 이맘때면화단을 덮으며들국화가흐드러지게 피었다자식을 보듬듯어루만지며말없이 속삭이던 어머니올해도 작은 꽃밭 가득씨를 뿌리지 않아도피어난 들국화주인 없는텅 빈 그리움만가만히 곁으로 들어온다. 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동인. 한국경기시인협회 사무차장.

오피니언 | 정의숙 | 202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