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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흐름은 고통받는 백성이 점차 삶의 질이 높아가는 쪽으로 발전하였다. 그 과정에서 평등 문제를 어떻게 잘 풀어나가느냐에 따라서 성공하는 국가와 정권이 태어났다.전제주의에서 민주주의로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변화되면서 국민의 행복권을 보장하는 것이 정치의 초점이 되어 왔다. 그래서 국민이 고통받으면 지도자를 탓하고 행복하면 지도자를 높이 칭송한다.대한민국은 환인이 환웅에게 천부인 3개를 주어 세상에 내려가 사람을 다스리게 하였다고 한다. 환웅이 태백산 꼭대기의 신단수 밑에 내려와 세상을 다스렸다. 그 후 환웅이 아이를 낳으니 그

오피니언 | 미광선일 | 2021-04-11 20:23

4ㆍ7 서울ㆍ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했다. 조국 사태 이후 부동산 정책 실패와 LH 임직원의 땅투기 의혹, 여당 국회의원과 청와대 인사의 불공정ㆍ부도덕 등에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컸다. 성난 민심은 투표로 준엄하게 심판했다.민주당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민주당의 패배 원인은 ‘내로남불’이다.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은 “내로남불의 수렁에서 하루속히 빠져나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저희의 부족함이 국민께 크나큰 분노와 실망을 안겼다. 모든 책임은 저희에게 있다”면서 “분노와 질책, 이번이 끝이 아닐 수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1-04-11 20:23

또 발견됐다. 땅속 폐기물 더미다. 이번에도 수십 년은 족히 된 듯하다. 어마어마한 양에 건축 행위가 중단됐다. 처리 책임을 두고 또 갈등이다. 건축주는 원래 땅주인을, 원래 땅 주인은 시효 지났음을, 지자체는 책임 근거가 없음을 말하고 있다. 도내 곳곳에서 몇 번째인지 셀 수도 없다.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무슨 대책을 내야 하지 않나.이번에 폐기물이 발견된 곳은 화성시다. 동화지구 도시개발사업부지 내 아파트 예정지다. 토목 공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수십여t의 매립 폐기물이 나왔다. 깊이 2~3m, 면적 100여㎡에 묻혀 있는 폐

사설 | 경기일보 | 2021-04-11 20:23

옆집 담장 너머하얀 목련꽃이 피었네고귀한 꽃망울 피울 때자목련도 화려하게 피었네봄을 알리는 꽃이라며그리도 좋아하시던 어머니그 꽃이 피기 전에하늘 나라 가셨네어머니,당신의 꽃을보러 오소서바람 부는봄 하늘 보며그 이름 불러보네 충북 영동 추풍령 출생. 동인으로 시작 활동.수원문학아카데미 詩창작회 회원.

오피니언 | 진숙자 | 2021-04-11 19:48

사과(謝過)는 언론인의 숙명이다. 정정(訂正) 또한 피할 수 없다. 사과든, 정정이든 용기다. 30년쯤 글 쓰고야 깨달았다. 이제 사과할 건 사과한다. 정정할 건 정정한다. 하지만, 이번 요구는 아니다. 사과 요구에 동의하지 않는다. 여성 혐오가 머릿속에 자리한 적 없다. 그렇게 보이도록 실수한 부분도 없다. 그렇게 보인다는 제3자 평가에도 동의하기 어렵다. 그런 만큼 이를 설명해야 할 듯하다. 이 또한 독자에 대한 도리라 본다.경기도청 3개 노동조합이 연대 성명을 냈다. 본보 3월31일자 사설을 지적하고 있다. ‘불법 투기를 공무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21-04-11 19:48

“왕도(王都)와 왕실을 보위하기 위한 왕도의 외곽지역 또는 주변지역”. 경기(京畿)에 대한 사전적인 정의이다. ‘외곽’과 ‘주변’은 중심에서 벗어나 있다는 상대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도권(首都圈)’이란 현재적인 용어와 다르지 않다.이같이 단어에서 풍기는 2% 부족한듯한 뉘앙스는 여러 분야에서 경기의 정체성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지배해왔다. 과연 ‘경기’는 중심(왕도)에서 벗어난 가장자리의 위치일까. 전통시대부터 현재까지 경기의 범위와 개념은 사회 모든 분야에서나 지리적으로 변화 없이 지속했을까. 이 문제에 대한 이제까지 우리

오피니언 | 김성환 | 2021-04-11 19:48

만물이 생동해 움트는 4월은 대기의 불안정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기도 하고, 비가 내리지 않는 건조한 날씨로 불이 쉽게 발생한다. 산불화재통계에 의하면 최근 10년간 산불이 발생한 계절은 봄이 59%로 집중됐다. 원인은 입산자의 실화가 34%로 가장 많았고, 논밭이나 쓰레기소각, 담뱃불 실화 순이었다. 봄에 발생하는 산불은 강한 바람에 의해 빠르게 확산하여 그 피해를 더욱 크게 하고 있다.산불이 발생하면 우리가 그동안 애써 가꾼 산림은 모두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면서, 환경파괴와 함께 생태계 파괴와 교란, 우리 삶의 터전을 잃게 되는

오피니언 | 전혜정 | 2021-04-11 16:29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21-04-08 21:31

정치는 하루아침에 물길을 바꾼다. 그 물고를 따라 정치인들은 움직인다. 2022년 지방선거라야 이제 1년여 남짓이다. 후보군들엔 결코 넉넉한 시간이 아니다. 그래서 너도나도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지금껏 바글거리는 곳은 주로 더불어민주당 쪽이다. 이를테면 수원시장 후보군의 경우 대여섯 명이 뛰고 있다. 굵직굵직한 경력을 자랑하는 이도 많다. 반대쪽은 한산하다. 후보군이라 할 자원이 없다. ‘출마해도 떨어질 당’이라 했다.이게 어제부로 바뀌었다. 적어도 오늘 현재 판세는 국민의힘이다. 정치인들이 움직임이 시작될 것이다. 야권임을 주장

사설 | 경기일보 | 2021-04-08 19:52

대형 화물차의 불법 주정차 문제가 지역마다 심각하다. 굴착기, 덤프트럭 등 대형건설기계와 화물차 등을 주택가 골목이나 도로변에 세워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들 차량은 ‘도로 위 흉기’로 불리며 사고 위험성도 크다.실제 불법 주차된 대형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가 종종 일어나 인명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밤 수원시 화서동에서 갓길에 불법 주차된 도로공사용 중장비차량을 택시기사가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고 승객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 지난달 안산시에서도 오토바이 운전자가 갓길에 불법 주차된 대형 화물차를 들

사설 | 경기일보 | 2021-04-08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