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346건)

올해 수원과 화성, 오산, 용인 등 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천안 J 주택임대관리업체의 ‘이중계약’ 사기극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업체에 속은 임대인과 임차인은 서로 명도ㆍ보증금 반환 소송을 벌이며, 가해자가 빠진 법적 공방을 치르고 있다.27일 경찰에 따르면 J 주택임대관리업체 대표 L씨는 2013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분양인들로부터 월세 위탁관리 임대 업무를 위임받은 오피스텔을 놓고, 임대인-임차인 간 이중계약을 맺어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오피스텔 집 주인에게 보증금 1천만 원에 월세 약 80만

부동산 | 정민훈 기자 | 2019-10-28

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 임대주택 3천686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매입 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다가구ㆍ다세대 주택 등을 사들인 뒤 보수ㆍ재건축해 청년과 신혼부부, 저소득 가구 등에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로 싸게 빌려주는 공공주택을 말한다.이번 모집 물량은 3천686가구로 청년(19∼39세)에 908가구, 신혼부부에 2천778가구가 배정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천981가구, 지방에서 1천705가구가 마련됐다. 11월 입주 신청 절차가 마무리되면 1

부동산 | 홍완식 기자 | 2019-10-28

올해 용인시 처인구의 땅값이 전국 시ㆍ군ㆍ구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SK 하이닉스 반도체 단지 및 용인 테크노밸리 기대효과가 반영된 결과다.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전국 지가(땅값)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용인 처인구의 땅값은 평균 5.17% 상승했다. 전국 시ㆍ군ㆍ구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상승률이다.이는 지난 2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과 용인 테크노밸리 인근 투자 수요 증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또 하남시는 3기 신도시(교산지구) 인접 지역이면서 감일

부동산 | 홍완식 기자 | 2019-10-25

정부가 과도한 집값 상승을 막고자 추진 중인 ‘분양가 상한제’의 민간택지 아파트 적용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이런 가운데 경기도 내 투기과열지역으로 지정된 과천ㆍ광명ㆍ성남 분당구ㆍ하남 등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필요한 요건들을 충족한 만큼 이번 정책 대상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정부는 22일 국무회의를 통해 민간택지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포함해 법률안 5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4건 등을 심의ㆍ의결했다.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요건을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

부동산 | 김태희 기자 | 2019-10-23

3분기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전 분기보다 3배 가까이 상승하며 분양시장의 호황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직방에 따르면 1순위 기준으로 3분기 청약 경쟁률은 전국 17.6대1, 수도권 22.3대 1, 지방 14.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은 청약 경쟁률이 2분기(7.8대 1) 대비 2.85배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3분기 1순위 청약 미달률은 전국 21.8%, 수도권 11.2%, 지방 29.6%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2분기보다 17.0%p 하락했지만, 지방은 11.5%p 상승했다.직방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부동산 | 홍완식 기자 | 2019-10-22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23일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1천 502건(2천 509억 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이 가운데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233건이다. 특히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682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는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

부동산 | 김태희 기자 | 2019-10-2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기관과 민간업체를 통틀어 건설폐기물법을 가장 많이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 건수는 공공기관 176건, 민간건설사 246건 등이었다.이 중 가장 많은 위반 건수를 기록한 곳은 LH였다. LH는 70건을 위반, 과태료 1억1천 480만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다른 공공기관의 위반 건수는 한국철도시설공단 25건, 한국도로공사 17건, 울산광역시 1

부동산 | 홍완식 기자 | 2019-10-21

분양가 상한제 관련 법안이 규제심사를 통과하면서 상한제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 적용 기준을 정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17일 차관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2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상정된다.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르면 이달 25일께 관보 게재와 동시에 공포,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법은 이날부터 발효되지만, 상한제 적용 지역 선정 절차가 남아 있어 당장 적용은 불가능하다.국토부는 관리처분인가 재건축ㆍ재개발 단지에 대해 ‘공포 후 6개월’ 간

부동산 | 홍완식 기자 | 2019-10-21

고양시는 부동산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고양지역은 지난해 8월 한 달간 986가구가 매매된 것과 비교해 올해 8월에는 724가구가 거래돼 27%나 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양시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 이유도 있지만,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탓이 크다고 분석했다.조정대상지역은 주택법에 따라 3개월간의 주택가격상승률이 해당 지역이 포함된 시ㆍ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한 지역으로 청약경쟁률, 분양권전매 거래량, 주택보급률

부동산 | 송주현 기자 | 2019-10-21

세입자 10명 중 4명은 주인집이 경매에 넘어가면 전세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법원 경매 현황을 분석한 데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세입자를 둔 채 경매에 넘겨진 2만 7천930가구 가운데 40.7%(1만 1천363가구)에서 ‘임차 보증금(전세금) 미수’가 발생했다. 주인집이 경매를 거치는 과정에서 세입자 10명 중 4명꼴로 못 받은 전세금이 남았다는 얘기다. 이들이 돌려받지 못한 전세금은 총 3천672억 원, 세입자 1가구당 평균 3천230

부동산 | 홍완식 기자 | 201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