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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각) 오전 11시, 독일 헤센주(州)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인문실업 종합학교(게잠트슐레·Gesamtschule)인 ‘이게에스 노르트엔트(IGS Nordend) 학교 운동장.몸이 불편한 한 여학생이 농구 골대 밑에서 힘겨운 몸놀림으로 공 던지기가 한창이었다. 농구공이 골대를 아쉽게 빗겨나가길 몇 차례. 맞은편에 있던 교사 2명은 묵묵히 학생을 지켜보며 천천히 공을 건넸다. 그 사이 6명의 반 친구들은 재촉하지 않고 차례대로 줄서서 본인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옆에선 거동 자체가 힘든 학생이 보조장치에 몸을 의지한 채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6-06

경기도 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중 서울로 근무지 이동을 희망하는 이들이 최근 2년 새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기도교육청의 ‘최근 3년간 타 시ㆍ도 교원 교류신청 현황’ 자료를 보면, 경기도에서 이외의 지역으로 근무지 이동을 희망해 교원 교류를 신청한 교사는 매년 3월 1일 기준으로 2017년 473명, 지난해 529명, 올해 540명이다.특히 이 가운데 근무지로 서울을 희망한 교사를 보면 2017년 168명, 지난해 206명, 올해 233명으로 2년 사이 40% 가까이 늘었다.초등교사의 타 시ㆍ도 교류신청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6-03

경기도교육청이 정하는 ‘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김포시와 평택시, 구리시가 선정됐다.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31일 ‘2019년 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이들 3개 시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원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표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하영 김포시장, 이종호 평택부시장, 조정아 구리부시장 등이 참석했다.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도내 공사립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도 교육청과 시ㆍ군이 재원을 분담해 지원하는 사업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6-03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의 미래 교육 방향 모색과 학생 진로ㆍ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독일을 방문한다.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교육감이 2일 이 같은 목적으로 위해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독일 종합학교인 ‘이게에스 노르트엔트 슐레’와 대안학교인 ‘오버우어젤 발도르프슐레’ 등 교육 현장을 집중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이게에스 노르트엔트 슐레는 초등교육 이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교육과정(김나지움)과 직업교육과정(하우프트슐레 및 레알슐레)을 동시에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6-03

한유총을 탈퇴한 경기 지역 사립유치원 원장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립유치원 단체가 출범했다.경기도유치원연합회(이하 경유연)는 30일 오후 4시 호텔리츠컨벤션웨딩홀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갖고 이미진 파주 예성유치원장을 경유연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이날 만장일치로 추대된 이미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의 미소에 설레임으로 마음이 녹아내리는 소박한 원장이 이 자리에 서기까지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며 “그러나 우리는 이대로는 안된다는 마음으로,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자로서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5-31

▶“야! 너 어디야?” 술에 취한 한 학부모가 교사에게 밤늦게 전화를 해서 한 말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퍼붓기 시작한 학부모는 다음 날,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 앞에서 교사를 향해 “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경기도 일선 학교에서 있었던 실제 교권 침해 사례다. 교사들이 학부모 전화로 힘들어하고 있다. 문제는 교사를 24시간 콜센터 직원처럼 생각하고 시도 때도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화를 한다는 것이다. 경기교육정책 정기 여론조사(2019년 4월) 결과, 학부모의 교권 침해 사례 중 우선 대처해

오피니언 | 강현숙 사회부 차장 | 2019-05-31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최성호)는 29일 화성 동화중학교 내 강당에서 배우 이광기씨를 초청해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나눔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가정에서부터 세계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월드비전 홍보대사이자 2010년부터 아이티, 에티오피아, 부룬디 등 세계 각국에서 자녀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이광기씨의 이야기로 채워졌다. 이씨는 자신의 아이를 잃은 슬픔이 어떻게 나눔의 씨앗으로 다가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을 열었다. 그는 “가장 절박했던 순간에 척박한 아이티의 땅에서

사람들 | 강현숙 기자 | 2019-05-30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최성호)는 꿈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음껏 꿈꾸지 못하는 아이들 40명에게 꿈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사업’은 다양한 꿈과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꿀 기회조차 잃어버린 아이들을 위해 추가적인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월드비전 꿈날개 주니어클럽을 운영하고 있다.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수원, 안양, 평택 지역 학교, 교회, 사회복지기관에서 꿈에 대한 의지가 있는 아이들을 면접을 통해 40명을 선발한 후, 아이들이 1년 동안 자신의 꿈을 잃어버

사람들 | 강현숙 기자 | 2019-05-28

학교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후학을 양성하며 진정한 사도의 길을 걷고 있는 교육자를 발굴하고 기리기 위해 경기일보사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30회 경기사도대상’ 영광의 수상자 8명이 최종 선정됐다.경기사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동선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장)는 지난 23일 공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에 추천된 후보자들 가운데 8명을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초등부문은 △스승상 : 수원 명당초 신영미 교장(申英美ㆍ58ㆍ여) △은혜상 : 연천 상리초 여미경 교장(呂美慶ㆍ53ㆍ여) △보람상 : 용인 초당초 민연식 수석교사(閔

알림(社告) | 강현숙 기자 | 2019-05-27

급속한 고령화 여파로 65세 이상 노인이 쓴 건강보험 진료비가 지난해 처음으로 전체 진료비의 40%를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건강보험공단의 2018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자료를 보면, 요양기관(의료기관과 약국, 보건소 등 포함)에서 진료를 받고 지급한 건강보험 진료비(건강보험 부담금과 환자 본인부담금 포함)는 2018년 77조6천583억 원이었다.이 중에서 65세 이상의 진료비는 31조6천527억 원으로 전체의 40.8%를 차지했다. 노인진료비가 전체의 40%를 처음으로 돌파한 것이다. 2018년 65세 이상의 입·내원 하루

사회일반 | 강현숙 기자 | 201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