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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용두사미 같았던 한 해를 보낸 원인이 체력 문제라고 판단해 겨울 내내 문제점 해결에 몰두했습니다.”19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스프링캠프가 열린 제주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만난 좌완투수 김정빈(27)은 지난 시즌을 되돌아보며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김정빈은 지난해 프로입단 7년만에 처음으로 1군에서 풀타임 시즌을 치렀다. 시즌 성적은 57경기에 등판해 47.1이닝 평균자책점 5.13으로 평범했지만 임팩트만큼은 여느 신인투수 못지 않았다.시즌 초반 22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미스터 제로’라는 찬사를 들으며 소형준(KT),

SSG 랜더스 | 권재민 기자 | 2021-02-20 13:18

‘느릅나무 유(楡), 햇살치밀 섬(暹)’지난 10년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타선을 이끈 좌타 거포 한유섬(32)이 ‘나무 위에 떠있는 해’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올 시즌 재도약을 노린다.이전까지 ‘한동민’이라는 이름과 ‘동미니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한유섬은 최근 개명 사실을 밝히며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낳았다. 더욱이 한유섬에 이어 팀메이트인 대졸 신인 조정호(21)도 종교적인 이유로 최근 ‘조요한’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겨울동안 한 팀에서 두 명이나 개명한건 흔치 않은 사례다.한유섬은 “새로운 마음가짐, 앞으로 더 밝은

SSG 랜더스 | 권재민 기자 | 2021-02-20 13:18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지면 투수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많아집니다. 올 시즌 SK에게 많은 승리를 안기겠습니다.”19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스프링캠프가 열린 제주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만난 SK의 새 외인 폰트(31)의 포부는 짧고 당찼다.폰트는 지난 2012년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해 지난해까지 9년간 메이저리그 통산 96경기 등판해 151.1이닝 동안 7승 11패 4홀드를 거뒀다. 속구 최고구속이 158㎞에 평균구속도 152㎞에 달하나 통산 평균자책점은 5.82에 그쳤다. 빠른 공과 준수한 제구 조합에도 피

SSG 랜더스 | 권재민 기자 | 2021-02-19 19:26

“데이터야구가 트렌드라지만 데이터를 강요하기보다는 현장 정보와의 조화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19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스프링캠프가 열린 제주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만난 SK 전력분석 매니저들은 선수들의 투구와 타격시 랩소도 장비를 이용해 정보를 모으고 있었다. 랩소도 장비는 투구와 타격시 홈플레이트 앞 부분에 설치했으며 태블릿PC에는 투구와 타격 정보들이 담겼다.박윤성 매니저는 “투구 정보로는 구속, 회전수, 투구 위치, 공의 수직ㆍ수평 움직임, 회전축, 회전효율 등이 나타난다”라며 “회전효율의 경

SSG 랜더스 | 권재민 기자 | 2021-02-19 19:0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다음달 6일까지 제주 서귀포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 가운데, 구단 역사상 첫 제주 캠프 순항 원동력으로 서귀포시의 협조와 프런트의 헌신이 지목된다.19일 SK에 따르면 서귀포시와 SK는 지난해 8월 SK의 2~3월 스프링캠프를 강창학야구장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그해 10월 모든 절차를 밟고 연말 김원형 신임감독과 김민재 수석코치, 일부 선수들이 강창학야구장 사전답사에 나섰다. 사전답사 당시 구장은 잔디상태가 좋지 않은데다 돌이 많아 ‘수비 훈련불가’ 판정을 받았다. 한승진 운영팀 매니저는 “연말 강창

SSG 랜더스 | 권재민 기자 | 2021-02-19 18:22

“(김)정빈아. 공 너무 좋은거 아니냐? 올해 기대해도 돼?”“(로)맥형 나이스 캐치! 세컨세컨!”19일 오전 9시30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스프링캠프가 열린 제주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는 수비 훈련을 하는 야수들과 불펜투구를 하는 투수들이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열띤 훈련을 하고 있었다. 이날 불펜투구는 지난 17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외인 투수 폰트를 시작으로 3인1조로 구성돼 1인당 30~40개 투구에 나섰다. 폰트는 주전포수 이재원과 호흡을 맞추며 32구를 투구했다. 이어 정수민, 김태훈, 박종훈, 김

SSG 랜더스 | 권재민 기자 | 2021-02-19 17:5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FA 투수 김상수(32) 영입으로 불펜이 강화됐지만 ‘필승조’ 투수 박민호(28)의 전력 이탈이 아쉽다.박민호는 지난해 5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42, 11홀드로 활약했던 ‘필승조’ 투수로, 시즌 종료 후 손목 수술을 받았다. SK는 1일부터 시작된 스프링캠프를 통해 불펜의 보직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박민호가 복귀할 5월 초까지 버티는 불펜진 짜기가 과제다.마무리는 김상수와 기존의 서진용(28)이 경쟁한다. 둘 모두 포크볼이 주 무기지만 속구 구위는 서진용이, 제구와 위기관리 능력은 김상수가 앞선다는

SSG 랜더스 | 권재민 기자 | 2021-02-01 09:53

신세계그룹이 인천을 연고로 하는 SK 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공식 밝혔다.26일 SK텔레콤과 신세계그룹은 SK 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계그룹이 인수하는데 합의하고,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신세계그룹의 이마트는 SKT가 보유하고 있는 SK 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하며, 연고지는 인천으로 유지키로 했다. 또 코칭 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과 프런트 역시 100% 고용 승계해 SK 와이번스가 쌓아온 인천 야구의 유산을 이어간다.신세계그룹은 온ㆍ오프라인

SSG 랜더스 | 이승욱 기자 | 2021-01-26 11:42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지난해 9위 추락의 아픔을 겪었지만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풀타임 첫 시즌을 치르며 위안을 삼았다.역대 팀내 신인 최다 안타를 때려낸 외야수 최지훈(23)을 비롯, 5선발로 활약한 ‘2014년 1라운더’ 이건욱(25), 시즌 초 신인왕 후보 선두권에 있었던 좌완 셋업맨 김정빈(25) 등이 그 주인공이다.또한 포수 이현석(29)도 지난해 ‘주전 안방마님’ 이재원(32)의 부상으로 1군 풀타임을 치른 뒤 올해 활약상을 예고하고 있다.이현석은 인천 제물포고 졸업 후 동국대에 진학해 대학야구 최고의 포수로 군림했다.

SSG 랜더스 | 권재민 기자 | 2021-01-21 08:3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외국인 투수 어드바이저로 브랜든 나이트 전 키움 투수 코치를 14일 영입했다.나이트 어드바이저의 영입은 올해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30)와 아티 르위키(28)의 원활한 KBO리그 적응을 위해서다. 외국인 투수의 활약 여부가 올 시즌 팀 성적 향상의 핵심인 만큼 국내에서 외국인 투수와 코치로 10년 넘게 활약한 나이트 어드바이저의 역할이 필수다.그의 주 업무는 신규 외국인 투수 대상 선수 관리, 훈련 지원, KBO 리그 및 한국 문화ㆍ예절ㆍ소통 교육ㆍ멘탈 케어 등이다. 오는 16일 입국 후 곧바

SSG 랜더스 | 권재민 기자 | 2021-01-14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