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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9일 경찰에 접수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시장 공관에서는 박 시장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그가 여직원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실종 전날(8일)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전해진다.경찰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44분께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 관사에서 나와 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출 당시 검은 모자를 쓰고 어두운 색 점퍼, 검은 바지, 회색 신발을 착용한 차림으로 검은 배낭을 메고 있었다.서울시는 박 시장이 외출하기 직전인 오전 10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20-07-09 20:09

구리시가 그린뉴딜 환경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힘찬 기지개를 켰다.구리시는 9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환경교육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선언식을 개최했다.선언식은 구리시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단체, 구리시 환경해설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ㆍ관ㆍ학 협력 체계 구축과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구리시는 그동안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리시 환경교육 진흥조례’, ‘구리시 환경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제정,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

구리시 | 김동수 기자 | 2020-07-09 20:00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데 큰 역할 하는 눈. 최근 코로나19 탓에 마스크가 얼굴 일부가 되면서 눈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는 것 같다. 코와 입을 가리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외모적으로 눈은 매우 중요하다. 또 마스크로 가린 얼굴 탓에 ‘표정’이 사라진 사람들. 그 속에서 눈은 그 사람의 감정을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눈이 생긴 모양새를 ‘눈매’라 한다. 인상의 약 80%를 눈매가 좌우한다고 알려졌다. 눈매가 심하게 처지거나 심하게 올라가면 인상이 좋지 않다고 한다.인터넷에 떠도는 관상학을 보면 눈이 크지만 눈동자는 작고 둥글면

오피니언 | 이호준 기자 | 2020-07-09 20:00

지도자와 선배들의 가혹행위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故 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스물 두살의 짧은 생을 마감한 최 선수 사태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자신을 어릴적부터 가르쳐 온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에 의해 성폭행을 당한 사건으로 충격에 빠졌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다시 국민들을 경악케 하는 일이 발생했다.이번 최숙현 선수 사건 소식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지도자와

오피니언 | 황선학 체육부 부국장 | 2020-07-09 20:00

흔치 않은 판시(判示)다. 본안 검토가 아닌 절차 검토였다. 대법원이 내린 최종 판단은 파기 환송이다. ‘원심(벌금 300만원)을 파기하고 다시 재판하라’고 했다. 선출직은 벌금 100만원 이상을 받으면 직(職)을 잃는다. 이번 대법원 판결로 은수미 시장은 일단 회생했다. 항소심이 다시 열려도 1심(벌금 90만원)을 넘지 않는다. 대법원이 1심보다 높게 선고된 2심 선고 자체를 위법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해당 사건으로 은 시장이 직을 잃을 가능성은 없다.관심을 끈 건 파기환송 이유다. 대법원은 “검찰이 2심 항소장에 양형 부당 이유

사설 | 경기일보 | 2020-07-09 20:00

인천시가 ‘2020년 에너지 이용 합리화 실시 계획’을 마련했다. 기후 변화에 순응할 수 있는 도시가 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이 많이 포함돼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절약형 산업기반 조성이 하나다.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교통기반 조성도 있다.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건축물 보급 확대도 있다.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확산도 있다.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이다. 다른 지역과 크게 다를 건 없다. 우리는 좀 다른 곳을 본다.인천이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본(本)이 될 것을 주장하려 한다. 본보에 인천 지역의 에너지 사용 실태가 실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7-09 20:00

경기도의회의 3선 장현국 의원이 7일 제345회 임시회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고 공식일정에 돛을 올렸다.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출신인 장현국 의장은 정치를 시작하기 전 20년 넘게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사회적 약자의 이익을 대변해왔으며, 그 기반으로 균형, 상생, 협치, 공존의 의정 활동을 이념적 지향으로 삼았다.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장직을 맡아 경기도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확대와 정책구상에도 선도적 역할을 했다. 평화경제특위는 1년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접경지역 현장방문 및 전문가 토론회, 개성공단

오피니언 | 김봉균 | 2020-07-09 19:50

강 하류 지역에 위치한 평택은 ‘물의 도시’라 불릴 만하다. 평택 남ㆍ북ㆍ서부를 관통해 흐르는 진위천과 안성천, 도심 속 시민들의 숨결이 깃든 통복천과 서정리천, 바다를 닮은 평택호까지, 평택 곳곳에는 훌륭한 수자원이 자리한다. 일찍부터 논농사가 발달할 수 있었던 것도 풍족한 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그러나 평택시의 수자원 관리는 오랫동안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도시가 발전하면서 하천 오염원은 증가했지만, 이를 개선할 정책은 미비했다. 그 결과 평택 대부분의 하천 수질은 나쁨 혹은 매우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평택호는 농업용수로

오피니언 | 정장선 | 2020-07-09 19:50

지난 4월 29일 이천의 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완공을 앞두고 마감공사가 한창 중 화재가 발생해 안타깝게도 작업자 38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공사장 지하 2층에서 산소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천장의 우레탄 폼에 착화되어 화재로 번졌으며, 현장 곳곳에서 안전규정이 지켜지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웠다고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 상태다.이번 사고는 2008년 1월 7일 지하 1층 냉장실에서 발생해 40명이 목숨을 잃은 이천 냉동창고 화재와 비슷해 보인다는 지적이 있다. 두 사고 모두 우레탄 폼, 용접 작업, 샌드위치패널 사용이라는

오피니언 | 장정규 | 2020-07-09 19:50

“따뜻하고 행복하다. 일할 맛 난다. 합리적이다. 소통을 우선시한다. 긍정적이다. 가족 같다. 혁신이다”라는 말들이 안성 공직사회에서 회자되고 있다.김보라 안성시장의 따복(따뜻한 행복) 지도력이 분위기가 침체된 안성시 공직사회를 취임 3개월여 만에 들썩이게 하고 있다.김 시장의 따복 행정은 공직사회에서의 호평뿐 아니라 합리적이고 긍정을 동반하는 행정을 펼친다는 시민들의 평가도 나오고 있다.김 시장은 비록 임기가 2년이지만 민선 7기 취임 후 19만 안성 시민의 더 나은 삶을 향한 안성혁신 원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시민의 사랑과 성

안성시 | 박석원 기자 | 2020-07-09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