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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산의 날(12월11일)’을 맞은 가운데 광교산에 서 ‘사륜형 이륜자동차(ATV:All Terrain Vehicle)’ 주행이 무분별하게 이뤄지면서 관련 민원이 반복 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ATV의 산악 주행을 단속하거나 관리할 근거가 없는 탓에 수원시가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광교산 인근 주민과 등산객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11일 수원시와 광교산 인근 주민 등에 따르면 매년 광교산 구간의 산책로와 비포장도로 등에서 ATV 동호회의 집단 활동 탓에 불편함이 발생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주민들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12-12

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북부 변호사회가 경기북부 지역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임성 경기북부 지방변호사회 회장은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경자 도의원, 이영봉 도의원, 권재형 도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현재 경기북부 10개 시ㆍ군은 경기남부의 부천, 김포와 더불어, 서울시, 인천시, 강원도와 함께 ‘서울고등법원 관할구역’에 해당된다

도·의정 | 김창학 기자 | 2019-12-12

경찰 고위직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사상 첫 여성 인천지방경찰청장이 탄생할 전망이다.11일 복수의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이은정 중앙경찰학교장(54·치안감)을 인천경찰청장에 임명하는 것을 두고 고심 중이다.이 치안감이 인천경찰의 수장으로 온다면, 1번째 여성 청장이 탄생하는 셈이다.1988년 경사 특채로 경찰에 발을 디딘 이 교장은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와 수정경찰서 수사과장, 경찰청 여성청소년 과장, 서울 마포경찰서장, 충남지방경찰청 2부장 등을 지냈다.지난 2009년에는 인천청 청문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해 인천과 인연을 쌓았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2-12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소형 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백령공항 인근 비행 방식을 놓고 이견을 보이던 국방부와 국토교통부 간 협의가 이뤄진 탓이다.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국방부와 국토부는 백령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의 북방한계선(NLL) 월경 방지를 위해 계기비행(IFR) 방식을 택하기로 합의했다.국방부는 줄곧 항공기의 월경 방지를 위해 백령공항에서는 시계비행(VFR)보다 계기비행 방식을 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종사가 눈으로 지형지물을 확인하고 고도·속도를 조절하는 시계비행 방식보다는 항법장치의 도

인천정치 | 이민우 기자 | 2019-12-12

외교부가 미국과 캠프마켓 부지 환원에 대해 합의했지만 해당 지역 개발을 위해선 갈 길이 멀다. 10년이 지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거나 부지 매입, 개발 측면에서 추가 국비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11일 인천시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부터 ‘부평미군부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용역’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09년 3월 부평 캠프마켓 부지 중 북측에 있는 군수품재활용센터(DRMO) 부지 10만9천957㎡에 대한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했다.하지만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한지 10년이 지나 현재 상황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12-12

북서쪽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미세먼지가 해소됐지만,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다시 한파가 시작됐다. 겨울철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습하는 ‘삼한사미’의 기후패턴이 거의 굳어지는 모양새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를 기해 경기ㆍ인천ㆍ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12일 경기도 전역 아침 기온은 이날 아침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하강하겠다. 아울러 바람도 강하게 부는 탓에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해당 지역 일부에 다소간 피해가 예상된다”며 “추위에 약한 어린이와

날씨 | 김해령 기자 | 2019-12-12

한국사람들은 여행하기를 좋아한다. 빡빡한 일정 속에도 원근각처를 찾아 즐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연휴기간에는 평소보다 몇 배 걸리는 고속도로에서의 거칠고 도전적인 여정을 익히 알고 있으면서도 흥겨운 콧노래를 부르며 들뜬 마음으로 출발하는 것은 여행이 우리에게 주는 보상이 크기 때문이다.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휴가기간을 이용하여 세계각지로 여행하는 개척자 정신을 발휘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 세계 구석구석에서 한국관광객을 만나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오랜 비행시간, 생각만 해도 피곤이 몰려오는 시차, 공항에서의 지루한 의례적

오피니언 | 함신익 | 2019-12-12

최근 EBS 펭귄 캐릭터 ‘펭수’가 인기다. 펭수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 구독자는 5개월만에 128만명까지 늘어났다. 한 취업포털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한 설문조사 및 인기투표에서 당당히 방탄소년단(BTS)을 제치고 1위를 하기도 했다.그 이유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존댓말도 하지 않고 각종 사회적 규범을 공격하며 스스로 슈퍼스타이자 셀럽이란 것을 자랑하는 건방짐을 꼽는다. 김명중 EBS 사장의 이름까지도 방송에서 마구 부르는 일정 선을 넘는 캐릭터다. 이처럼 건방진데도 인기가 높다? 보수적인 우리나라 사회에서

오피니언 | 이민우 인천본사 정치부장 | 2019-12-12

대형 건설사들이 소방시설 공사를 불법으로 진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민의 생명ㆍ안전과 직결된 소방공사를 불법으로 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불량 소방시설 및 안전수칙 불이행 등으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끊이지 않는데도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공동주택과 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의 소방공사를 수사한 결과, 불법으로 하도급을 주고 설계도와 다르게 시공한 대형건설사 7곳과 관련 하도급 업체 9곳 등 모두 1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불법행위는 소방공사 불법 하

사설 | 경기일보 | 2019-12-12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 청와대의 변명은 차라리 안하느니 못하게 됐다. 대변인, 수석 할 것 없이 말이 다르고 어긋난다. 해명이라고 내놓는 말들이 자고 나면 뒤집힌다. 한마디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 분노를 넘어 안쓰럽다.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의 말과 황운하 대전지방 경찰청장의 말과 청와대의 말이 서로 다 다르다. 사건의 진상을 가장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조국 전 수석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자살한 특감반원이다. 그들은 입 다물고 있고 내용을 제대로 알 리 없는 대변인만 바보가 됐다.청와대를 압수수색했으나 별 도움

사설 | 경기일보 |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