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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경찰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로 경찰청이 지난 6월1일부로 전국 317개 파출소를 폐쇄하고 분소 또는 초소체제로 전환한 이후 농어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나온다.날이 갈수록 범죄가 지능화·흉악화되고 공무원 총원제로 인력과 예산마저 제한된 현실에서 도시인구과밀지역이나 신규 개발지역의 치안수요를 메워야 하는 경찰청의 고육책을 이

사설 | 경기일보 | 2000-07-03

여름한여름이다. 천문학적으로는 하지(6월22일전후)에서 추분(9월23일〃 ), 기상학으로는 입하(5월6일전후)에서 입추(8월8일〃 )까지가 여름이다.오는 7일 소서를 시작으로 11일 초복, 21일중복에 이어 이튼날 22일은 대서다. 한여름철 더위의 맹장들이 거의 이달에 들었다. 또 8월7일 입추에 이어 10일이 말복이다. 삼복이 지나도 여름 더위가 한풀 꺾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7-03

시흥시 일부 공무원의 공직기강 해이행태에 대해 말들이 많다.이는 자기의 직분에 충실하는 다수공무원들의 신뢰와 사기를 떨어뜨림은 물론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이다.급기야 29일 열린 제75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이 문제를 놓고 시의원들은 목소리를 높였다.이모의원은 “최근 몇 년 동안 IMF로 인해 인력감축 및 기구조직의 개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7-01

초등학교 한자교육 문제가 30년만에 다시 논란이 되고 있어 생각나는 게 많다. 한자교육은 지난 1972년 교육용 기초한자가 제정된 이래 중·고교에서만 실시돼 왔는데 최근 한국한문교육학회 등이 초등학생에게 600자 정도의 한자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자 국어학계에서 우리 말을 더 잘 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반대하고 나섰다. 어린이들에게 우리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7-01

일부 시의원과 시청 간부가 업무추진비 및 의회 회의수당과 시간외 근무 수당을 묘한 방법으로 부당하게 지급받아 눈총을 받고 있다. 광명시의원들은 배정받은 의정운영 공통업무추진비 중 미사용한 기백만원을 시에 반납하지 않은채 간담회를 개최한 것처럼 허위전표를 만들어 동료 의원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허위카드 결제를 통해 현금화한 뒤 각 상임위별로 나눠 가졌다.또

사설 | 경기일보 | 2000-07-01

금강산호텔의 남북적십자회담에서 오는 9월초 비전향 장기수 송환 즉시(북측 표현으로는 ‘직후’), 적십자회담을 통해 이산가족면회소 설치를 협의키로 한 것은 획기적 성과다. 비록 이번 회담에서 처리하지 못한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현안의 면회소설치가 가시화된 것만도 남북정상이 가진 역사적 공동선언의 첫 결실로 평가된다.이와함께 8월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

사설 | 경기일보 | 2000-07-01

경기오악(京畿五岳)의 하나인 송악산(松嶽山)은 개성시(開城市) 북쪽에 있는 해발 488m의 명산으로 일명 만수산(萬壽山)이라고도 한다. ‘만수산에 구름 뫼듯’이란 말은 사물이 많이 모임을 일컫는다. 북쪽에 송악산, 서쪽에 오송산·야미산, 남쪽에 남산 등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산자수명한 개성은 고려 475년동안의 왕도(王都)로, 황도·중경·개경·송도·송경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6-30

화옹(華甕)담수호가 말썽 많던 시화호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다. 농업기반공사가 최근 화옹담수호 수질을 조사한 결과 COD(화학적 산소요구량)가 12.7ppm으로 농업용수 기준치(8ppm)를 무려 4.7ppm이나 초과, 농업용수로는 부적합해 대규모 농지를 조성하는 화옹지구 간척사업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해졌기때문이다.정부가 지난 91년부

사설 | 경기일보 | 2000-06-30

한정된 경찰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로 경찰청이 지난 6월 1일부로 전국 317개 파출소를 폐쇄하고 분소 또는 초소체제로 전환 운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농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나온다. 파출소 폐쇄에 따라 개설된 분소는 경찰 한명이 가족과 함께 상주하는 직주일체형 근무형태며 초소는 필요에 따라 파출소에서 경찰관이 배치되는 것이다.

사설 | 경기일보 | 2000-06-30

28일 오후 2시 의왕시 백운산에서는 수년동안 기름유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의왕 백운산 메디슨통신기지의 기름유출원인을 찾아내기 위한 현지조사가 벌어지고 있었다.이날 조사에는 미군측과 환경부, 국립환경연구원, 경인지방환경청·경기도 직원, 시의회의원, 주민대표 등 관계자들이 피해현장을 돌아보면서 토양 및 수질시료채취도 함께 실시했다.특히 그동안 통제돼온 메디슨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