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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남북 물밑대화시사는 책임있는 발표가 돼야한다. 오는 13일의 대통령기자회견이 알맹이 있는 내용이 될 것이라는 말을 부정하고 싶진 않다. 기대하고 싶다. 그러나 정보를 신문에 흘리는 식의 발표는 무책임하다. 이도 모자라 민주당 장모의원의 8,9월 답방 물밑설이 나왔다. 왜 이리 중구난방인지 모르겠다. 그간 물밑접촉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은 능히 짐작한

사설 | 경기일보 | 2001-06-09

현역 국회의원들이나 미래 국회의원 출마자들이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겠지만 다음 17대 국회에서는 국회의원 정수를 91명으로 줄여야 한다는 언론인 윤창중(尹昶重) 논객의 주장이 또 다시 널리 회자되고 있다. 현행 273명에서 3분의 1로 줄이자는 이 주장은, 일반 기업체도 인력을 3분의 1, 4분의 1로 구조조정하고 있는데 국회라고 해서 의원수를 줄이지 말라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1-06-09

본보가 ‘미래의 보고, 바다를 지키자’는 제하로 6회에 걸쳐 심층보도한 특집 기획물은 오늘날 우리나라 바다의 중요성을 재삼 인식시켜 주었다. 인재로 인하여 중병을 앓고 있는 바다의 건강상태를 매우 시의적절하게 진단했다.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나라의 바다는 그야말로 보고가 아닐 수 없다.그러나 우리의 바다는 안타깝게도 육지에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사설 | 경기일보 | 2001-06-08

개항한지 두달이 지났는데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교통불편이 여전하다. 특히 승객이 적은 새벽시간에는 버스들이 아예 운행을 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여 이른 시간대에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한다. 반면 버스 대신 승객들을 노리는 택시 ‘삐끼’들의 호객행위는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더구나 버스회사들은 이른 시간대엔 알짜 노

사설 | 경기일보 | 2001-06-08

淸河지난 한햇동안 33만쌍이 결혼하고 12만쌍이 이혼했다고 한다. 30년 사이 10배 이상 급증한 이혼건수다. 이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와 독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이혼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매년 10만명 가량의 어린이가 본인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낯선 환경으로 내몰린다. 이러한 실태를 반영하듯 요즘 고아원에는 가난 고아,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1-06-08

안양 관양동 일대에서 청동기시대 유적·유물이 대거 발굴된 것은 고고학적으로 크게 주목할 일이다. 특히 최근 한강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선사유적지가 잇따라 발굴되고 있는 가운데 이버엔 경기 중심부인 안양지역에서 최초로 청동기시대 유적·유물이 발굴됐다는 점에서 학계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반도 중서부지역 청동기시대 전기의 문화적 특징을 보이고 있는

사설 | 경기일보 | 2001-06-07

지난 주말 북한 상선이 제주 해협을 침범한데 이어 4일 서해안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은 물론 동해안 독도영해까지 침범해 국민들을 놀라게 하였으며, 새삼 정부의 대북정책이 과연 어떠한 기조 하에 수행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다행히 정부의 강력한 항의와 북한상선의 마지못한듯한 항로 변경으로 큰 사고 없이 사건이 마무리되기는 하였으나,

사설 | 경기일보 | 2001-06-07

지방자치의원들과 국회의원들이 각종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 이해 당사자들 또는 단체들로부터 온갖 협박을 받는다고 한다. 밤낮을 가리지 않는 협박전화와 사이버테러, 시위와 함께 낙선운동을 공공연히 선포하며 엄포를 놓는 바람에 의원들 가족까지 불안에 빠진다는 것이다.지방자치의원들의 경우 최근 알려진 사례는 과천시의회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1-06-07

산업현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노동계가 6월을 임단협(賃團協) 연대투쟁의 달로 선언한 이후 민노총이 오는 12일부터 공동파업에 돌입키로 한 가운데 경기지역 25개 사업장 5천여명도 이에 참여할 태세다. 민노총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주 5일근무제·모성보호법 등 노동관련 법안의 국회통과 요구와 대우차 해외매각 저지·임금 12.7%인상·구조조정 저지 등을 내

사설 | 경기일보 | 2001-06-06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을 가장 먼저 지켜야할 경찰이 오히려 범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행태를 보면 실로 어처구니가 없다. 비록 일부이기는 하지만 이들이 과연 우리나라 경찰이 맞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 지경이다.경찰이 지명수배자의 뒤를 돌봐주었는가 하면 음주운전에 뺑소니사고를 내고, 그토록 죄악시 하는 원조교제를 하였다니 경찰의 기강해이가 그 도를 넘

사설 | 경기일보 | 200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