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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의 대표적인 명문 사학인 아주대가 최근 김덕중(金德中) 전 교육부장관의 총장복귀를 둘러싸고 교수·직원노조·학생회 등이 반발,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아주대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교수진과 재단의 건전 운영으로 인하여 국내 유수 대학으로 발돋움하여 도민의 기대가 컸는데 예기치 않은 사태가 발생하여 이에 대한 조속

사설 | 경기일보 | 2000-02-03

경찰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부정부패 근절방안 등 131대 과제를 필두로 경찰대개혁 100일 작전을 힘차게 시행하고 있다.어둡고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구시대적 경찰상을 과감히 탈피, 경찰내부의 의식개혁과 제도개선을 통해 친절하고 부드러운 경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는 것이 개혁의 골자다. 그러나 경찰개혁이 정작 경찰들의 보신주의와 복지부동에 빛좋은 개살구로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2-02

연초부터 물가불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채소류와 축산물값 수도료 등이 들먹거리는 바람에 1월중 소비자물가가 한달전보다 0.2%(인천 0.3%, 경기 0.2%) 올랐다. 하지만 이는 집세 상승이나 유가인상 등은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수치여서 앞으로의 물가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더욱이 0.3% 오른 인천지역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연율 3.6%로 물가 상승추

사설 | 경기일보 | 2000-02-02

그동안 교사와 교육관련단체, 학부모들 사이에 찬반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학생체벌이 ‘교육차원이라면 정당하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의 이번 결정은 우리 사회의 오랜 과제인 ‘학교체벌 논란’에서 교권의 재량을 일부 인정한 것이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체벌이 문제가 된다면 학교 운영위원회 등을 통한 자율적 해결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이를 법적으로

사설 | 경기일보 | 2000-02-02

호주머니에서 담배꽁초를 꺼내는 이의 말은 이러했다. 꽤나 골초여서 길가면서도 담배를 태운다는 것이다.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게 문명인답지 않은지 알지만 어쩔 수 없이 태우는 골초라는 것이다. 노상끽연보다 잘못된 것은 꽁초를 길에 아무렇게나 내버리는 악습이었다.사회생활에서 다른 일엔 별로 경우를 어기지 않으면서 길에 꽁초버리는 못된 습관만은 좀처럼 고치지 않은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2-02

임소연 서예를 배운지 벌써 4주일이 지났다.처음에 엄마께서 “소연아, 서예 배우자”하고 말씀하셨을 때 너무나 신나서 얼른 큰 소리로 대답했다. 나는 2학년때부터 서예를 배우고 싶었는데 이제야 배운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렸다.서예는 동사무소에서 배우는데 일주일에 4번 배운다.서예는 참 재미있다. 서예 선생님께서는 내 글씨를 보시고 칭찬해 주셨다. 칭찬을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2-02

허은애 이제 몇 달만 지나면 초등학교를 떠나게 된다. 더 머물러 있고 싶어도 머무를 수 없는 곳 바로 초등학교이다. 친구들과 싸우기도 하고 장난도 치며 보낸 지난 6년. 긴 세월을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생활했다.기억이 난다. 어렴풋이. 지금다니는 학교는 아니지만 입학할 때 설레이던 마음이 처음 반 배정이 끝나고 교장선생님의 지루하고 끝이 없을 것 같던 기나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2-02

이고은 나는 얼마전 여러 친구들과 함께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 다녀왔어. 그 곳은 서울에 있는 놀이 동산 안에 있는 곳이야.우리가 가장 처음으로 둘러본 곳은 역사관이었어. 역사관은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민족의 문화를 첨단영상과 디오라마 연출, 축소모형등 다양하고 새로운 전시기법을 도입하여 우리 선조들의 문화와 생활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재현해 놓은 곳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2-02

강인희 오늘 낮 소방훌련을 받고 깊이 생각해 보았다. 내가 얼마나 불에 무관심하게 지냈는지… 갑자기 소방관 아저씨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그래서 불을 조심하자라는 내용으로 글을 살까한다.화재에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가정에서의 화재, 공장화재, 산불화재 등…. 이것은 다 사사로운 부주의 때문이다. 사람은 왜 부주의 할때가 있을까? 나도 잠깐 부주의 할때가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2-02

오태영 보고싶은 할머니에게할머니 이런 추운 겨울인데도 몸 건강하시지요. 저는 밖에 많이 못나가게 부모님께서 그러신답니다.할머니, 어머니께서 할머니댁에 갈 수 있으면 할머니 댁에 간다고 하셨어요. 갈 때까지 몸 건강히계세요. 저는 할머니와 같이 살고 싶어요. 물론 가족과 함께요. 할머니께서 우리 집에서 같이 산다는 걸 상상해 보세요. 할머니께서 김치를 담으면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