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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새벽 3시 30분께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용인중앙시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9대를 동원,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이 화재로 시장 내 점포 2개가 전소됐다. 화재 당시 시장에 있던 시민 3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용인=김승수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승수 기자 | 2019-12-11

대전의 한 음식점에서 일가족 3명을 숨지거나 다치게 한 흉기 난동 피의자가 범행 5시간만에 경찰에 자수했다.대전 동부경찰서는 11일 살인 등 혐의로 A(58)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19분께 동구 한 음식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47) 등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현장에서 숨졌고, 나머지 2명은 중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A씨는 음식점에 들어가 피해자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흉기로 공격한 뒤 그대로 도망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19-12-11

11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발령됐다.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북부 8개 시·군에는 미세먼지(PM 10) 주의보도 발령된 상태다.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 질환자·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

날씨 | 구예리 기자 | 2019-12-11

수요일인 오늘(11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낮까지 비가 내리겠지만 미세먼지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적으로 유입돼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인천, 경기 북부와 남부 모두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 일부 지역에 비가 오고 있으나, 강수량이 5mm 내외에 그쳐 미세먼지 해소는 어렵겠다. 비는 오전까지 내리겠고, 모레(13

날씨 | 장영준 기자 | 2019-12-11

경기도 하늘이 이틀 연속 ‘잿빛 초미세먼지’로 뒤덮였다.10일 하루종일 초미세먼지 습격이 이어지면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미세먼지에 짙은 안개까지 더해져 인천국제공항에선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돼 불편이 이어졌다. 비상저감조치는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넘고 다음 날도 50㎍/㎥ 초과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이날 오전 도내 곳곳에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성남시 분당으로 출근하는 한 직장인은 “집을 나서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19-12-11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숙환으로 타계했다. 10일 마련된 김 전 회장의 빈소에는 각계 인사들의 애도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회장의 빈소에는 옛 대우그룹 관계자들과 정ㆍ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종일 끊이지 않았다.‘소박하고 조촐한 장례’를 원한다는 고인의 뜻에 따라 유족은 부조금과 조화를 받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애도의 뜻을 존중해 조화는 받았다. 빈소는 조문객들과 취재진까지 몰려 북적이긴 하지만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이날 빈소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19-12-11

“매년 날이 추워지는 건지, 내가 늙어가는 건지… 겨우내 연탄값 걱정에 더 춥네요”한 달 뒤면 아흔이 되는 김아무개 어르신(89ㆍ성남)은 아직도 연탄을 태우며 겨울을 보낸다. 젊을 땐 ‘젊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며 하루 2~3장의 연탄을 썼지만 이젠 나이가 들어 연탄 사용량이 배로 늘었다. 들어가는 돈은 그보다 훨씬 많아졌다. 김 어르신은 “예전에 구멍탄(연탄의 옛 명칭)을 뗄 땐 한 달에 5만 원 정도면 충분했는데 이제 13만 원은 기본으로 나간다”며 “연탄값이 비싸 전기장판, 가스난로, 심지어 핫팩까지 번갈아 쓰는데 찬바람을 막기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12-11

시흥시골프협회가 ‘시흥시 골프꿈나무 장학생 선발대회’를 개최하면서 인성이 안좋다는 이유로 면접에서 참가 학생을 탈락시켜 학부모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10일 시흥시골프협회에 따르면 시흥시 골프꿈나무 장학생 선발대회는 지난 2015년부터 시흥시골프협회와 시흥지역 소재 솔트베이GC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협약을 맺고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순위는 라운딩 60%, 면접 40% 기준으로 평가해 매겨진다.그러나 지난 9월과 10월 2회에 걸쳐 치러진 라운딩에서 A군이 2위를 차지하고, B군이 3위를 했지만, 두 선수 모두 탈락했

사회일반 | 이성남 기자 | 2019-12-11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공사를 불법 하도급 및 시공 위반해오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대형건설사의 소방공사 불법행위’를 수사한 결과, 소방공사를 불법 하도급하고 설계도서와 다르게 시공한 대형건설사 7개 업체와 관련 하도급 9개 업체 등 16개 업체를 적발해 13개 업체는 검찰에 송치하고, 3개 업체는 형사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수사를 통해 드러난 불법행위는 ▲소방공사 불법 하도급(7개 업체) ▲소방시설 시공위반(2개 업체) ▲미등록 공사(6개 업체) ▲소방

사회일반 | 이호준 기자 | 2019-12-11

국가보훈처가 고려인 독립유공자 ‘마춘걸 선생’ 후손이 제출한 출생증명기록을 믿을 수 없다며 후손 인정을 거부(본보 4일자 6면)한 가운데, 대한고려인협회와 고려인지원단체 너머 등이 불투명한 유권해석을 강력하게 규탄했다.10일 대한고려인협회와 고려인지원단체 너머 등은 성명서를 통해 “국가보훈처는 자의적이고 불투명한 유권해석을 멈추고, 고려인 독립유공자 마춘걸 후손에 대한 유가족 신청을 인정하고 훈장을 전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1937년 9월부터 고려인 강제이주가 시작되면서 항일투쟁 등에서 활약했던 고려인 독립운동가들은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