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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마사지 업소를 찾아가 50대 종업원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돈을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파주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군(16)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이들은 이날 새벽 2시께 파주시의 한 마사지 업소에 찾아가 50대 남성 종업원 B씨를 마구 때리고 돈 2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B씨는 “업소에 찾아와 불법이 아니냐며 협박을 하면서 돈을 요구해 들어주지 않았더니 문을 부수고 들어와 주먹을 휘둘렀다”고 진술했다.A군 일당은 동네에서 서로 알게 된 사이로 이들 중 1명은 촉법

사건·사고·판결 | 김요섭 기자 | 2019-05-20

“아이가 먹기 싫다며 우는데도 억지로 밥을 밀어 넣고 때리기까지 했습니다”용인의 한 어린이집 교사 A씨는 아이가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강제로 입안에 숟가락을 밀어 넣고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아이가 먹던 음식물을 토하자 토한 음식을 다시 먹이기도 했다.시흥의 한 어린이집 교사 B씨는 아이를 훈육하던 중 울며 보챈다는 이유로 방에 감금시키거나 점심을 굶기는 등의 학대를 가했다. 여주에서는 친모 C씨가 자신의 아이가 잠을 안 자고 보채는 등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회초리, 훌라후프 등으로 상습적으로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5-21

과천 관문사거리 인근서 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해 20여 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과천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7시께 과천시 과천동 관문사거리 부근에서 광역버스와 3.5t 화물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타고 있던 25명과 화물차 운전자 1명 등 26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6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과천소방서는 인원 35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현장안전을 확보했으며 2차 사고방지 조치에 나선 뒤 임시응급의료소도 설치ㆍ운영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사건·사고·판결 | 김형표 기자 | 2019-05-20

“총알이 빗발치는 사선에서 피난하는 도중 만나 약 70년 동안 함께한 나의 반려자를 소개합니다”지난 200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부부의 날(5월21일)’을 하루 앞둔 20일 수원 보훈원에서 만난 국가유공자 신영진 할아버지(89)와 허계순 할머니(86) 부부는 올해로 67년째 해로하고 있는 소문난 ‘원앙 부부’다.신영진ㆍ허계순 부부의 첫 만남은 6ㆍ25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에 의해 궁지에 몰린 북한군을 돕고자 중국 공산군이 참전, 인해전술에 밀려 서울이 함락되면서 국군과 유엔군이 후퇴하게 되는 1951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5-21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중 부천 대장지구와 수원 당수동 사업지역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일방적인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반발하며 계획 철회 및 중단을 주장, 3기 신도시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정의당 지속가능한 생태에너지본부(본부장 이현정)와 부천오정지역위원회(위원장 구자호)는 20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갖고 그린벨트 1·2등급지가 절반인 3기 신도시 계획의 문제를 지적하고 부천 대장지구의 3기 신도시 계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정의당 구자호 부천오정 지역위원장은 “부천의 자연녹지율은 전국 꼴지, 불투수율은 전국 최고, 초미세

사회일반 | 오세광 기자 | 2019-05-21

검찰과거사위원회가 20일 고(故)장자연 씨 사망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검ㆍ경이 부실수사를 인정하고, 조선일보가 수사 과정에 외압을 행사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핵심 의혹인 장씨에 대한 술접대ㆍ성 상납 강요 등은 공소시효 및 증거불충분 등의 사유로 수사권고를 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과거사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자연 사건’ 최종심의 결과를 발표했다.과거사위는 장씨가 친필 문건을 통해 주장한 술접대 행위 및 폭행ㆍ협박 등의 피해 사례는 대체로 사실에 부합한다고 파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5-21

포천시가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이 넘어서자 정화되지 않은 하수를 불명수(맨홀부 불량 및 우수받이 오수관거 접속 등으로 유입되는 유량)와 함께 흘려보내는가 하면, 특히 악취가 덜한 겨울철을 틈타 오염된 하수를 몰래 영평천으로 방류해온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이에 영평천 상류가 심각하게 오염되고 악취로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20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일동하수종말처리장은 이동과 일동면 하수 처리를 위해 지난 2010년 1일 9천t 처리용량으로 준공됐다. 하지만, 그 이듬해인 2011년부터 1일 추가 하수 유입량이

환경·질병 | 김두현 기자 | 2019-05-21

경찰이 수백억원대 피해를 낸 고양시 저유소 화재사건(본보 2018년 11월6일자 6면)의 피의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자백을 강요해 진술 거부권을 침해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20일 국가인권위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발생한 고양 저유소 화재사건과 관련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외국인근로자 A씨는 긴급체포된 후 28시간50분(열람시간 포함) 동안 총 4차례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이 과정에서 경찰관은 A씨를 추궁하면서 총 123회에 걸쳐 ‘거짓말하지 말라’, ‘거짓말 아니냐’ 등의 발언을 한것으로 확인됐다.헌법 제

사회일반 | 송주현 기자 | 2019-05-21

올해 경기도내 이륜차 운전자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10명 중 4.5명이 노인층으로 확인, 고령층 이륜차 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ㆍ북부본부 등에 따르면 올해 이륜차 운전자 사망자 수는 43명(남부 23명ㆍ북부 20명)으로 조사됐다.이 중 65세 이상 운전자 사망자 수는 19명(남부 7명ㆍ북부 12명)으로 전체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 포천시 신복면 국도 43호선에서 2차로로 주행 중이던 오토바이 운전자 A씨(83)가 1차로로 진로변경을 시도하다 운행 중이던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5-21

미군기지 평택 이전 확장 부지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동물(Ⅱ급) ‘금개구리’ 1천500여 마리가 대체서식지로 옮겨졌지만 10여년이 지난 현재 한 마리도 확인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내 최대 금개구리 서식지로 추정되었던 부지에서 무더기로 포획해 옮긴 대체서식지에 대한 관리 소홀 등으로 수 년 동안 금개구리 개체가 확인되지 않아 비상이 걸린 것은 물론 시의 ‘생태환경’ 정책도 도마에 올랐다.20일 평택시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2007년 2월까지 팽성읍 동창리 등 미군기지

환경·질병 | 박명호기자 |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