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7건)

“가야금을 통한 국악의 매력 전파와 유망주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박이슬 아트컴퍼니 달문 대표(31)는 아트컴퍼니 달문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초등학교 1학년생 시절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가야금을 접한 박 대표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치면서 전국국악대전 일반부 최우수상,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학부 은상 등을 수상하며 명품 가야금 연주자로 거듭났다. 가야금 연주자로서 이 같은 수상실적을 거두며 독일 다름슈타트와 수원SK아트리움에서 개인 독주회를 여는 등 ...

문화 | 권오탁 기자 | 2018-09-03

“금전적인 이유로 첼로를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첼리스트 장성찬(30)이 첼로를 하는 이유이자, 그의 최종 목표다. 자신이 첼로에 재능이 있음을 알게된 것도, 또 지난 23년동안 한눈 팔지 않고 한길만 걸어올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좋은 스승을 만난 덕분이기 때문이다. 사실 첼로는 우연한 기회에 시작했다. 목사인 아버지가 교회 성가대 반주를 위해 첼로를 가르치기 시작한 것. 그러던 중 그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본 첼리스트 이희덕 경희대 교수가 전담해 지도했다. 생각보다 두각은 빠르게 나타났다. 9세...

문화 | 송시연 기자 | 2018-08-28

“불러주시는 곳이 있다면 힘이 닿는 선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재능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분장동아리 대표를 맡고 있는 황지원(18) 양은 15일 8ㆍ15 광복기념음악회 행사 현장에서 페이스페인팅 봉사를 하며 이 같이 말했다. 8ㆍ15 광복기념음악회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안양시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안양 만안구 소재 병목안시민공원 폭포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3시 32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병목안시민공원 폭포 앞 광장은 연신 땀을 훔쳐내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더운 날씨...

문화 | 권오탁 기자 | 2018-08-17

“치매 노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지금, 계속해서 이분들을 돕기 위한 문화적 아이템을 구상 중입니다.” 신현옥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장은 치매 노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이 그린 그림을 소개하며 30일 이 같이 말했다. 수원 권선구 세류2동에 있는 신 회장의 사무실 ‘영실버아트센터’에는 이날도 치매 노인들이 모여 신 회장의 지도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어르신들이 육체는 쇠약해지셨어도 정신상태는 아름다운데다 어느 화가도 흉내 낼 수 없는 감정이 담겨 있다” 는 신 회장의 말마따나 김호례ㆍ이영철ㆍ...

문화 | 권오탁 기자 | 2018-07-31

“수원SK아트리움 첫 상주 단체로서 큰 자부심을 갖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서미숙 SEO발레단 단장(61)은 SK아트리움 첫 상주 단체로서의 자부심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면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올해 SK아트리움 상주 단체로 선정된 SEO발레단은 서 단장의 지휘 하에 지난 6일과 7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클래식과 모던 발레를 한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공연 중간중간 발레 관련 이야기를 다양하게 들려줘 관객들의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 포토존을 설치해 무대와...

문화 | 권오탁 기자 | 2018-07-26

“기존 팬층과 더불어 젊은 층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겠습니다.” 시인 등단 이력이 있는 트로트 가수 ‘차현’이 데뷔곡 ‘사랑의 스파이’를 팬들 앞에 선보인다. 이번 데뷔곡을 공개하면서 차현은 본인이 직접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예술적 감각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런 차현의 노력으로 완성된 ‘사랑의 스파이’는 전주 부분에 나오는 경쾌한 트럼펫 음감, 쉬운 멜로디와 젊은 층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 중독성과 예술성 모두를 사로잡은 안무 등 2010년대 후반에 걸맞는 트로트 곡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아울러...

문화 | 권오탁 기자 | 2018-07-20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적’ 무대 조성을 하겠습니다.” 16일 김상균 성남문화재단 무대운영부장(55)은 지난 5월부터 준비한 ‘백스테이지 투어’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가 한 달여 간의 기간 동안 제작한 백스테이지 투어는 관객들이 직접 배우처럼 무대 입장부터 퇴장까지 체험ㆍ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약 15분에 걸쳐 진행된다. 8세 이상 관객 80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페라하우스 지하 1층 분장실에서 시작되며 관객들은 본 무대로 이동할 수 있는 이동식 무대 ‘오케스트라 피트’ 에 올라선다. 본 무대로부터...

문화 | 권오탁 기자 | 2018-07-17

“군 생활, 일상 생활에서 느꼈던 평범하지만 특별한 경험들로 ‘가역반응’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여의도 SeMA Bunker(세마 벙커)에서 전시가 열린다. 가역반응은 주변의 조건을 적당히 변화시켜 반응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화학반응을 말한다. 이번 전시를 선보이는 노두용, 안광휘 작가는 12일 본보와 인터뷰에서 “일상에서 경험한 부조리를 객관화시켜 작품으로 선보인다”며 “가역반응이라는 개념을 확장해 인간 내적으로 누적돼 온 사적인 반응을 구체화시켜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전시실을...

문화 | 허정민 기자 | 2018-07-13

“저도 한 사람의 수원시민으로서 앞으로 더욱 알찬 문화제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공인식 극단 우체통 대표(43)는 연극계 19년 차 베테랑으로 수원의 문화제 공연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물이다. 지난 2000년 본격적으로 연극계에 뛰어들어 경험을 축적했으며 연기만큼이나 연출ㆍ기획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기획사에서 기획을 배우는 등 꾸준히 내실을 다져왔다. 수원과의 인연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지역 행사마다 무대 감독 등 스태프로 활동하면서 연을 쌓아왔고, 그 인연은 지난 2012년 극단 우체통을 설립하면서 더욱...

문화 | 권오탁 기자 | 2018-07-12

“한국이 재즈라는 게임에 들어오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지만 JTO가 최고의 연주자들이라는것에 의심에 여지가 없다. 최정수는 분명 예의주시 해야할 작편곡가다.” 미국의 재즈전문잡지 ‘올 어바웃 재즈(All About Jazz)’가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이하 JTO)에 대해 내린 평가다. 지난해 12월 세상에 나온 JTO는 작곡가 최정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컨템포러리 라지재즈 앙상블이다.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 12명으로 구성, 프로젝트 초기 단계 부터 유럽 및 해외 재즈무대에서의 활동을 겨냥해 장기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만들...

문화 | 송시연 기자 | 201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