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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우)과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최성호)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긴급위기아동 지원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7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양기관은 ‘긴급위기아동지원금’으로 3천만원을 책정하고 총 150명의 학생에게 긴급생계비 명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는 지원대상 학생을 발굴ㆍ신청하고 이를 통해 월드비전에서 사업을 협업해 추진하게 된다.이형우 수원교육장은 “월드비전과 협력을 통해 학교의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 체계망을 갖추게 됐다”며 “교육취약집단 지역의 학

꿈꾸는 경기교육 | 이연우 기자 | 2020-05-07 18:56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4차례 개학 연기 끝에 40일 만에 4월9일 ‘온라인 개학’이 이뤄졌다. 대한민국 교육 역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한 달째 접어들었다. 온라인 개학은 동시접속으로 인한 인터넷 불안정과 교육격차 등 수많은 과제를 안고 첫 발을 뗐다. 온라인 수업 초반에 교사와 학생들은 ‘접속’ 하는데 공을 들였다면 이젠 자기주도 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원거리 등 물리적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에서 미래교육 수단으로 꼽힌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단위로 모든 학생이 일제히 원격수업을 진행한 나라는 드물다. 학생, 학교, 학부모가 모

꿈꾸는 경기교육 | 경기일보 | 2020-05-07 17:16

노동권이란 무엇일까? 공정하고 쾌적한 노동조건의 권리를 포함하는 의미일 것이다. 노동권은 우선 최저임금이 보장돼야 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 활동이 제공돼야 하며 휴식권이 보장돼야 한다. 워라벨을 외치는 이 시대에 우리 사회의 모든 직업은 이런 노동 조건에 대한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고 있는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최소한의 노동권도 보장돼 있지 않은 직업도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분노하게 한다.일상생활을 하면서 환경미화원을 본 적은 아마 손꼽을 거다. 환경미화원들은 대부분 새벽에 출근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사건·사고가 많은데 안

꿈꾸는 경기교육 | 김수현 | 2020-05-07 17:16

우리는 외상적으로 다치거나 질병에 걸리거나, 병문안 갈 때 병원에 방문한다. 병원에는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들이 있고 각자의 전공을 살린 전문인들이 있다. 이중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돕고 환자의 상태를 점검·기록하고 간호기술로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하는 간호사는 환자의 건강을 증진시켜주거나 환자의 상태를 가족들에게 설명해주는 과정에서 ‘간호사’라는 전문적 용어가 아닌 우리가 정한 명칭으로 듣는 일이 종종 있다. 예를 들면 “아가씨 이것 좀 해주세요”, “언니 이거 도와주세요”, “저기요 이거 언제 되나요?” 등 아가씨, 언니,

꿈꾸는 경기교육 | 김예랑 | 2020-05-07 17:16

1988년, 덜컹거리는 시골 버스를 타고 초임지에 설렘으로 교직의 문을 두드린 지 30년을 넘기고 있다. 나와 함께 했던 제자들은 대학에 들어가고 취업을 했다. 세월의 흐름이 덧없다. 그리고 지금 관리자로 근무하는 이곳 위례유치원은 창문 넘어 남한산이 보인다. 멀리 남한산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단발머리 작은 아이 윤미가 떠오른다. 기억 속의 윤미는 절로 미소를 띄게 하는 아이였다.작은 남한산초등학교가 지금은 유명세를 타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때만 해도 그곳은 정말 작은 학교였다. 광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남한산초등학교에 두 번째

꿈꾸는 경기교육 | 전수진 | 2020-05-07 17:16

‘어린왕자’라는 책은 누구나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아주 작은 별에서 떠나 주위 다른 별들을 여행하다가 7번째 별인 지구에 찾아온 한 왕자의 이야기이다. 왕자는 여행을 하는 동안 여러 어른들을 만나고, 그럴 때마다 어른들의 일에 의아함을 품는다. 그는 호기심이 많고 모르는 것은 꼭 질문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천진함을 가진 그를 보면 흐뭇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슬퍼진다.10대들은 학교에 다니며 항상 어른들이 말하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어느 대학이 좋고, 어느 대학이 나쁘고, 또 어느 것이

꿈꾸는 경기교육 | 김동이 | 2020-05-07 17:16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마치 호구조사처럼 아이들을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단골 질문이 있다. 바로 ‘장래희망’이다. 특히 새학기만 되면 학교에서는 신고식이라도 치르듯 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보는 일이 부지기수다. 이에 학생 대부분은 대중적인 직업 중 자신의 구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 적기 마련이다. 이렇게 직업을 정한 학생들은 그 직업만 보고 달려가게 되고 어쩌면 학창시절의 모든 시간을 맹목적으로 자신이 꿈꾸는 직업을 위해 소비할 수도 있다.반면 아직 정해놓은 장래 희망이 없는 아이들의 경우, 선생님과 부모님들에게 목표가 없다고 한

꿈꾸는 경기교육 | 이지아 | 2020-05-07 17:16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면서, 전국 초ㆍ중ㆍ고 학교는 원격 수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며 매뉴얼을 새로 만들어가는 등 아이들의 학습권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했다.경기도교육청 원격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돼 운영 중인 수원 삼일상업고등학교(교장 김재철)는 학습자의 온라인 학습 환경 등을 고려, 최적의 원격수업 방식을 찾아내기 위해 전 교과 쌍방향 수업을 진행했다. 또 새로운 방법으로 실습 교과 수업의 문제를 극복해나갔다.학교에서

꿈꾸는 경기교육 | 이연우 기자 | 2020-05-07 17:16

#되게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성격도 많이 외향적으로 변했고, 스스로 자신감도 좀 키웠고, ‘내가 하고 싶은 게 뭘까’라는 진지한 고민을 많이 했던 시기이기도 해서 이제 제가 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박정선, F고등학교 졸업, 비진학)#친구들도 옆에서 막 엄청 많았고 그냥 잊지 못할 그런 추억이 있어요, 저한테는. 친구들도 좋고 선생님도 좋고 주변에 모든 게 다 좋았었어요, 그 때는.(장석호, A고등학교 졸업, 충주 소재 대학 진학)#얼마 전에 집에 고등학교 때 쓰던 노트가 있길래 그것을

꿈꾸는 경기교육 | 강현숙 기자 | 2020-04-30 18:28

2019년 4월 수원 대평고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취지는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잊지 않고,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었다. 여러 번의 학생자치회 회의를 통해 우리만의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회의 결과, 사람 크기만한 큰 노란리본 모형을 제작하고 포스트잇에 추모 글을 받아 붙이면, 추모 글을 쓴 학생에게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제작한 노란리본을 주는 방법이 제시됐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행사를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종례가 끝난

꿈꾸는 경기교육 | 이서진 | 2020-04-30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