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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을 사용한 시민 137명이 피부질환과 위장염 증세를 보이고 있지만,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인천시는 지난 24일 기준 인천 서구, 중구 영종도, 강화군에서 붉은 수돗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부질환 환자는 103명, 위장염 환자 34명 등 모두 13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서구 지역이 피부질환자 98명, 위장염 환자 33명 등 131명으로 가장 많았다.영종도에서는 피부질환 5명, 위장염 1명 등 6명의 환자가 나왔다.이들은 모두 담당 의사나 간호사 등이 수돗물로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6-26

인천시와 인천상수도사업본부의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 대응이 인천시의회의 도마 위에 올랐다.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5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시와 인천상수도사업본부의 적수 사태 대응 능력에 대해 질책했다.김종인 시의원(민·서구 3)은 시와 인천상수도사업본부의 초동대처를 문제 삼았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적수 사태가 발생했지만 대응능력이 차이가 나는 점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시의 적수 사태 대응 능력은 미흡한 것을 넘어 아예 없었다. 다른 지역은 적수 사태가 발생해도 빠르게 마무리되고 있다”며 “이번 적수 사태는 시의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6-26

인천시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완료 시 우려되는 차량 정체 해소 방안으로 송도~여의도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구축한다.25일 시에 따르면 2023년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도로공사가 끝나면, 현재 6차선인 이 구간(인하대~서인천) 도로가 4차선으로 줄어들 전망이다.현재 1일 평균 15만7천대의 교통량을 보이는 이 구간 차선이 줄어들면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이에 시는 일반화 구간을 포함해 송도에서 여의도를 연결하는 광역 BRT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총 4개 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는 일반화 구간 9.4㎞며 2단계(2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6-26

더불어민주당 박우섭(63) 신임 인천 미추홀을 지역위원장은 지역에서 쌓은 기반을 토대로 내년 총선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박우섭 위원장은 25일 “미추홀은 오랫동안 지역위원장이 공석이었고, 지난 총선 때는 단일화로 인해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못한 곳”이라며 “지역 내 민주당 조직 정비를 1차 목표로 삼고 총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상대할 가능성이 큰 자유한국당 윤상현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미추홀을에 출마할 예정이다.그는 민주당 내에서 현역인 윤 의원을 상대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박 위원장은

인천정치 | 강정규 기자 | 2019-06-26

폐업 소상공인의 재도전(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폐업지원센터 설치 개정안과 관련,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소상공인 대다수는 개정안에 환영한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기존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등과 차별화하지 못하면 변죽만 울릴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정부는 25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소상 공인법 시행령 개정안을 포함한 법률안 8건, 대통령령 안 19건, 일반안건 3건 등을 심의·의결했다.소상 공인법(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소상공인

인천경제 | 강정규 기자 | 2019-06-26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헬륨가스가 누출된 사고가 발생했다.2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 34분께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C동 안에 있던 화물에서 헬륨가스가 누출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화물은 부산대학교에서 MRI충전용으로 사용할 의료용 헬륨가스통(300㎏)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3개 헬륨 가스통 중 1개 가스통에서 안전벨브가 작동돼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조치했다.강정규기자

인천사회 | 강정규 기자 | 2019-06-26

렌트카로 재미삼아 무면허 운전을 한 10대가 덜미를 잡혔다.25일 인천서부경찰서와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10대 청소년이 무면허로 차를 몰고 있다는 신고가 인천시 서구 청라지구대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적조회 등을 통해 차량이 남양주에 진입한 사실을 확인했고, 즉시 남양주 담당 지구대인 금곡지구대에 상황을 알렸다.차량수배시스템을 통해 차량을 포착한 경찰이 잠복 도중 검거한 A군은 15살이었다.남양주서에 따르면 A군은 24일 오후 7시께 남양주 진접의 한 렌트카 사무실 출장소에서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6-26

검찰이 유흥업소에 접대부를 공급하는 이른바 ‘보도방’ 업주에게 뇌물을 받아 현직 경찰간부에게 건넨 혐의의 브로커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 심리로 2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는 브로커 A씨(45)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200만원 추징을 구형했다.A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혐의를 전부 인정하고 있고, 범죄수익으로 얻은 이익이 200만원으로 적은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다.A씨도 최후변론에서 “진심으로 뉘우치고 많이 반성하고 있다”며 “열심히 살테니 선처해달라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6-26

인천의 한 신축상가 공사장에서 근로자 6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소방당국에 구조됐다.25일 인천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7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의 신축상가 공사장 지하 3층에서 건설 근로자 7명 중 6명이 호흡곤란과 두통 등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근로자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미장 작업을 하다가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있다.소방당국이 측정한 결과 사고 당시 현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6-26

인천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고래 회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5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의 한 고교 학생이 학교 측에 “급식으로 배식한 생선에서 고래회충이 나왔다”고 알렸다.학교 측은 생선 납품 식재료 업체에 이 사실을 알렸고, 해당업체는 관할 구청에 신고했다.다행히 당일 급식을 먹고 식중독 등 이상 증세를 보인 학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관할 교육지원청은 구청에 급식 관련 사진 등을 보내고 납품업체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교육청 관계자는 “재료 손질 과정에서 세척을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