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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학교에서 마스크 절대 벗지 말고 친구들하고도 멀리 떨어져 다니래요.”27일 오전 8시20분께 수원 선일초등학교에서 만난 1학년3반 Y양은 “학교에 처음 와서 좋은데 많이 떨린다”며 인생 첫 등교 소감을 전했다. 고3 등교 수업이 시작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고2, 중3, 초1ㆍ2, 유치원생이 등굣길에 오른 가운데 학생은 반가움을, 학부모는 불안감을 표하는 분위기였다. 복도 곳곳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자는 스티커가 붙여졌고 각종 방역물품이 구비됐지만 그럼에도 이날 등교하기로 한 선일초 학생 86명 중 7명은 가정학습을

교육·시험 | 이연우 기자 | 2020-05-27 20:39

방역당국이 인천 142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부천 물류센터 최초 확진자로 추정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인천 142번 확진자 외 추가적인 연결고리가 있을 수 있어 최초 확진자로 확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최초로 확인된 환자는 5월 23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라며 “이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하고 연관 있는 돌잔치 뷔페를 방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정 본부장이 언급한 이 확진자는 인천 142번 확진자 A씨(43)다.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

인천사회 | 강우진 기자 | 2020-05-27 20:39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확산 대상 사업에 경기도의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선정됐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주민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지역의 혁신 우수성과를 발굴,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행정안전부는 2019년 우수사례 경진대회ㆍ제안ㆍ평가 등을 통해 발굴된 혁신사례 444개 중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비롯한 4개 분야 21개를 확산사례로 선정하고, 전국 확산을 위한 특교세 30억 원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경기 행복

도·의정 | 최현호 기자 | 2020-05-27 20:36

지역 언론의 역할인 지역의 민주주의 발전과 지역 권력의 견제와 감시를 고찰한 신간 (자연에서 刊)가 출간됐다.이번 신간은 주간 파주신문 대표이자 파주 소녀상 세움 추진위 상임대표로 활동 중인 김순현 작가가 집필해 눈길을 모은다. 김순현 작가는 내용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역 언론의 현실에서 극복하기 어려운 과제로 ‘욕망과 현실적 질량’과의 괴리를 지목했다. 하지만 욕망을 줄인다면 현실의 질량이 모자란다 해도 견딜 수 있다며 지역 언론 종사 이유를 밝혔다. 이를 방증하듯 이 책은 총 4부 300여 페이지에 걸쳐 그가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20-05-27 20:35

사람이 죽었을 때 연주하는 서양음악 중에 레퀴엠(진혼곡)이 있다. 15세기부터 그레고리안 성가를 중심으로 작곡됐다. 작곡가들은 레퀴엠이라는 음악 형식을 통해 죽음에 대한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원래 종교적 의미에서의 레퀴엠은 ‘죽은 자를 추모하는 음악’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산자를 위로하는 음악’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음악애호가들이 선정한 최고의 레퀴엠 두 개를 비교해 보며 죽음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다.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가 작곡한 레퀴엠은 돈 많은 귀족에게 위촉을 받아 작곡을 시작했지만,

오피니언 | 함신익 | 2020-05-27 20:32

여당 의원은 주로 기부하겠다고 답했다.더불어민주당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인 지난 11일 당 지도부의 전액 기부 서약식을 하면서, 기부에는 △거부(신청하지 않겠다고 표시) △받아서 기부 △3개월 내 미신청으로 자동 기부 등 3가지 방법이 있다고 상세하게 설명했다.이런 설명을 듣고 기부하지 않는 민주당 의원이나 당선인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만난 한 민주당 경기도내 의원도 “기부하기로 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버는 것보다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부 보다는 소비가 바람

오피니언 | 김재민 기자 | 2020-05-27 20:32

이쯤되면 공무원들도 할 말이 생긴다. 통상적인 공직 희생의 범위를 넘고 있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조여올 듯도 하다. 불가피한 상황에서 주어진 희생이 아니다. 엄밀히 보면 그 출발은 정치권의 퍼주기 선심이었다. 천문학적인 지원금 지출을 했다. 이런저런 수단을 마련했다. 국채도 발행했다. 불요불급한 예산-이 역시 예산 당국의 자의적 판단이지만-을 재편하기도 했다. 그렇게 나온 수단 하나가 공무원들의 호주머니 털기다. 아닌가.지난달 경기도에 날아든 생소한 고지서가 있다. ‘공무원 포상금 과세 추진 통보’다. 수원세무서발로 전달됐다.

사설 | 경기일보 | 2020-05-27 20:32

본보 기자들이 인천지역 기초 단체장들의 업무추진비 집행 현황을 봤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내역을 중점적으로 봤다. 만남ㆍ모임 자제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무색했다. 크고 작은 모임이 주·야간을 막론하고 이어졌다. 심지어 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한 날에도 모임은 있었다. 한두 구청장을 특정할 일이 아니다. 대부분 구청장이 비슷했다. 하나같이 꼭 필요한 모임이었다고 해명하는데, 시민들은 모든 모임을 자제하고 있었다.김정식 미추홀 구정장의 사용내역을 보자. 4월에만 7번 모임을 했다. 시의원, 구의원, 국회의원 등을 만났다. 4번

사설 | 경기일보 | 2020-05-27 20:32

“정전협정이후 67년째 미등록토지로 있는 판문점 남측지역의 주소(지번)을 복구, 파주시 땅으로 회복해야 합니다.”파주시 민주시민교육센터 박병수 센터장은 ‘평화가 시작되는 땅, 판문점의 주소를 찾아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지난 15일부터 파주시민참여연대와 함께 청와대 국민청원을 주도하고 있다.박 센터장은 “1953년 정전협정장소가 되기전에는 판문점은 넓은 문이라는 의미의 ‘널문리’로, 행정구역은 파주시 진서면 선적리였다”며 “하지만 현재 판문점 남측지역은 행정구역상 어디에도 분류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2018년 4월27일

사람들 | 김요섭 기자 | 2020-05-27 20:27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최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지역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의 김세라 부장.김 부장은 사회복지사로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관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구축,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진행하는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노인복지관이 최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되는 데 이바지했다. 2012년 평가(2009년~2011년)와 2015년 평가(2012년~2014년), 2018년 평가(2015년~2017년) 모두에서 뜻깊은 성적을 거뒀다.그는 “복지관은 어르

사람들 | 임진흥 기자 | 2020-05-27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