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105건)

‘세월호 5주기를 추모하며’ 4월 15일 아침 등굣길, 금파중학교 교문에선 학생들에게 노란 리본을 나눠주는 캠페인이 진행되었다.학교 정문에는 ‘다섯 번째 봄, 세월호 희생자 여러분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고, 금파중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까지도 세월호 참사를 다시금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배부받은 노란 리본을 자신의 가슴이나 가방에 달며 ‘세월호를 기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인 것 같다’, ‘아직도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일찍 와서 리본을 받지 못했

꿈꾸는 경기교육 | 김지후 | 2019-04-19

2018년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교육공무원 41조 연수 폐지’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다. 41조 연수는 ‘교육공무원법 제41조에 따른 근무지 외 연수’의 약자이다. 이 규정의 입법 취지는 ‘교육공무원법 제41조는 교원연수에 관한 규정으로서 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지난 교육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교육활동을 준비하는 등 자기 연찬을 목적으로 심도 있고 다양한 연수가 가능하도록 연수 장소의 제한을 열어 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그런데 이 조항을 폐지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온 것이다. 이러한 41조 폐지 청원은 긴

꿈꾸는 경기교육 | 원미선 | 2019-04-19

최근 국내 공연계에서는 배역의 성별과 상관없이 배우를 캐스팅하는 ‘젠더 프리(Gender-Free)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젠더 프리 캐스팅은 성에 의한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을 말한다. 젠더 프리 캐스팅이 갑자기 주목받는 이유는 페미니스트들의 입김으로 시작된 것이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하는데 이는 여성 주인공의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젠더 프리 캐스팅’으로 여성과 남성 모두가 배역에 동등하게 도전해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연기력만으로 승부를 볼 기회가 생긴 것이다. 여성뿐만 아니라

꿈꾸는 경기교육 | 김지은 | 2019-04-19

“남녀노소 구별 없이 어둡고 낡은 옛집에서 뛰쳐나와, 세상 모두와 함께 즐겁고 새롭게 되살아날 것이다.”기미독립선언서에 담긴 이 구절은 3·1운동에서 조선인들이 희구했던 가치는 어떤 특별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일본 제국주의 세력이 만든 ‘어둡고 낡은 옛집’에서 뛰쳐나오자는 말은 당대 조선인들의 눈에 비친 자연스럽지 않은 세상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보자는 선언은 아니었을까? 남녀노소 모두가 세상 모든 이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자는 구절은 자연스러운 것이 특별한 것으로 치부 받게 된, 평화롭지 못한 세상에 대해 마음 앓이를 표현하는 듯하

꿈꾸는 경기교육 | 맹수용 | 2019-04-19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신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황선우 학생이에요. 먼저, 시인 윤동주에게 궁금한 것들을 여쭤보고 싶어요. 사실 저도 머릿속이 착잡하거나 마음이 편치 못할 때 혼자서 시를 끄적여보곤 했거든요. 물론 다 큰 어른이나, 윤동주 시인 같은 진짜 시를 써 내려가는 사람들에게는 제 모습이 그저 혼자 궁상떠는 것 그 이상으로 보이지는 않겠지만, 저는 제 자신에게 위로가 되는 시를 쓰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었어요.그래서 저는 선생님께 언제가 가장 시를 써 내려가기 좋은 때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직

꿈꾸는 경기교육 | 황선우 | 2019-04-19

경기학생대표 33명과 인솔자로 구성된 경기도교육청 ‘2019 경기학생 동북아 평화역사 유적지 탐방단’이 지난 9일~13일까지 4박5일 동안 연길, 훈춘 등 간도 지역을 다녀왔다.탐방단은 청산리 전적지를 시작으로 백두산 등반, 해란강, 일송정, 봉오동 전적지, 명동학교, 명동교회 등을 찾아갔다.윤동주송몽규 생가도 답사했다. 답사 일정에는 간도 독립운동 전문가 김재홍(규암 김약연 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해설, 독서토론과 탐방지 관련 인물들에 대한 발표와 토의도 함께 진행했다.학생들은 민족 독립운동의 모태이자 교육운동 중심지인 간도 지역

꿈꾸는 경기교육 | 송태훈 | 2019-04-19

당신의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서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바라보며추억, 사랑, 쓸쓸함, 동경, 시,그리고 어머니를 떠올려봅니다.그리고당신의 이름자 또한 떠올려 봅니다.무엇이 그리도 당신을 아프고 힘겹게 만들었기에당신의 세상은 하나의 병원과도 같았나요.별이 빛을 다할 때까지도끝없는 싸움 속에서 괴로워하던당신의 이름자를 떠올려 봅니다.오늘도별을 스치는 바람을언덕 위에서 느껴봅니다.양승민 (파주 동패고 2)

꿈꾸는 경기교육 | 양승민 | 2019-04-19

무채색의 봄이 오지 않은 들판을 보면서도한 때의 찬란한 색을 떠올린다는 게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것을 알기에눈사람이라도 되어 녹아내려봄을 부르려고구름을 걷어낸다.장주영(의정부 경민고 3)

꿈꾸는 경기교육 | 장주영 | 2019-04-19

많이 컸구나.너희들의 고뇌가민족의 땅에 문명이란 씨를 뿌려내고너희들의 한숨이평화라는 봄바람을 불러내었다.나의 잎은 항상 푸르게 있을테니언제든지 찾아오거라.너희들이 눈보라에 무너질 때,너희들이 누구인지 알고 싶을 때.최수련(안성 안성여고 2)

꿈꾸는 경기교육 | 최수련 | 2019-04-19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모두가 뛰어든 3•1운동의 시발점이 된 독립선언문. 3•1운동 100주년의 해이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4월 11일. 경기도 학생대표 33인은 이날 중국 길림성 용정시에 위치한 명동학교 옛터 기념관에 마련된 작은 교실에 모여 중국에 오기 전부터 준비해온 독립선언문 첫 구절을 낭독했다. 이들은 경기도교육청 ‘2019 경기학생 동북아 평화역사 유적지 탐방단’의 일원으로 민족 독립운동의 모태이자, 교육운동 중심지인 간도 지역을

꿈꾸는 경기교육 | 김유진 | 201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