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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31일 대선 경선후보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게임의 룰’인 경선 규칙을 놓고 대선주자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여론조사에 범여권 지지층이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놓고 일부 주자들이 강력 반발하면서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이다.앞서 경선준비위원회는 ‘역선택 방지 조항’이 빠진 경선룰을 결정했지만, 정홍원 선관위원장은 확정된 안이 아니기 때문에 선관위가 다시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위원장을 향해 “이미 확정된 경선룰은 토씨 한자도

국회 | 김재민 기자 | 2021-08-31 21:00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3선, 수원정)이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선출됐다. 또한 같은당 송옥주 환경노동위원장(재선, 화성갑)은 환노위원장이 야당 몫으로 바뀌면서 여성가족위원장으로 다시 뽑혔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국회부의장과 10명의 상임위원장을 새로 선출하고, 법안 22건 등 총 46건의 안건을 가결했다.야당 몫 국회부의장에 국민의힘 5선 정진석 의원이 선출된 것을 비롯, 민주당 박광온·송옥주·이광재 의원이 각각 법사위원장·여가위원장·외교통일위원장에 선출됐다.국민의힘에게 재배분된 7개 상임위는 ▲정무위원장 윤재옥

국회 | 김재민 기자 | 2021-08-31 21:00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평택을)은 31일 아동종합실태 조사와 청소년실태 조사를 2년으로 단축해 국가가 현실성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복지법’과 ‘청소년복지 지원법’을 각각 대표발의했다.현재 아동종합실태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5년마다 시행중이고, 청소년 실태조사는 여성가족부에서 3년마다 시행해 결과를 공포하고 계획에 반영하고 있다.하지만 아동과 청소년간에 명확한 구분이 어렵고, 변화무쌍한 성장기의 특성을 고려할 때 3~5년이라는 조사 주기는 시의적절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지나치게 길다는 점이 지적돼 왔다. 특히 아동과

국회 | 김재민 기자 | 2021-08-31 21:00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31일 “대학 재정지원정책 수립 시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교육부 장관이 고등교육 재정 지원 비율 확대를 위한 5개년 기본 및 지원 계획을 수립할 때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사전에 협의하도록 한다.그러나 문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에 대해선 협의가 아닌 의견만 듣도록 규정해, 재정지원계획 수립과정에 지역 고등교육 수요와 여건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이에 따라 이 개정안엔 교육부 장관이 고등교육 지원

국회 | 임태환 기자 | 2021-08-31 21:00

여야 원내대표가 30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상정하는 것을 두고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본회의 개의가 무산된 가운데 양측은 31일 오전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구리)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무려 4차례에 걸쳐 언론중재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회동 후 기자들과 만난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예정된 본회의가 열리기는 어렵게 됐다”며 “마지막 회동에서 여야가 새로운 제안을 각각 내놨기에 각자

국회 | 임태환 기자 | 2021-08-30 22:59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충청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 경선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역대 대선과 경선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한 충청지역 투표 결과가 이어질 경선 일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전망인 만큼, 대권주자들은 하나같이 충청 표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30일 민주당에 따르면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대전·충남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어 2일부터 3일까지는 강제적 ARS 투표(투표권자가 전화를 받고 투표)를, 4일에는 자발적 ARS 투표(투표권자가

국회 | 임태환 기자 | 2021-08-30 21:00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김성원 도당위원장(재선, 동두천·연천) 취임식과 함께 주요 당직자 인선을 단행하며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나섰다.도당은 지난 27일 오후 도당 강당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도당위원장 취임식에 이어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김 도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대통령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도당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당원·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정권교체의 선봉 경기도가 하나로 똘똘 뭉쳐 대선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국회 | 김재민 기자 | 2021-08-29 21:00

상습정체 문제가 심각한 북부간선도로 서울 태릉~경기 구리 2개 구간이 기존 4~6차로에서 6~8차로로 넓어진다. 구리 구간에는 방음 터널도 설치돼 지역 주민이 겪는 소음 피해 역시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27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구리)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4일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태릉~구리 IC 광역도로 확장사업을 의결했다.이 구간 확장사업은 지난 2014년 추진됐으나 사업비가 당초 621억원에서 2천억원 이상으로 증가하는 탓에 타당성 재조사를 위해 중단됐다.이 과정에서 윤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대도

국회 | 임태환 기자 | 2021-08-27 14:42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초선, 서울 서초갑)이 25일 전격적으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대통령 후보 경선도 포기하겠다고 밝히면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윤 의원은 앞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부동산 관련 불법 의혹이 제기됐으나 당 최고위원회는 문제 삼지 않기로 결정했었다.권익위의 부동산 조사 이후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의원은 윤 의원이 처음이며, 윤미향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 대조가 될 전망이다.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버님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국

국회 | 김재민 기자 | 2021-08-25 11:22

더불어민주당이 야당과 언론단체의 강력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25일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할 방침을 세운 가운데, 여야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또다시 격돌했다.국민의힘은 이날 법사위에서 언론의 자유와 감시 기능을 심각하게 위축시킬 것으로 우려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비롯, 사립학교법, 탄소중립기본법 등 각 상임위에서 여당 단독으로 의결된 법안들이 회부된 것을 놓고 비판을 쏟아냈다.국민의힘 간사인 윤한홍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언론중재법 등 타 상임위에서 날치기 처리된 법안은 상정하지 말아야 한다”

국회 | 김재민 기자 | 2021-08-24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