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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시 27분께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 내 한 점포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점포 천막과 어패류 등이 타 14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점포 천막 지붕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앞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는 2017년 3월 큰불이 나 좌판 244개와 상점 20곳 등이 타는 피해를 입었다. 이후 어시장 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달 새 어시장 건물이 착공에 들어갔다.연합뉴스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19-11-02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항공사 여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의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1일 오후 4시 46분께 오드바야르 도르지(52) 몽골 헌법재판소장의 신병을 확보해 수사 중이라고 했다.인천국제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10월 31일 오후 8시 5분께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기에 탄 도르지 소장은 20대 여성 승무원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그의 수행원인 A씨도 여성승무원의 어깨를 감싸는 등 추행했다.사법경찰 권한이 있는 항공사 직원들은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1-01

인천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보행자가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4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도로에서 A(29)씨가 모는 스타렉스 승합차가 B(53)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B씨가 머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조사 결과 B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편도 3차로 도로를 건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의 승합차는 인천시 서구 건지사거리에서 석남제2고가교로 이동하던 중이었다.A씨는 경찰에서 "옆 차로에도 다른 차량이 지나가고 있어서

인천사회 | 장영준 기자 | 2019-11-01

경찰이 도박판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건설회사 직원에게 “앞으로는 도박하지 말라”고 말해 사실상 피할 구실을 제공했다는 지적이 나온다.31일 인천경찰에 따르면 삼산경찰서 소속 한 지구대는 21일 새벽 0시께 인천 부평구 건물 3층에 있는 한 건설회사에서 도박판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경찰은 신고자와 함께 건설회사를 찾아, 밖에서 30여분간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런 답을 듣지 못했다.그 사이 신고자가 사라지자 경찰은 결국 발길을 돌렸다.문제는 이후 경찰의 대응이다.다시 한 번 현장에 간 경찰은 건설회사 직원에게 도박한 적이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1-01

인천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의 체계적인 심신 건강 관리를 위해 강화도에 심신안정치유센터를 신설한다.3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심신안정치유센터는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 옛 국회 연수원을 리모델링해 2020년 하반기 중 문을 열 예정이다.센터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와 우울증 등 소방공무원의 심리 질환 치유와 관련 질환 예방을 맡는다.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초빙하고 심리상담사를 상주하도록 해 심리상담과 치료를 하고, 숲과 미술·음악·공예를 활용한 심신 치유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이다.인천소방본부는 센터가 문을 열면 더 많은 소방공무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1-01

인천 동구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논란이 법적 다툼으로 번지고 있다. 시공사가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데 이어, 1일당 1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할 계획이기 때문이다.31일 ㈜인천연료전지 등에 따르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지지대 공사를 하고 있다. 인천연료전지는 지지대 공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연료전지를 발전소 부지에 들여올 계획이다.하지만 ‘동구 연료전지발전소 비상대책위원회’가 현장 정문에서 천막을 설치해 집회를 열어 인력과 장비 투입에 차질을 빚으면서 공사도 함께 늦어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19-11-01

인천시장애인체육회 한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31일 시장애인체육회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직원 A씨는 사무처장 B씨로부터 인사상 불이익 등 수시로 괴롭힘을 당했다며 중부고용노동청에 진정서를 냈다.A씨는 사무처장 B씨가 자신을 지난 3월 장애인체육관 시설관리팀으로 쫓아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B씨가 업무에서 본인을 제외하고, 체육관 시설관리팀 인원 충원 요구를 묵살했다고 했다.4명이 해야 할 체육관 시설관리를 혼자 했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A씨는 “시설관리 인원이 부족해 여러 차례 충

인천사회 | 강정규 기자 | 2019-11-01

인천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이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한다. 인천시로부터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부지를 사들일 예정인 롯데쇼핑㈜이 개발계획 수립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 사업 장기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는 2018년 말과 2019년 초 빠른 착공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폐지 선행을 요구했던 종전 모습과 정반대이기도 하다.30일 시와 롯데 등에 따르면 시는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부지를 롯데에 매각하는 내용의 매매계약과 협약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상 도시계획시설(시장)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0년 2월 28일 매매잔금 1천224억원을

인천사회 | 김민 기자 | 2019-10-31

“아들아 딸들아. 영원히 영원히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아….”20년 전 인천 중구 인현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시작한 불로 아들을 잃은 오덕수씨(62)가 울먹이며 추모시를 읽어 내려간다. 추모제에 참석한 다른 유가족들은 추모시를 듣다 결국 슬픔을 참지 못 하고 눈물을 흘린다.30일 인천 중구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인현동 화재 참사 추모비에서 열린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 20주기 추모제’에는 당시 참사로 자식을 잃은 유가족으로 가득했다. 한 유가족은 추모제 시작 전부터 추모제 한 켠에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유가족들은 불량한 청소년을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19-10-31

불공정한 협약으로 성수의료재단의 강화 비에스종합병원에 특혜를 준 강화군(본보 7월 9·11·16일자 1면 보도)이 병원 유치를 위해 불과 20m 거리에 횡단보도와 신호등 2개까지 설치해준 것으로 드러났다.군은 이를 위해 수천만원의 혈세를 썼지만, 약속한 산후조리원 등은 들어서지 않은 상태다.30일 강화군 등에 따르면 강화읍 남산리 305 비에스병원 앞에는 불과 20m 거리에 병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 횡단보도 2곳과 신호등, 보행등 등이 있다.강화군이 비에스병원과 맺은 협약을 근거로 진출입로를 확장하면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거쳐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