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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A씨(56)가 화성사건 발생 당시 인근 일대에서 오랜 기간 거주했음에도 그가 수사망을 피해갈 수 있었던 이유로 ‘혈액형’이 꼽히고 있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의 본적은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현재 화성시 진안동)이다. A씨는 이곳에서 태어나 지난 1993년 4월 충북 청주로 이사하기 전까지 몇 차례 주소지를 바꿨을 뿐 1986년~1991년 동안 연속적으로 일어난 사건 당시 화성 일대에서 계속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후 A씨는 청주로 거주지를 옮긴 뒤 9개월 만인 1994년 1월 청주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9-23

과연 지난날의 무용담 꺼내듯 자화자찬할 일인가. 마치 영화의 속편 설명하듯 관조적 시각에서 평가하고 있을 땐가. 이건 아닌듯하다. 33년 미제 사건의 용의자 특정은 분명 경찰의 쾌거다. 30년간 묻어뒀던 옷가지로 풀어낸 집념의 결과다. 그렇다고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 사건에서 밝혀지는 수사 맹점까지 미화할 일은 아니다. 또 ‘영구 미제’라는 가설하에 무책임하게 남발했던 거짓말 주장들을 그냥 덮고 갈 일도 아니다.용의자 이춘재는 연쇄살인사건 내내 범행 지역에 살고 있었다. 1963년에 태어나 1993년 4월 청주로 이사할 때까지다. 1

사설 | 경기일보 | 2019-09-23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5선, 평택갑)은 미성년 대상 성폭력 범죄 재발을 근절하기 위한 ‘전자발찌 강화 법안’인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7월, 전자발찌 피부착자가 이웃집을 침입해 부녀와 미성년 자녀를 성폭행 시도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처럼 전자발찌 피부착자가 성폭행 범죄를 다시 저지른 사건은 2016년에 58건, 2017년에 66건, 지난해에 67건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이에 전자발찌 피부착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재범 방지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

정치일반 | 김재민 기자 | 2019-09-22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A(56)씨를 1994년 '청주 처제 살인 사건' 때 검거한 형사는 당시 공개된 몽타주와 A씨의 실제 외모는 차이가 있었다고 증언했다.청주 처제 살인사건을 담당했던 김시근(62) 전 형사는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검거 당시 몽타주를 본 적이 있었는데 실제 A씨의 외모와 눈매가 달라 화성 사건의 용의자로 확신할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그러면서 "A씨를 검거해 직접 피의자 진술 조서도 받았는데, 그는 눈을 똑바로 뜨지 못하고 늘 시선을 아래로 향하고 말을 하는 특징이 있었다"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19-09-21

무엇보다 경찰의 쾌거라는 점을 평가한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1980년대를 살았던 모든 국민의 기억 속에 생생히 남아 있다. 그 범인을 경찰이 잡았다. 더 정확히는 특정했다. 옷가지에 남아 있던 DNA가 결정적이었다. 사건 당시 발견하지 못했던 DNA를 경찰이 찾아냈다. 경찰은 수사팀을 대폭 보강해 범죄혐의 입증 및 여죄 추궁에 나서겠다고 했다. 과학 수사의 결과이자 경찰 의지의 결실이다.용의자는 56세 이춘재로 현재 부산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1994년 1월 처제를 성폭행하고 시신을 유기한 죄로 검거

사설 | 경기일보 | 2019-09-20

“억울해 눈을 못감는 선량한 피해자들이 이제 그만 편안히 눈 감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화성연쇄살인사건 진범 확인을 위한 수사가 본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미궁 속에 빠져 있던 또 다른 미제사건에 대한 해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 지방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이 수사 중인 미제 살인 사건은 총 268건으로, 17개 지방청 전담수사팀 73명이 재수사를 벌이고 있다.경기도의 경우 총 51건(남부 37건, 북부 14건)으로 나타났다.지난 2004년 2월8일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 5리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9-20

30년만에 드러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9일 경기남부청 반기수 2부장 주재 브리핑을 열고 용의자 A씨(56)의 DNA가 화성사건 중 3차례 사건의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A씨는 그러나 최근 이뤄진 경찰의 1차 조사에서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경찰은 현재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A씨를 찾아가 조사했지만 별다른 답변을 얻어내지 못했다.A씨는 1994년 1월 청주에서 자신의 집에 놀러 온 처제 이모 씨(당시 20세)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09-19

대한민국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손꼽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특정됐다. 사건 발생 30여년 만이다. 유력 용의자는 다른 강력범죄로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특정으로 자연스럽게 영화 '살인의 추억'도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살인의 추억'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지난 2003년 개봉해 약 525만(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영화가 갖는 가장 큰 특징은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마지막까지 누가 범인인지를 특정하지 못한다는

영화 | 장영준 기자 | 2019-09-19

대한민국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손꼽혔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추정되는 유력 용의자가 특정됐다.사건 발생 30여 년 만에 강력한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이다.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수감 중인 50대 A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7월 화성연쇄살인사건 피해자들이 남긴 증거물들을 다시 살펴보던 중 한 피해자의 옷가지에 붙어 있던 제3자 DNA를 채취했다.이후 확보된 증거물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9-19

'국악소녀' 송소희가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했다. 다만 아직 정산하지 못한 수익금 1억 4천여만원은 물어주게 됐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송소희의 전 소속사 대표 A씨가 송소희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1억3천906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송소희는 2013년 7월 A씨와 계약기간을 2020년 7월로 하고 수익 배분을 5대 5로 정하는 내용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A씨의 동생이 소속사 가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2013년 10월 기소되면서 송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1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