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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제생병원의 개원은 대순진리회라는 종교적 책임과 이념이 있는 종단이 약속한 것이다.의료법인 대진의료재단이 지난 1994년 12월 동두천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지상 21층 지하 4층 1천480병상의 규모로 제생병원을 짓다가 종단의 교주가 사망하면서 2004년 7월 외벽공사를 완료하고 내부 30%만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대순진리회에 대해 잠시 알아보면 증산도 강일성(강증산)의 가르침을 모태로 하여 세워진 신흥 종교이다. 증산도의 한 파로 1958년 태극도 도주였던 조철제가 사망하자 2대 도주로 선출된 박한경과 조철

오피니언 | 김동철 | 2019-03-20

드라마 같은 인생이라는 말을 한다. 실제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얘기다. 그런데 그 말에는 삶의 긍정적인 결말에 대한 기대가 깔려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우리는 드라마 같은 삶을 꿈꾼다. 그런데 드라마는 종종 우리의 정상적인 인식을 방해한다. 드라마가 우리의 삶에서 소재를 찾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반영하기는 하지만 사실 드라마는 우리가 원하는 세상만을 향하여 가고 싶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우리가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직업이 있고, 그들을 보호하는 권력도 있고 돈도 있고, 범죄자도 있고

오피니언 | 이광용 | 2019-03-20

이항로 선생 고택은 선생의 아버지 대에 지은 집으로 약 200여 년이 되었으며, 선생이 태어나서 일생을 보낸 곳으로 최익현·홍재학 등 많은 선비들이 선생의 가르침을 받던 곳이다. 이항로는 순종 8년(1808)에 과거에 합격했으나 포기하고 학문과 제자 양성에만 전념하였다. 고종 3년(1866)에 병인양요가 일어나자 흥선대원군에게 전쟁으로 맞설 것을 건의하기도 하였다. 그는 주리철학을 재건한 사람 중의 하나로 조선 말기 위정척사론의 사상적 기초를 형성하였다. 건물은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손님을 접대하던 사랑채와 대문간에 붙어있는 집으로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19-03-20

우리나라 국토를 10리 단위로 표시 하며 상세한 지도를 만든 김정호의 ‘대동여지도’.그가 중인의 신분으로 나라의 도움도 없이 백두산을 여덟 번이나 오르는 등 삼천리 방방곡곡을 두 발로 걸어 다니며 지도를 작성했다는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들어 온 감동적인 이야기였다.사실 김정호는 1861년(철종12년) ‘대동여지도’를 많은 고초 끝에 간행 했고 1864년 고종1년 대원군의 집권이 시작될 즈음 재간행을 했다.그런데 대원군이 이 지도를 들여다보고는 그 정확하고 상세한 내용을 보고 크게 분노하여 김정호를 체포하고 ‘이적행위’로 처형을 했다

오피니언 | 변평섭 | 2019-03-20

TODAY포토 | 김시범 기자 | 2019-03-20

꽃샘추위 - 윤동미봄, 봄봄만 찾는 사람들이 얄미워서가던 길 되돌아와심술 조금 부렸어요그냥 살짝 돌아다녔을 뿐인데많이 놀랐나 봐요봄은 그냥 오지 않는다. 옷 속을 파고들 만큼의 추위도 데리고 온다. 소위 반짝 추위다. 이젠 봄이겠지 할 때 꼭 온다. 꼭 심술쟁이 같다. ‘봄만 찾는 사람들이 얄미워서/가던 길 되돌아와/심술 조금 부렸지요’. 봄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밉다고 했다. 그것도 얄밉다고 했다. 그래서 심술을 조금 부렸다고 했다. 참 귀엽다! 이런 게 동심의 시다. 아이의 마음이 아니고서는 쓸 수 없는 시다. 그러나 이 동시는

문화 | 윤수천 | 2019-03-20

“재단이 나아갈 방향과 막힌 곳을 뚫어줄 수 있는 특성화된 시스템을 만들어 청소년재단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57)는 “혁신을 통한 재단의 조직과 시스템 개선으로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재단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3선 시의원으로 고양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박 대표는 청소년 교육과 복지 분야에 대한 연구논문을 쓰는 등 그동안 고양시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온 인물이다.박 대표는 “우리 사회가 청소년을 미성숙한 존재로, 육성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재단은 기성세대의 관점

고양시 | 송주현 기자 | 2019-03-20

Q: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입니다. 최근 저희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수원역이나 인계동 같은 번화가에 자주 나가려 하여 걱정이 됩니다. 부모의 마음은 나가서 혹시 나쁜 선배들에게 돈을 빼앗길까 하는 등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러한 자녀를 지도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A. 자녀가 친구들과 함께 밖에 나가 논다고 하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걱정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청소년기에는 또래관계가 중요하기에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밖 공간에서도 또래와 관계를 이어가길 원하여 하교 후에도 카카오톡 이나 페이스 메시지 등으로 계속 연락을 하기도

문화 | 전하애 | 2019-03-20

네이버 노조가 20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지난 1월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컴파트너스 노조는 네이버 소속 지회 중 100%의 투표 참여율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고객센터와 서비스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컴파트너스의 노조원들은 “투표율 100%는 당연한 결과”라며 상담 직군의 처우개선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성남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사옥에서 만난 한용우 네이버 노조 컴파트너스 간사는 “전체 직원 350여 명 가운데 60%가 상담 업무를 담당하는데 이들을 보호할 장치가 부족하다”고 말했다.한 간사는 동

성남시 | 정민훈 기자 | 2019-03-20

의정부시가 GB관리계획에 반영해 추진하려던 호원동 반환공여지 캠프 잭슨의 국제아트센터, 문화예술 근린공원 개발이 무산되자 그린벨트해제를 통한 도시개발로 바꿔 다시 추진한다.의정부시는 19일 캠프 잭슨 부지를 포함한 일대 9만㎡의 개발계획수립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GB해제) 용역을 위해 5억 원을 올 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 의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예산이 확정되면 내달 중 용역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타당성 분석, 도시개발계획 수립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안) 작성 등을 마쳐 8월께 경기도에 개발제한구역

의정부시 | 김동일 기자 | 201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