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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는 비상구 등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의 대두로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를 집중 홍보하고 시행중에 있다.“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란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복합건물, 노유자시설 등의 대상물에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ㆍ훼손하거나 무단으로 변경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그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및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신고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포상을 통해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오피니언 | 권오거 | 2019-05-20

2015년 거대한 싸이클론이 남태평양 섬나라들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뉴질랜드의 키위 주산지와 사과 주산지를 스쳐지나 갔다. 뉴질랜드 원예 농가들은 자기 농장의 피해를 서둘러 복구하고는 구호품을 싣고 바누아트와 같이 우리에게는 매우 낯선 남태평양의 섬나라로 구호 활동을 떠났다. 그들은 자기 농장에서 함께 일했던 계절노동자들의 나라가 어려움에 처하자 발 벗고 나선 것이었다. 뉴질랜드 키위 농장의 규모는 평균 4㏊ 남짓, 사과 농장은 평균 10㏊가 조금 넘는 수준으로 비교적 규모가 크다. 농작업이 많은 6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남태평양

오피니언 | 국승용 | 2019-05-20

일상에서 사람들의 정치비평을 듣는다. 60대로 보이는 어떤 어른은 이 정권을 그대로 두면 사회주의로 간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자영업을 오래 했던 한 청년은 장사가 안 된다고 푸념하며 지난 정권과 이번 정권이 다를 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런 얘기들을 들을 때 좀 슬픈데, 실상 차분히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물으면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 대부분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반응인 것이다. 이야기를 듣자고 덤비면 일단 고개를 돌리고 대화를 얼버무린다. 물론 근거를 대는 이도 있는데 다른 생각을 말하면 자신을 공격하는

오피니언 | 이규민 | 2019-05-20

[시(詩)가 있는 아침] 봄 비겨우내 참았던 눈물을드디어 쏟아낸다.회색빛 세상 속나 혼자 외로웠다고그 힘든 계절을버텨줘 고맙다고거친 땅 헤집고 올라와환한 미소 전하는여리고 순진한생명들에게뚝뚝뚝마음을 전한다.이제는 내 눈물 받아 줄친구들 생겼다며말갛고 고운 얼굴들 위로마음껏 눈물을 흘린다. 조윤수제 34회 경기여성기·예 경진대회 백일장 시부문 최우수작 ● 외부 필진의 기고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피니언 | 조윤수 | 2019-05-20

며칠 전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의 은퇴식이 있었다. 그녀는 중학교 2학년 국가대표가 됐을 때 “3가지 목표로 세계 선수권 우승, 올림픽 금메달, 세계 기록 달성이었는데 모두 다 이뤘다. 이제는 다음 목표를 생각하고 더 달리려 했지만 더 이상 무릎이 말을 듣지 않아 은퇴를 결정했다”고 했다. 그녀가 지난 선수 생활 기간 편히 잠을 자본 적이 없고 부상과 재활과 싸우면서 올림픽 메달을 위해 자신과의 싸움, 경쟁자와의 싸움, 기록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음을 생각하니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경쟁이 치열한 빙판에서 탄생한 이상화 선수는 분명 우리

오피니언 | 김도균 | 2019-05-20

보라색 M사의 새벽 배송을 가끔 이용한다. 밤 11시 이전에 먹을거리를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빵과 우유, 샐러드, 과일 등 신선식품이 아파트 문 앞에 배달된다. 가격은 다소 비싼 듯하지만 상품 질이 괜찮아보여 믿고 구매한다. 사람 많은 곳에 가서 번잡하게 장을 보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고 상품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잠자기 전 주문하면 눈뜨기 전 문 앞까지 물건을 가져다주는 ‘새벽 배송’이 큰 인기다. M사는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전까지 집 앞으로 배송해주는 새벽 배송 서비스로 창업 이후 4년 동안 50배의 성장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19-05-20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공약화를 언급했다. 13일 있었던 한겨레신문과의 대담에서다. 그는 “내년 총선 때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122곳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약을 내놓을 것을 당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도 설명했다. “정부가 좀 더 힘 있게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려면 총선에서 공약으로 내놓아 국민적 지지를 받는 게 좋다”는 것이다. 당에서 나온 첫 ‘총선 공약 검토’ 발언이다.윤 총장은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장도 맡고 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공약 검토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음을 짐작할

사설 | 경기일보 | 2019-05-20

한국 교육을 총괄하는 교육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소위 교육부의 ‘슈퍼 갑’ 행태와 무책임한 교육 행정, ‘교피아’로 불리는 교육부 퇴직 관료들의 대학지배를 위한 카르텔 형성 등에 대한 비판은 오래전부터 제기해 온 문제이다. 특히 최근 들어 이런 교육부 부처 자체의 존폐에 대한 논쟁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은 심각히 생각할 과제이다.지난 1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 41개 국공립대 평교수 1만6천여 명을 대표하는 단체인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가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 폐지를 강력하게 요

사설 | 경기일보 | 2019-05-20

유동수 화백 oneshot1222@kyeonggi.com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19-05-20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19-05-17